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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JC 회지 수령(2016년 3/4분기)
    라이브,이벤트,전시회/관련상품 및 소식(해외) 2016. 7. 12. 10:30
    하단 광고는 티스토리가 임의 삽입하여 노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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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월 말 메일로 예고한 대로 6/30(목)부터 FJC 회지 배송이 시작되어, 7/7(목)에 항상 배송을 부탁하는 현지업체에 도착했습니다.

    대개 6/30일 정도 배송이 시작된다고 하면 늦어도 7/4(월) ~ 7/5(화) 정도에는 도착했는데,

    이번에는 회원 전체의 회원증이 새로운 디자인으로 다시 제작된 때문에 배송이 늦어진다고 하더니 정말 꽤 느지막히 왔습니다.


    아무튼 그렇게 현지에 보관되어 있던 회지를, 마침 어제까지 이틀간 일본에 체류하는 김에 현지 업체의 사무실 근처를 찾아가 직접 받아왔지요.

    뭐 목요일쯤 도착했으면 국제배송으로 금요일쯤 받아봤겠습니다만, 타이밍도 맞겠다 국제배송비좀 아껴볼까 싶어서 겸사겸사;


    무사히 받아왔으니 평소처럼 내용물 같은걸 살짝 정리해봤습니다.



    배송은 이렇게 왔습니다. 언제나 보던 그 봉투.

    다만 이번 배송건은 항상 오던 회지나 공연 선행예매 안내 말고도 새로운 디자인의 회원증이 더 들어있지요.



    회원증을 새로 발급한건, 아마 회원번호 자릿수가 변경되어서가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기존에는 4자리였는데, 1년 전에 가입한 저도 8,000번대였으니 슬슬 자릿수를 올릴 타이밍이었겠죠. 이제는 5자리가 됐네요.

    조금 더 뒤에서 언급할 Kalafina의 연말 공연 공연일수도 작년 대비 4배쯤 늘어나는 등, 제가 걱정할 정도도 아니겠지만 아무튼 꾸준히 회원도 증가하고 있는 모양인데

    그런 맥락에서 보면 조금은 상징적이라 해야 할지... 어떨지. 괜한 의미부여려나요.


    다만, 덕분에 지금까지 회원으로써 티켓 선행응모를 신청하면 낙선한 적이 없었는데, 낙선 가능성이 높아지려나 하는 생각도 동시에 듭니다.

    회원이, 그리고 공연 횟수가 늘어나는건 (특히 Kalafina 연말 라이브의) 기쁜 소식이지만,

    제가 갈 표가 없어지면 아주 조금 슬플것 같네요(...)


    받아보곤 뭔가 조금 복잡한 심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한편, 내용물은 크게 이 두 종류입니다. 회지, Kalafina 연말 공연 정보.


    회지야 평소처럼 2/4분기 ~ 3/4분기 사이의 각종 이벤트 건들을 사진이나 인터뷰 형태로 정리해 싣고 있습니다.

    올해 4월에 열렸던 Kalafina 어쿠스틱 라이브 투어라던가, 최근 갔던 상하이 공연이라던가.


    다른 하나는 올해 말, 매년 크리스마스에 진행하는 어쿠스틱 라이브,

    “Kalafina with Strings” Christmas Premium LIVE TOUR 2016의 티켓 선행예매 정보가 담긴 인쇄지.

    먼저 적었지만 작년에는 오사카와 도쿄에서 총 3번 공연이 있었습니다만, 이번에는 10개 지역에서 총 12번의 공연을 가집니다.

    매년 크리스마스에만 진행하던 이 투어가 올해 4월에 추가 진행되더니 이런 변화가 생기네요.


    저야 변함없이 가장 가기 편한 마지막 공연, 12월 24일 토요일 도쿄 공연을 노리고 있습니다만,

    앞서 적은 내용도 있겠다 가장 걱정될 예매이기도 하겠습니다.

    사실 오늘 오후에 글 올라갈테지만 항공권도 저번주에 끊어[바로가기]놔서... 떨어져도 큰 골치이긴 할것 같지만 말이지요.

    이번엔 일행분도 계실것 같고 하니 잘 되야 할텐데..



    아무튼 간만에 쓸떼없이? 복잡해져보기도 한 (어제)저녁이었습니다.


    이후에는 여행 뒷이야기들을 각각의 카테고리에 정리해보지요.

    그럼 다음 글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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