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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일 자정부터 피치항공에서 운임할인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2 ~ 4주 정도마다 한번씩 하는 정기 행사죠.

저도 마침 6월 초 항공권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싸서 기다리고 있더랬습니다.



근데, 제가 가려던 6월 초의 항공권 수요가 많아서인지(6월 6일 월요일이 공휴일이죠) 새로고침 하니 할인운임은 안나오고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더군요.

27 ~ 28만원 정도 하던 항공권이 순식간에 35, 최대 48만원까지 뛰는걸 볼때의 기분이란;


이번 일로, 새삼 '미래 불확실한' 할인 항공권을 위해서 기다리는 일은 하지 않기로(특히 피치 항공권은) 마음먹고,

지난 목요일에 6월 계획용 항공권을 구했습니다.

카드 결제일 등을 고려해 조금 미룬거긴 한데 의외로 참사 아닌 참사가 되었네요.



계속 피치항공 위주로 알아봤던 이유가 '월요일 출근 대비' 였던지라,

안전빵이란 측면에선 나중에 찾다 발견한 대한항공쪽보단 피치쪽 일정이 더 가깝긴 합니다.

다만, 뭐랄까... 저가항공의 대명사로 알려진 피치항공을 일반 항공편과 비슷한(실 결제금 기준 2 ~ 3만원 차이) 가격으로 타는데 대한 찝찝함이랄지 그런건 있네요.

그것만 빼면 어찌어찌 납득할만은 한듯.


참고로, 먼저 언급한 대한항공편은 인천-하네다 토요일 20:45 ~ 23:05 / 월요일 06:25 ~ 08:50 왕복편.

이러고 지금 시점(3월 3일 새벽 1시) 기준 406,300원이군요.

이걸 찾아본 시점이 피치항공 예약확인 메일이 온 다음이라 사실상 의미가 없긴 했습니다만;

근래 인천 출발편을 안탔다 보니 평소 김포 출발편 탈때 습관으로 찾아보지도 않고 구입한게 아쉽다면 아쉽지요.



아무튼, 크고작은 탈은 있지만 이로써 올해 상반기 일본행 항공권은 전부 해결됐네요.

이제 계획을 잘 짜고, 또 그에 어긋나지 않도록 움직이는 일만 남았습니다. 후회해도 할수 없고, 다음에나 잘해야죠.

6월 6일 귀국날, 피치 타기 잘했다고 출근시간에 겨우 맞췄다고 이런 글만 적지 않게 됐으면 합니다.


관련 글은 가까워지면 다시 정리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글에서 뵙겠습니다.

Comment 3

  • 2016.03.04 20:18 수정 답글

    비밀댓글입니다

    • 2016.03.07 13:16 신고 수정

      시간인가 비용인가 차이 같습니다.
      제 경우는 집에서도 가까운 김포를 선호하다 보니 자연스레 그리 됐지만,
      피치 덕분에 그나마 수월해진 느낌도 들구요.
      물론 이 글에서처럼 수요 몰리면 싼 항공권이고 뭐고 없습니다만 ㅋㅋㅋ

    • 2016.03.07 20:22 수정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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