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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오하시 아야카 원맨 라이브 2021 ~Our WINGS~ 블루레이 수령
    지름신강림/DVD,블루레이 2021. 12. 8. 10:30
    하단 광고는 티스토리가 임의 삽입하여 노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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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브들이 거의 온라인 위주(관객수 축소 혹은 무관객) 로 열려서인지 이 카테고리에 글 적을 일이 좀처럼 없네요.

    그래도 올해 5/1(토) 에 열린 이번 라이브는 그나마 타이밍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당시엔 하루이틀 지났으면 취소될 분위기였나 그랬던걸로 기억.

     

    오오하시 아야카 단독 라이브를 못간건 이번이 처음인데,

    그나마 유료 온라인 송출로 아쉬움을 덜었고 반년 후에 이렇게 라이브 블루레이가 제대로 발매되었습니다.

    이 블루레이는 당시 공연 실황과 뒷이야기(이른바 다큐멘터리)를 담고 있는데, 제 안에서는 좋은 기억과 안좋은 기억이 모두 녹아있는 타이틀이 될것 같네요.

     

    大橋彩香 ワンマンライブ2021~Our WINGS~ at 幕張メッセイベントホール [Blu-ray]

     

    아무튼 평소처럼 이번 글에선 간단히 패키지만 보고, 감상은 별도 글로 정리하겠습니다.

    아래에는 1200 x 800 사진 12장이 쓰였으니 참고하시고,

     

    더보기

     

     

    -- 목  차 --

    누르시면 바로 이동합니다.

     

    1. 배송

    2. 패키지 구성

     

     

    1. 배송

    예약주문은 아마존재팬을 이용했습니다.

    8/17(화) 에 주문했으니 대충 발매 3개월 전에 예약했네요(발매는 11/24)

     

    주문 당시에는 배송주소가 해외일 경우 이코노미 배송밖에 선택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상품가 7,469엔(세금제외, 정가 세금제외 9,800엔) 에 배송비+수수료 859엔이 결제되었습니다.

    결제는 발매 전날(11/23) 카드 승인, 발매날(11/24) 출고, 발매 다음날(11/25) ECMS 통해 인천공항 도착+우체국택배 인계, 발매 다다음날(11/26) 집 도착..의 흐름.

     

    아마존의 이코노미 배송은 미국 아마존에서만 사용해봐서 특유의 '아무 소식 없다가 갑자기 국내 운송장이 찍히는' 공백기가 너무 싫었는데

    일본 아마존의 이코노미는 생각보다는 기다릴만하다는 인상이군요. 아무래도 가까워서 그렇겠지만..

    물론 국내 배송지가 수도권이라 주말 내 배송이 실현됐다는 느낌은 듭니다. 아무튼.

     

    한편, 패키지는 이런 골판지 박스에 담겨왔습니다.

    미국 아마존은 그래도 완충재 봉투에 넣어서 보내던데, 일본 아마존은 가까워서 그런가 '이런걸로 완충이 되나?;' 싶은 얇지막한 골판지 박스에 담아 보냈습니다.

    어쨌든 별일없이 와서 다행이긴 합니다만.. 불안불안 하네요. 국내택배 위탁배송도 되는데.

     

    아무튼 패키지 간단히 보시겠습니다.

     

     

    2. 패키지 구성

    비닐 밀봉 뜯기 전 앞, 뒤 모습.

     

    초회판 여부에 관계없이 라이브 포토북이 동봉되어 있는데, 그래서인지 뒤쪽에 수록 컨텐츠나 스펙을 명시한 스티커를 붙힌게 눈에 띕니다.

     

    뒷면에 붙은 스티커를 조금 더 가까이 한컷.

     

    비닐 밀봉의 경우 끈끈이를 떼어내면 열리는 방식이라 다 보고 다시 수납해 넣어둘 수 있습니다.

    마침 포토북도 디스크 수납부 안에 안들어가는 사이즈인데 다행이네요. 안그러면 따로 놀아서 보관하기 꽤 불편하더군요.

     

    비닐 밀봉을 제거하고 나면 이런 구성품들이 나옵니다.

     

    일단은 오른쪽의 블루레이 수납부부터.

     

    케이스의 경우는 영화 블루레이 구입하면 자주 보이는 템플릿의 그것이고, 디스크 이외 구성품은 블루레이에 대한 설명서 정도.

    보통은 아까 사진에서 옆에 있었던 포토북을 이 안에 들어가게 만들어서 넣어두는데, 이번엔 살짝 사이즈를 키웠네요.

    그래도 비닐 밀봉이 재수납이 가능한 형태라 크게 불만은 없습니다. 안그러면 관리하기 좀 번거롭더군요.

     

    디스크 뒤로 꽂혀있는 표지의 앞, 뒤는 이렇습니다.

     

    안쪽으로 인쇄되어 있는 사진이 묘한 입체감이라 뭔가... 못간 아쉬움이 배가 되네요(?)

     

    주인공은 항상 가운데에서 제본의 희생양이 된다

    포토북의 경우 장면장면을 꽤 알차게 담아 놓았습니다.

    온라인 송출을 봤던지라 당시 입었던 의상이라던가, 장면도 매칭이 많이 되고.

     

    다만, 맨 마지막의 이런 구도 만큼은.. 인쇄까지 고려해서 찍은건 아니겠지만 항상 가운데 주인공이 잘리듯 배치되서 슬프네요.

    위 사진은 그 아쉬움 + 스탭롤이 있는 마지막이라 찍은 한컷입니다.

    이 면 이외에 모든 면은 첫장부터 사진만 있습니다.

     

     

    이번 글은 여기까지.

     

    참가한 라이브의 모든 라이브 블루레이를 구입해 온건 아닌데, 이렇게까지 구입할 라이브 블루레이가 없어지는 세상이라니.

    지금은 물론 앞으로도 잘 상상이 안됩니다. 확실한건 재밌지 않네요.

     

    저는 주말쯤 다음 글 들고 오겠습니다.

    느긋하게 다음 글에서 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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