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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거센 비는 요며칠 주중에 다 오고 이제는 맑아졌는데, 약간은 뒷북 비슷한 우산 구입한 이야기를 꺼내게 되네요.

최근에 있었던 비바람은 집에 있는 덕분에 피했지만, 앞으로 올 비바람을 막아내야 하는데 가지고 있는 3단 우산들이 전부 고장났습니다.

우산은 더 있는데 평소 출퇴근할때 사용하는 가방에 들어갈 크기까지 접히는 녀석이 하나도 없게 되었네요.


그래서 처음으로 '우산 브랜드' 검색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totes 브랜드가 괜찮아 보였는데 가격대가 15,000 ~ 40,000원대여서 밀어두고, 더 찾다 보니 승림양산 제품이 눈에 들어오게 됐습니다.

가격대도 1만원 아래였고, 우산살도 튼튼해 보였고.


찾다 보니 '우산 비싼거(1만원 이상) 사지 마라, 식당 같은데서 잃어버려 보면 후회할거다' 라던데 그 말도 맞죠.

편의점에서도 3단 우산은 의외로 1만원 전후에 판매하고 있었던걸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가격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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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결제는 쿠팡에서 진행했습니다. 수요일 밤에 주문하여 금요일 낮에 수령.


상품페이지는 이쪽이고, 개당 8,500원이었습니다.

검은색과 네이비 각각 1개를 주문하여 총 두개를 받았지만 주문 수량에 관계없이 배송은 무료였습니다. 예비용으로 하나 더 구입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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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쓸 색상 한쪽을 정해 포장을 풀었습니다.


손잡이 쪽에 완충재가 한번 더 감겨있는게 인상적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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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이에 붙어있던 사용설명서 및 주의사항 내용.


버튼을 누르면 켜고 끌 수 있는 자동우산이라 그 설명이 간단하게 적혀있습니다.

그 외엔 1년 품질보증기간 안엔 A/S(수선)를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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펼쳐본 우산은 살이 튼튼해 보여 좋더군요. 뒤집혔을때의 처리도 되어있다 하니 더 마음이 놓이고.


참고로 이 우산, 우산/양산 겸용입니다.

이런 부분도 마음에 들었네요. 하다못해 여행가서 비 안올때도 쓸일이 많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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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접고 난 뒤 고정을 벨크로 테이프로 해야 하는 점이 살짝 마음에 걸립니다.


역할을 다하지 못하게 되더라도 휴대 케이스가 있으니까 고정하지 않은 채로 휴대케이스에 넣으면 보관이야 가능한데, 아무래도 불편할 일이 생길것 같아서.

지금까지 이렇게 벨크로 테이프로 고정을 했던 우산들은 체감상 반년 좀 못가서 제기능을 못하게 되더군요.

가능하면 이런 부분은 금속재질로 고정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보관 잘 하면 녹슬어서 무용지물이 되는 일도 최소화할 수 있을텐데 말이죠.



아무튼 이번 우산은 좀 오래 쓸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잠깐 다른 이야기 했지만, 곧 다음 글 정리해서 오겠습니다.

곧 뵙지요.

Comment 3

  • 2018.05.27 23:49 수정 답글

    비밀댓글입니다

    • 2018.06.09 22:01 신고 수정

      저는 먼저 쓰던 굿즈 우산이 라디오 이벤트에서 산거였는데(2,000엔) 몇개월만에 살 부러져서 어이없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제일 좋은 우산은 '(공짜로) 받은 우산' 이라고 하는데, 요즘엔 전시회 갈일도 없고 그래서 겸사겸사 샀네요.
      튼튼한거 샀는데 제 마음처럼 오래 쓸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양산 겸용이라 급할땐 햇볕 가릴 용도로도 쓰고 좋네요. 이번 공연때도 신세좀 졌습니다.
      일본갈때 사올까도 싶었는데, 역시 우산에 큰 돈 들이기 좀 그렇더군요. 이정도가 그나마 퀄리티적으로도 가격적으로도 타협할만한 수준인것 같습니다.

    • 2018.06.13 08:07 수정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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