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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CONDSHOT FES -Girls Members- 2017 낮 공연 다녀왔습니다
    라이브,이벤트,전시회/후기(토크,기타) 2017. 5. 2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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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 라디오이벤트 여행 - 1. 여행준비 (최종수정 완료)

    도쿄 라디오이벤트 여행 - 2. 1일차-1 : 출국, 숙소 체크인

    도쿄 라디오이벤트 여행 - 3. SECONDSHOT FES -Girls Members- 2017 낮 공연 다녀왔습니다 <--- 이번 이야기

    도쿄 라디오이벤트 여행 - 4. 2일차-1 : 메르파르크 홀, 문화방송, 데니즈, 숙소 체크인

    도쿄 라디오이벤트 여행 - 5. 2일차-2 : SECONDSHOT FES, 숙소 복귀, 갑자기! 스테이크

    도쿄 라디오이벤트 여행 - 6. 애드립 그랑프리 2017 다녀왔습니다

    도쿄 라디오이벤트 여행 - 7. 3일차-1 : 아침식사, 나카노 선 프라자, 스타벅스 나카노 거리점

    도쿄 라디오이벤트 여행 - 8. 3일차-2 ~ 4일차 : 애드립 그랑프리, 하네다공항 밤샘, 귀국 및 느낀점

    도쿄 라디오이벤트 여행 - 9. 1일차 숙소 : 시티 호텔 히로키

    도쿄 라디오이벤트 여행 - 10. 2일차 숙소 : 소테츠 프렛사 인 하마마츠쵸 다이몬점

    도쿄 라디오이벤트 여행 - 11. 구입물품 정리 : 식품, 도서 및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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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없이 한주를 보내고 있으니 어느새 공연 갔다온지도 일주일이 넘게 지났네요.


    지난 5/13(토)에는 일본 하마마츠쵸의 메르파르크 홀(メルパルクホール)에서 열렸던 라디오 이벤트에 다녀왔었습니다.

    라디오 방송 제작사인 세컨드샷(セカンドショット)이 주최한 'SECONDSHOT FES -Girls Members- 2017'. [홈페이지 바로가기, 페이지가 나오지 않을 수 있음]

    낮과 밤으로 나뉘어 낮에는 라디오 프로그램간 연합 코너를 진행하고, 밤에는 팀을 짜서 대항전을 했다더군요.

    제가 갔다온게 낮 공연 뿐이라 밤 공연은 들은 이야기로만 언급하면.. 이지만.


    작년 'SEASIDE LIVE FES'[당시 글 보기] 때도 그랬지만, 요즘은 노래하는 라이브 공연과 비슷한 비율로 토크 비중이 높은 공연도 보고 있는데, 적당한 타이밍에 나타났다는 느낌입니다.

    마침 다음날(5/14) 다른 라디오 이벤트도 있겠다, 이날 공연은 출연진도 다양했던 편이었고. 관심이 가는건 자연스러운 일이었습니다.



    아 참, 출연 방송과 그 진행자(출연자)는 아래와 같았습니다.


    - 愛美とはるかの2年A組青春アクティ部! / 愛美(아이미), 山崎はるか(야마자키 하루카)

    - 井澤詩織のしーちゃんねる / 井澤詩織(이자와 시오리)

    - 楠田亜衣奈・渡部優衣の気分上等↑↑ / 楠田亜衣奈(쿠스다 아이나), 渡部優衣(와타나베 유이)

    - 寿美菜子のラフラフ / 寿美菜子(코토부키 미나코)

    - 人生道でも飯田里穂 / 飯田里穂(이이다 리호)

    - 高垣彩陽のあしたも晴レルヤ / 高垣彩陽(타카가키 아야히)

    - 立花理香の理香学研究所-広報室- / 立花理香(타치바나 리카)

    - 戸松遥のココロ☆ハルカス / 戸松遥(토마츠 하루카)

    - 豊崎愛生のおかえりらじお / 豊崎愛生(토요사키 아키)

    - TrySailのTRYangle harmony / TrySail [麻倉もも(아사쿠라 모모), 雨宮天(아마미야 소라), 夏川椎菜(나츠카와 시이나)]

    - Pyxisのキラキラ大作戦! / Pyxis [豊田萌絵(토요타 모에), 伊藤美来(이토 미쿠)]


    ..가자고 마음먹은 시점이 출연진이 60%쯤 발표된 시점이긴 했는데, 어쨌든 꽤나 많은 사람들을 직접 보고 올 수 있게 되었네요.



    듣자하니 밤 공연이 조금 더 재밌었다는 모양입니다만, 저는 당첨된게 낮 공연 뿐이었던지라 이 글에서는 낮 공연 이야기나 생각나는 선에서 풀어볼까 합니다.


    아래에는 1200 x 800 사진 34장이 쓰였습니다, 참고하시고



    이번 글은 여기까지.


    재밌게 보고 오긴 합니다만, 이런데 가 보면 요즘 라디오 들으면서도 간간히 느끼는 어휘력 부족이 새삼 느껴지기도 합니다.

    저쪽동네 로컬 이야깃거리 모르는거야 일본 밖에 살고 있으니까 어쩔 수 없다고 치더라도.


    절반 정도는 목소리만 들었던 멤버들 얼굴 보려고 온건데, 생각보다 웃을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내년에도 이렇게 타이밍이 잘 맞았으면 좋겠군요. 그때까지 지금 듣고있는 라디오나 조금 더 열심히 들어둬야겠습니다.


    그럼 계속해서 다음 이벤트 후기글로 뵙지요. 시간은 조금 더 걸릴것 같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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