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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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일상다반사/사는 이야기 2017. 1. 1. 11:00
2017년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6년은 개인적으로도 참 정신없는 한해였습니다.유래없는 횟수로 일본에도 갔고 회사에서의 하는 일도 늘었지만, 여행 뒤 정리작업이나 회사에의 긍정적 인식이 바뀌는 등 유난히 몸도 마음도 고생한 해이기도 했지요. 물론 국가적으로도 청와대부터 온 나라가 뿌리채 흔들린 느낌이었습니다만, 이렇게 2016년을 맞으니 정말 2017년이 온건가 하는 생각도 좀 듭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시간이 더 빨리 간다고들 하는데, 아직 그럴 나이가 아니라고는 생각합니다만 그런데도 이러니 앞으로가 조금 무서워지기도 하고; 올해도 어찌어찌 가족들과 2017년에 처음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내년에도 이렇게 가족들과 함께 해를 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네요.이제 서울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