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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7 구입 사은품으로 작년 9월 말쯤 수령한 삼성의 블루투스 헤드셋, 레벨 액티브를 어제(1/13) 서비스센터에서 교환받았습니다.

이상이 있어 잠시 안쓴 기간을 생각하면 3개월 남짓 쓰고 교환받은 셈;


작년 11월 말 정도부터 음악이 5-8초 간격으로 한번씩 끊어져대서 음악을 제대로 들을 수 없는 증상이 있었고, 약 1개월 반 정도를 방치했었습니다.

그러다 최근 다시 쓰기 시작했는데, 며칠 잘 되더니 지난 목요일(1/12) 부터는 전원도 안켜지고 충전도 안되더군요.

덕분에 다음날 삼성전자 서비스센터를 방문했고, 기사분으로부터 '분해가 안된다(=수리가 불가능하다)' 는 설명을 들으며 박스를 뜯어 새 제품을 건내주셨습니다.


SONY | ILCE-5100 | Manual | Pattern | 1/60sec | F/5.0 | 30.0mm | ISO-1600 | Off CompulsorySONY | ILCE-5100 | Manual | Pattern | 1/60sec | F/4.5 | 30.0mm | ISO-1000 | Off Compulsory


센터 기사분께서 본체에 달린 이어후크(귀에 걸리는 부분)의 색이 약간 연해졌다고 괜찮냐고 하시던데, 과거 사진 좀 뒤져보니 색 차이 잘 모르겠네요(....)


아무튼, 기기의 출력 특성이 제 취향과 약간 달라 몇년만에 폰 음악 플레이어에 이퀼라이저까지 걸기 시작하긴 했지만(블루투스 사용시 한정),

확실히 무선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은 굉장히 편리한 일이었습니다. 특히 주 사용을 출퇴근시간 정도에 한정하고 있기도 하구요.

APT-X 코덱 덕분인지 음질도 생각보다는 들을만 했다는 인상이구요.

물론 이건 무선의 한계를 감안해 스스로 기대치를 낮게 잡았기 때문일수도 있고, 감상환경 자체가 주변 소음 때문에 세세한 부분까지 잘 들리지는 않기에 이렇게 느꼈을수도 있구요.


다만 계속 불편함을 느끼는 휴대 케이스가 없는 부분은 여전히 그렇다고 느낍니다.

가방에 넣으면 전원버튼이 멋대로 눌려서 켜지기도 하고(가끔 음악이 재생되거나, 단순히 켜져 방전되어 있거나;), 이게 싫어 목에 걸고 있으면 옷에 스쳐 이어팁이 빠져 찾는데 고생하기도 하고 말이죠.

이건 진짜 좀 어떻게 해줬으면 좋겠네요. 아니면 전원버튼 위치나 동작방식을 바꾸거나.


아무튼, 공짜로 받아 쓰고있는 거긴 한데, 이걸로 블루투스 헤드셋 입문해보니 왜 다들 블루투스 헤드셋에 돈을 쓰는지 알것 같습니다.

제게도 이런 경험을 제공해준 데 대해선 감사의 인사를 하고 싶네요. 다음에 구입할 제품이 삼성의 것일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휴일을 앞두고 이런 소소한 보고거리가 있어 끄적여둡니다.

그럼 다음 글에서 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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