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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요 eneloop AAA 충전지 구입
    지름신강림/PC,노트북,모바일 2014. 2. 19. 16:21
    하단 광고는 티스토리가 임의 삽입하여 노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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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말쯤 슬레이트7을 새로 영입하면서 바뀐 점을 꼽으라면, 역시 무선 주변기기의 사용이 늘어났다는 점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마우스야 곧 구입 예정인데(블루투스 마우스), 키보드의 경우는 거의 초기부터 블루투스 키보드를 써 왔지요.


    슬레이트7은 일단 윈도우 '태블릿' 인지라, 노트북처럼 본체에 키보드 기능을 하는 장치가 달려있지 않으며

    따라서 유선 혹은 무선으로 키보드를 연결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초기에는 연결 문제가 좀 있었는데 여차저차해서 잘 해결 보고, 지금은 이렇게 잘 써먹고 있습니다. 글이 조금만 길어지면 가상키보드론 타이핑이 어림도 없죠;


    근데 블루투스 키보드는 일단 배터리가 들어가는지라, 이 부분이 약간 성가십니다.

    배터리 경고는 해주는데, 아무래도 좀 더 사용이 가능하다 보니 괜히 버텨보다가 어느순간 배터리가 훅 나가서 난감한 일을 가끔 겪습니다;

    그래서 자꾸 일회용 배터리 사느니 충전지를 사서 넣어버리자, 싶어서 급 충전지 구입.

    어차피 충전기는 예전에 코엑스 전시회 갔다가 사와서 가지고 있는 상태기도 하고.


    구입은 군시절 동안 DSLR 써볼 기회를 얻으면서 접한 산요 eneloop 충전지. 왠만하면 충전지 구입이나 추천은 이 제품으로 해줍니다.



    인터넷상에서는 재미있게도 4개짜리 한개보다 2개짜리 한개의 가격이 300원 정도 더 비싸게 잡혀있던데,

    전 아무리 생각해봐도 AAA형 충전지는 3개를 초과해 쓸일이 없다고 판단해서 2개 들어있는거 하나 구입했습니다.


    2,500원 배송비 포함 7,300원 정도 지출했는데 이 중에서 절반은 체크카드 마이신한 포인트로 대체 결제.

    생각보다 비용은 좀 나왔는데 계속 충전하면서 쓸테니 머지않아 본전 뽑겠죠.



    더군다나 제가 1회용 망간전지를 구입한게 작년 12월인가 1월이란 말입니다.

    집이 추운 덕분에 성능이 조금 떨어져서 일찍 사용불가 상태가 됐나 싶기도 한데, 충전지야 충전해볼수라도 있으니 여러가지로 잘 샀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지의 종류는 Ni-MH(니켈 수소). 정도는 이전 다른 방식의 배터리에 비해 덜하지만 메모리 현상이 약하게나마 있다고 알려져 있죠.

    다만 먼저 위에서 언급한 깜냥 K-76 충전기는 이런걸 방지해주는 기능도 있으니(자동 완전방전 후 충전) 크게 걱정은 안하고 있습니다.



    이 전지는 구입 후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년단위로 사용 안해도 배터리의 잔량이 줄어드는 정도가 덜해서라는데, 장착하고 써보니 역시 잘 되는군요.


    하지만 이 방식의 전지는 완전 방전에 약하다고 하니 한달에 정도는 충전해줘야지 싶습니다.



    하루만이지만 다시 키보드를 쓸 수 있게 되니 참 좋네요-_-) 어후 가상키보드.

    이제 하루동안 못한걸 좀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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