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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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듣고있는 일본 웹 라디오들 2018이것저것 감상/음악,라디오 2018. 10. 20. 11:00
--------------------------------------------------------------------- 다른 시리즈 보기 -> 2016, 2017, 2018(이번 글), 2019, 2020, 2021 --------------------------------------------------------------------- 이제는 1년에 한번짜리 시리즈가 되어가고 있는 '듣는 라디오' 소개 코너. 직전 글을 작년 6월 말에 정리했었으니 1년이 훌쩍 지났네요. 애니메이션을 비롯한 일반적인 영상물은 감상을 위해 시간을 비우고, 때로는 후속작업(제 경우는 블루레이 감상글 등)에도 시간을 쓰게 되지만, 라디오는 샤워부터 청소, 밥먹을때 까지 무엇을 하던 들을 수 있습니다. 일본에 살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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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보고 있는 2018년 10월 신작이것저것 감상/애니메이션(TV) 2018. 10. 14. 11:00
이런저런 이유로 정리하지 않던 분기별 신작 시리즈. 직전에 쓴게 올해 1월 중순이더군요.기본적으로 '시간을 내서 감상하는 작품'이 없으면 정리하지 않는 글이기 때문에, 그 사이에는 실제로 감상작 없이 시간을 보냈습니다.물론 요즘은 이런 영상보다는 라디오를 듣는 경우가 많아서 더 깐깐히 볼 신작을 고르고 있긴 하지만 말이죠. 참고로 4월에는 풀 메탈 패닉! 인비저블 빅토리(フルメタル・パニック! Invisible Victory)를 보며 완결이 잘려버리는 비극을 함께했고,7월에는 5분 남짓의 단편 애니메이션인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걸즈 극장 3기(アイドルマスター シンデレラガールズ劇場 Season3)를 봤었지요.매주 방영분 애니플러스에서 다운로드 받아두기만 한것 같지만(...)뭐 이건 5분 남짓이니 몰아봐도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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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쿠라 1부 다녀왔습니다라이브,이벤트,전시회/후기(토크,기타) 2018. 10. 9. 11:00
지난 주말엔 며칠 전 짧게 글 남겼던 대로 김치쿠라 1부에 다녀왔었습니다.근래 이래저래 휴일이 부족해서 2부는 못다녀왔지만; (밤 11시 30분부터 5시간) 나름대로는 가볍게 다녀온 참이라 후기를 남겨야 하나, 남긴다면 어떻게 남겨야 하나 고민했는데.. 그냥 느낀점이나 나열하고 끝낼까 하네요. 관심있는 분들은 사진 아래로 스크롤을 내려주시기 바랍니다.모바일 페이지로 보고 계신 분들은 얼마 안내려도 내용이 나오니 관심 없으시면 사진만 보고 탭 닫으셔도 됩니다(?) 사진은 시작 직후 정도 타이밍에 촬영한 것(오후 4시 50분경 시작, 촬영은 51분)조명은 대체로 어두웠는데, DJ분에 따라선 조명까지 컨트롤하는 분이 계시더군요. 아, 그리고 저건 맨 뒤에서 2배 줌으로 찍은거라 실제론 꽤 넓은 공간입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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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구입한 입장권 - 김치쿠라와 AGF(Anime Game Festival) 2018지름신강림/취미관련 2018. 10. 4. 10:30
두 행사가 연관점이 있는건 아닙니다만, 우연히 비슷한 시기에 입장권(혹은 그와 비슷한 것)을 구입하게 되어서 말이죠.따로따로 글을 적으려다 그냥 하나로 묶었습니다(....) 1. 김치쿠라 기원은 일본에서 진행되던 '애니송을 트는 클럽' 이벤트 아니쿠라(アニクラ) 로 알고 있습니다.이걸 우리나라에서도 해보자! 하고 앞에 김치를 붙혀 시작하셨는데 의외로 입에 착착 감기는 느낌. 뭘까요 이 느낌(?) 이번 김치쿠라는 1부 / 2부를 나눠서 개최 예정 중에 있습니다. 1부와 2부는 컨셉과 농밀도의 차이뿐이며 2부는 '완전 예약제' 로만 진행될 예정입니다. 2부는 밤샘과 음주가 필수인 곳이므로 미성년자 분은 참가하실 수 없습니다. 참고 부탁드립니다. pic.twitter.com/2iqWVfyvnU— 김치쿠라(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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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9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18. 10. 1. 10:30
10월이네요. 이번달도 좀 무사히 지나갔으면 좋겠지만... 과연? 아래에는 1200 x 사진 10장이 쓰였습니다, 참고하시고 9월 1일 토요일. 예, 즐거운 퇴근길입니다. 요일을 잘못 쓴거 아니냐고요? 그럴리가요 토요일입니다. 마음에 안내키는 발걸음을 하고 돌아오는 길이지만 정신나간 더위가 지나가긴 하는지 연신 하늘이 쾌청하네요. 구름한점 없으면 밋밋하니까 저렇게 구름이 있어주는거 아닐까 싶을 정도의 날씨입니다. 9월 8일 토요일. 다시 한주 뒤의 토요일. 이번에는 출근길입니다. 심심하게 구름한점 없는 하루였지만, 진짜 약오를 정도로 구름한점 없이 맑았네요. 기억상 아마 공기도 깨끗했을텐데 어쩌다 난 출근을 하는가. 9월 9일 일요일. 또 출근...은 당연히 아니고, 이번엔 집근처에 있는 메가박스 신촌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