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V君's LifeLog Space

얼마전 글 적었다시피, 잠깐동안 아이폰6S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갤럭시 노트8이 10월 출시될 예정이다' 라는 내용의 기사를 봤습니다[바로가기, 헤럴드경제]


물론 이런 기사들은 제조사가 발표하기 전까지는 100% 신뢰하기 힘든 이른바 '추측성' 기사입니다.

하지만, 제 경우는 작년을 생각해 '최소 4개월은 써야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었고, '케이스를 쓸까 말까' 하는 고민을 하던 중이라 저 기사 보고 판단이 금방 서더군요.



이렇게 애플 온라인 스토어에서 투명 케이스를 하나 주문. 가격은 34,000원입니다.

Power Support Air Jacket (iPhone 6 및 6s) 라는 이름으로 등록되어 있던데[한국 스토어 바로가기], 제품명만 보면 무슨 보조배터리 같습니다.


이걸 지난 4/10(월) 오후에 주문했는데, 주문 당일 저녁에 인천공항에서 출발해(국내 재고는 여기 있나보더군요) 다음날(4/11) 오전에 도착했습니다. 바로 어제.

제가 주문하고 나서 배송 소요기간이 3-4주가 된거 보면 국내 재고가 딱 하나 있었던 모양.

하긴 이 시점에 6S용 케이스를 애플 온라인 스토어에서 주문할 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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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은 이렇게 받았습니다.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주제에 TNT 익스프레스 배송이라고 같은 인천공항에서 우체국택배로 인계되는거 보니 좀 기는 찼지만;

어쨌든 다음날 '오전' 에 받았으니 그러려니 합니다.


원체 박스 자체도 충격방지 포장이 되어있어서 그런가, 박스 크기와 얼추 비슷한 골판지 박스에 넣어 보냈네요.

저렇게 보면 애플은 참 편하게 포장하는구나 싶습니다. 뭐 깨지는건 아니라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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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답게, 케이스 제품인 주제에 뚜껑에 자석 처리가 되어있는 등 꽤 비싼 티를 냅니다.


이런 악세서리류야 워낙 제조국가가 다양하다 보니, 9개국어의 설명문 중 한국어가 없다고 아쉽거나 하진 않더군요.

어려운 외국어를 이해하려는 노력보다 그림을 보는게 편하기도 하구요.


이렇게 사진까지 찍고 바로 기기에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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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재질의 하드 케이스다 보니(실리콘이 아님) 끼우는데 의외로 힘이 들어갔습니다.

과연 케이스 수납박스 한쪽에 착탈방법 설명문이 적혀있을 법도 했구나, 싶은 느낌.


하지만 장착하고 나니, 정말 딱 맞군요. 물론 당연한 소리긴 합니다만; 버튼 누르기도 생각보다 불편하지 않고 잘 골랐다 싶네요.


이제 테이블에 폰 내려놓을때 툭 튀어나온 카메라나 뒷면의 흠집을 좀 덜 신경써도 되겠지요.

이런 쓸떼없는(?) 걱정이 다 무슨 소용일까 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계속 쓰려고 했어도 이랬을테고 말이죠. 잔기스는 좀 신경쓰는 편이라.

물론 전 반년 정도 뒤에 중고로 처분할 생각입니다만.


기기 뒷면이 사실상 하나도 안가려지는 느낌이라(투명이니) 기기 뒷면이 가려지는걸 싫어하는 저같은 사람도 거부감 없어 좋네요.

이렇게 한 반년 정도를 함께하게 되겠습니다.

과연 반년 뒤에는 케이스가 어떤 모습이 되어있을지 기대도 됩니다만.. 일단 본체가 무사하길 빌어야겠지요.


그럼 느지막히 다음 글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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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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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4.15 02:45 수정 답글

    비밀댓글입니다

    • 2017.04.18 23:23 신고 수정

      폰 좀 오래 쓰면 그런게 아쉽더군요. 그런걸로 괜히 '내가 그렇게 폰을 오래 쓰고 있나' 하는 생각도 들고..
      이게 이유는 아니지만, 주변에서도 곧잘 같은 이유로 아쉬워 하는 분들을 봤습니다.
      뭐 제 경우는 오랫동안 안드로이드 폰이 메인이다 보니 일본에서 나오는 스마트폰 악세서리는 거의 없는걸로 쳐 왔는데... 막상 또 이런 입장이 되면 아쉬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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