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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브라이브 선샤인 HAPPY PARTY TRAIN TOUR 사이타마 Day2 블루레이 수령 및 개봉
    지름신강림/DVD,블루레이 2018. 4. 27. 10:30
    하단 광고는 티스토리가 임의 삽입하여 노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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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전 나고야행을 예고했고 오늘이 그 시작일입니다만, 일단 오후까지 시간이 있어서 잠깐(?) 돌아왔습니다.

    회사에서의 폭풍과 태풍을 뚫고 어찌어찌 태풍의 눈에 들어온 느낌이랄까. 뭐 곧 결론이 날테니 이 이야기는 기회가 되면 다시 하죠.

     

    그런 일본행 직전, 아마존재팬에 예약해둔 라이브 블루레이가 도착했습니다.

    조금만 엇갈렸으면 상당히 골치아픈 상황이 됐을텐데 다행히도 엇갈리지 않고 받아왔네요.

    항상 당연한듯 발매 다음날 한국에 도착하리라 예상을 하는데, 그 기대가 엇갈리는 경우가 많지 않아 참 다행입니다. DHL이 대단하다고 해야 할지...

     

    ラブライブ! サンシャイン!! Aqours 2nd LoveLive! HAPPY PARTY TRAIN TOUR Blu-ray (埼玉公演Day2)

     

    이번에 구입한 타이틀에는 러브라이브 선샤인(ラブライブ!サンシャイン!!)의 두번째 라이브 투어 중 파이널 공연이었던 사이타마 때의 실황이 담겨있습니다.

    투어 당시에는 나고야, 고베, 사이타마 공연장에서 공연이 있었는데, 사이타마 양일 공연이 각각 타이틀화됐네요.

    판매되는 상품에는 양일의 블루레이 타이틀과 이들을 묶고 특전까지 넣은 상품 총 세가지가 발매되었지만, 저는 이런저런 이유로 둘째날 공연만 실린 쪽을 샀지만 말이지요.

     

    언제나처럼 이번에는 간단히 패키지 구성 정도만 살펴보고, 본편은 감상 후 별도 글로 작성하겠습니다.

     

    아래에는 1200 x 800 사진 10장이 쓰였으니 참고하시고,

     

    더보기

     

     

    -- 목  차 --

    누르시면 바로 이동합니다.

     

    1. 배송

    2. 패키지 구성

     

     

    1. 배송

     

     

    언제나처럼 예약은 아마존재팬에서 진행했습니다.

    해외 주소로 배송되는 경우에는 일본 소비세도 빼주고, 일정비율 할인도 적용되기 때문에 특전이 고프지 않다면 아마존재팬을 통한 해외 직배송만큼 저렴하게 새 제품을 구할 수 있는 루트도 별로 없는듯.

     

    이번에는 간만에 저런 골판지 박스로 왔는데, 볼때마다 참 먼거리 오셨는데 멀쩡하구나 싶습니다.

    저야 DHL의 직배송 구역에 들어있는 수도권이니 그렇다 치는데, DHL 지점이 없어 일반 택배에 위탁 배송되는 지역은 어떠려나 괜히 걱정도 되고 그러네요.

     

     

    예약은 발매 약 1개월 전에 했는데, 인기작들은 가끔 예약 좀 늦게 하면 느지막히 출고되기도 해서 걱정했는데 평소처럼 카드 승인나고 발송되더군요.

    발매 전날(4/24, 화) 카드 승인해가고, 발매날(4/25, 수) 점심시간 즈음 발송, 발매 다음날(4/26, 목) 한국에서 수령.

     

    참고로 가격은 정가 기준 세금포함 8,640엔에 달합니다만, 아마존재팬 할인과 해외 직배송 면세가 적용되어 제 경우는 5,838엔을 냈습니다.

    여기에 배송비 및 수수료로 900엔이 추가됐군요.

     

    이제 단촐한 패키지 구성을 보시겠습니다.

     

     

    2. 패키지 구성

     

     

    우선 종이 배송박스를 연 직후의 모습입니다.

     

    이번 러브라이브 선샤인 두번째 라이브 투어의 타이틀은 사이타마 첫째날과 둘째날, 그리고 이 둘을 묶은 뒤 추가 특전을 끼운 메모리얼 박스 세가지로 발매되었습니다.

    이 제품들간의 차이점은 러브라이브 선샤인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이쪽 상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될것 같고[왼쪽 링크를 열고 스크롤해보시길], 제가 구입한건 먼저도 언급했지만 사이타마 둘째날이네요.

     

    보시다 시피 영화 타이틀에서나 볼법한 템플릿적인 수납박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 파란 블루레이 마크 들어간 박스 말이죠.

    여기서부터 뭔가 '메모리얼 박스 이외에는 돈을 쓰지 않았다' 라는 티를 팍팍 내기 시작하죠. 매번 그랬던것 같긴 하지만.

     

     

    비닐 밀봉만 제거한 뒤 앞, 뒤 모습을 다시 찍었습니다.

     

    앞면 표지의 경우 작년 라이브 당시부터 키 비주얼로 사용되었던 일러스트를 그대로 사용했으며, 뒷면은 수록곡을 적당히 나열한 모양새.

    뒷면 하단의 블루레이 스펙 등은 항상 있다고 치고, 수록곡 리스트를 보니 이번 디스크에는 막간 애니메이션도 안들어간것 같습니다.

     

    점점 사실상 '메모리얼 박스 구입 안하면 손해' 같은 인상을 남기려고 애쓰는것 같지만, 뭐 이미 이런저런 이유로 마음도 돌아섰으니 꿋꿋히 버텨봅시다.

     

     

    수납부를 펼쳐보면, 이런식으로 간단한 북클릿에 디스크가 두장 들어있습니다.

     

    예, 혹여나 영화 블루레이 타이틀을 구입해보신 적이 있다면 꽤 익숙한 풍경이겠지요.

    저 북클릿이라도 하나 들어있으니 '아무것도 안들어있거나 광고지가 들어있는것보단 낫지' 하면서 반가워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어쨌든 파란색 수납박스는 표준 템플릿(?)의 그것이라, 그 패키지를 가장 그럴듯하게 해주는건 바로 아래에 끼워져 있는 이 종이 한장 뿐입니다.

     

    그 인쇄지를 빼서 앞, 뒤를 찍어 보았습니다.

    앞면은 아까 이리저리 돌려보면서 보셨던 그 내용이고, 뒷면은 디스크 안쪽이라 흔히들 쓰듯 공연당시 사진을 장식해 놓았구요.

     

     

    참, 먼저 봤던 북클릿은 겉에 인사치례 정도로 멤버들 사진을 쓴것 빼면 텍스트 뿐입니다.

    물론 저 스탭분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결과적으론 공연도 잘 끝났고 이렇게 디스크까지 나온겁니다만, 사실상 선택권을 강제하며 푸대접 하는 느낌이라 살때마다 왠지모를 찝찜함이 남네요.

     

    아마 그래서 제가 이 디스크를 샀을지도 모르죠. 공식의 유도대로 메모리얼 박스를 사면, 꼭.... 음, 이 이야기는 관둘까요.

     

    아무튼 이번 타이틀 역시 평소 러브라이브 라이브 블루레이가 항상 제게 줘 왔던 인상대로 휑한 구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참 프로젝트 초기부터 본 사람은 아니지만 꾸준하네요 이거 만드는 사람들도.

     

     

    이번 글은 여기까지.

     

    타이밍 좋게 출국 직전에 타이틀 하나 정리하고 나가니 마음이 개운하네요.

     

    그럼 다음 글은 아마도 5월이 바뀌고 라이브 감상글이 될것 같습니다.

    벌써 5월을 정리하라고는 너무 이른것 같고, 어쨌든 5월에 뵙겠습니다.

     

    P.S

    2022.5.13 P.M 12:55분경 추가.

    간단감상 형식이긴 해도 드디어 감상글 작성했습니다. => https://scvspace.kr/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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