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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2NE1 CONCERT 'WELCOME BACK' IN JAPAN 굿즈 수령(온라인)

SCV 2024. 11. 2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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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지난 10월 초에 2NE1의 데뷔 15주년 기념 컴백 라이브가 열렸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도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아시아부터 순회중이구요. [투어일정 보기, 2024.11.6 기준]

 

한편, 2NE1 한국 공연의 판매 굿즈목록 발표 뒤, 가짓수가 적어서 일본쪽을 검색했었습니다.

살펴보니 유료 팬클럽도 부활시키고 굿즈 예약도 받고 있더군요.

공연 발표기한(7월) 대비 공연일이 한국공연(10월 초) 대비 두달쯤 뒤(11월 말, 12월) + 일본시장 이라서인지 종류도 훨씬 다양했구요. [전체목록, 굿즈상세]

일본 유료 팬클럽 안들어도 굿즈 구입정도는 가능해서 + 공식 예약처보다 기간도 넉넉해서(공식 판매처는 9/20~9/23 이었으나, 오른쪽 링크처는 현재도 구매가능)[mumo SHOP(AVEX)] 가볍게 주문.

일본 첫공연인 11/29(금)을 앞두고 지난주쯤 예약분이 발송되어 구입한 것들을 소개할까 합니다.

 

아래에는 1200 x 800 사진 12장이 쓰였으니 참고하시고,

 

더보기

 

 

-- 목  차 --

누르시면 바로 이동합니다.

 

1. 배송

2. 구입품 소개

 

 

1. 배송

주문은 먼저도 언급했듯 AVEX 온라인샵인 mumo, 한국까지의 배송은 훗타운을 이용했습니다.

이번엔 구입한 상품 갯수나 부피 대비 박스 완충재(종이) 양이 과해서 갸우뚱 하긴 했는데, 몇번 더 보고 결정하려고 고객센터 클레임은 안했습니다.

 

상품 가격은 아래에서 그 상품 이야기할때 같이 적을거고, 여기서는 국내까지의 훗타운 배송비 정도 정리하겠습니다.

실측 무게가 1.1Kg이 나와서 1.5Kg 요금에 등급할인(12%) 과 등급할인에 따른 쿠폰(5,000원) 적용 후 19,450원 냈네요.

종이 완충재 양이 과해서 실측무게가 더나왔나 싶기도 한데, 정황상 mumo 배송때부터의 박스를 그대로 쓴것도 같아서.

다음에 두번정도 더 이러면 클레임 넣을 생각. (부피축소 하지 않은 이유 같은거)

 

주문 및 한국까지의 배송 흐름은 아래와 같습니다.

 

- 10/22(화): mumo 주문(밤)

- 11/19(화): mumo 출고(밤)

- 11/20(수): 훗타운 일본센터 도착, 입고(오전) 및 배송비 결제, 출고(오후)

- 11/21(목): 인천공항 도착(밤)

- 11/22(금): 통관완료(오전) 및 국내택배 인계(오후)

- 11/23(토): 집 도착

 

먼저 언급했듯 11/29(금) 고베 공연이 월드투어 일본 공연의 시작입니다.

주문 페이지에는 '고베공연 전에 도착하도록 출고됩니다' 라고 안내되었고, 꽤 넉넉하게 일찍 출발했네요.

만약 이 굿즈를 들고 일본공연 보러 가는거였어도 무리 없었을듯.

 

품목이 그렇게 많지 않기는 한데, 일단 이정도 구입.

 

차례대로 보시겠습니다.

 

 

2. 구입품 소개

T'AMT'AMI(탐탐이) 토트백 (숄더벨트 포함), 4,900엔 [상품정보]

 

탐탐이가 그려진 토트백입니다. 이걸! 한국에도! 좀! 내주지! 무신사가 원흉인가?

어깨끈 빼고 다니면 그야말로 아는 사람만 알겠네요. 좀 더 흔한 무늬인 트럼프 카드 마크도 없으니.

 

이건 잘 갖고있다가 2025년에 추가공연 성사되면 들고갈까 합니다.

아 물론... 제 자리는 있겠죠 아마도 뻔뻔

 

프린지 장식 포함 자카드 타올 (BLACK), 2,900엔 [상품정보]

 

그냥 사둘만한 무난한 타월이 갖고싶었던건데, 받아보니 제 생각보다 뭔가 고급스러워서 살짝 놀랐습니다.

딱 보면 흔히 봤던 다른 공연의 '굿즈 타월' 퀄리티랑은 좋은 의미로 다르다 보니 말이죠.

 

언제나처럼 굿즈 타월을 실사용하는 경우는 없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기억에 남을것 같습니다.

한국 가수 공연 굿즈를 일본직구 + 퀄리티 + 기타등등(?)

 

러버 동전지갑, 1,200엔 [상품정보]

 

요즘은 캐시리스가 많이 진행되어 전보다는 덜 쓰려나 싶다가도, 꾸준히 다양한 동전지갑이 나오는거 보면 역시나 일본이라고 해야 하나.

실제로 저도 아직은(?) 일본으로 공연보러 갈 일이 있기 때문에 다른 동전지갑을 쓰고 있는데, 그것과 병행해서 쓸까 합니다.

참고로 제가 쓰는 일본여행용 동전지갑은 이런 녀석. [구입당시 글, 네번째 접힌걸 여시면 나옵니다]

 

근데 사실.. 구조가 저래서 어쩔 수 없나 싶지만, 둥근 고무구조의 한쪽을 커팅해서 만드는거라 가운데 열리는 부분 모서리가 조금 날카롭습니다.

고무니까 베이지는 않겠지만 커팅 후처리가 없어서 조금 당황스럽기도 하더군요.

동전이 얼마나 들어갈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먼저 쓰던 동전지갑의 추가 예비용으로나 쓰게 되지 싶네요.

기껏 실사용하려고 두개 샀는데 개인적으로 이건 조금 실망이었습니다.

 

 

이번 글은 여기까지.

 

멤버들의 트위터, 인스타그램 계정은 보고 있으니 월드투어 잘 돌고 있는건 확인하고 있습니다.

과연 2025년에는 한국 추가 공연이 있을 것인가 (공연발표 후 한국 공연까지의 텀이 짧아 공연장 크기 등 많은 제약이 있었음)

 

...그럼 다음 글은 주말 되기 전에 들고 오겠습니다. 곧 뵙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