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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의 생활을 돌아보다일상다반사/사는 이야기 2017. 12. 31. 11:15
금요일 밤에 본가에 돌아와서 이틀이나 지났는데도 아직 2017년입니다.생각해보니 블로그도 이틀쯤 비워지는구나, 싶어서 저번에 쓴 글과 비슷하게 2018년이 되기 직전 갑자기 영감 얻어 쓰게 된 나름대로의 2017년 정리 포스팅.작년 마지막 글이 Kalafina 연말 어쿠스틱 라이브 감상글인거 보면 이런 형식으로 글 적는건 이번이 처음 같습니다.역시 이래서 사람이 여유가 있어야... 하하 응? 1. 일 - 블로그에서 일 이야기는 거의 안하는것 같은데, IT 3D 업종이라 불리는 업종 중 하나에서 일하고 있습니다.조금 구체적으로 써볼랬는데 거기까진 관두죠. 금융쪽이 아닌것만 해도 다행이라고 할지. 올해는 총 3군데 프로젝트를 들락날락 했습니다.경기 성남(판교) -> 서울 중구(을지로) -> 인천 연수구(송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