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신강림/PC,노트북,모바일

근래 구입한 것들 - PC 및 카메라 관련

SCV 2022. 8. 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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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이 가까워지니 날도 시원해지고, 마음이 평온해져서 그런가봅니다(?)

..근래 '이거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 것들을 좀 샀습니다.

원래 생각나면 메모해 뒀다가 일주일에서 몇달식 묵혀보는데, 묵혀뒀던 것들이 대부분이군요.

 

별도 글로 하기엔 호들갑 같아서 카테고리를 좀 넓게 퉁쳐 묶었습니다.

아래 상품들이니 궁금해보이는게 있으면 가볍게 봐주시길.

 

데스크탑용 DDR4 16GB 메모리 [다나와 상품정보]

NEXI Cat.7 LAN 케이블(3M) [다나와 바로가기]

TP-Link UB500 블루투스 동글 [다나와 바로가기]

윈코 에어몬스터 에어건 [다나와 바로가기]

ALC-F405S (40.5mm 소니 정품 렌즈캡) [다나와 바로가기]

 

아래에는 1200 x 800 사진 14장과 기기 캡쳐 이미지 1장이 쓰였으니 참고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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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

누르시면 바로 이동합니다.

 

1. PC 관련

2. 카메라 관련

 

 

1. PC 관련

데스크탑용 DDR4 16GB 메모리입니다. 8/16 구입당시 기준 67,000원 가량.  [다나와 상품정보]

데스크탑을 2021년 초에 조립했는데, 2021년의 저는 16GB RAM 만으로도 RAM 부자였습니다.

하지만 메인용 노트북 구입 후 느끼지만 의외로 넉넉하지 않은 환경이더군요.

 

약간, '나중에 NVIDIA 그래픽카드 신제품 나오면 살거니까' 를 핑계삼아 구입당시보다 4만원 가량 떨어진(구입당시엔 10만원) 16GB를 하나 더 증설했습니다. 사실 RAM은 다다익선이기도 하구요.

 

아, 항상 제가 구입하고 나면 가격이 떨어지니까 지금 사시면 됩니다!(헛소리)

 

장착 후 시스템 정보입니다.

다음번에 블루레이 감상글 적을 일이 있으면 가상메모리 끄고 써봐야겠네요. 이것저것 프로그램도 많이 켜는데.

 

 

다음은 NEXI Cat.7 LAN 케이블(3M)과 TP-Link UB500 블루투스 동글. [케이블 다나와, 블루투스동글 다나와]

8/17 주문기준 케이블은 개당 4,200원 블루투스 동글은 9,100원. 컴퓨존(용산점) 방문수령이라 배송비는 없습니다.

 

LAN케이블은 당장 쓸일이 있었던건 아니고 여분입니다. 이렇게 몇몇 제품은 집에 일정 수량을 쟁여두네요.

블루투스 동글은 데스크탑에서 블루투스 스피커 쓰려는 노력이구요.

노트북을 메인으로 사용하다 보니 내장 스피커로 소리 듣는게 당연해졌는데, 데스크탑은 그게 안됩니다.

전부터 집에서 많이 놀고있는 블루투스 스피커를 이럴때라도 써먹자고 생각했었는데, 이제야 샀습니다.

블루투스 5.x 지원제품이라 그런가 생각보다도 더 지연이 느껴지지 않아 만족스럽네요.

 

 

윈코 에어몬스터 에어건. 8/21 기준 79,000원대.  [다나와 바로가기]

평소엔 꼭 다른 사이트에서도 찾아보고 저렴한 쪽으로 사는데, 이날은 뭐가 씌였는지 그냥 샀다가 받아보고 만원 싼곳을 찾았네요.

아무튼 제품 자체는 튼실합니다. 전체적으로 금속재질이고, 소리가 요란한 만큼의 성능도 나와준다는 느낌이고.

 

아, 이런데 쓰는 물건입니다 [펀샵 상품정보] 여기가 상품정보 정말 정리 잘해둔듯.

 

대개는 캠핑때 숯불을 살리거나, 에어매트에 공기를 넣고 빼는(노즐을 앞, 뒤 모두에 장착 가능합니다) 데에 쓴다는 모양이지만

저는 컴퓨터 등등 청소하려고 샀습니다. 슬슬 에어 스프레이도 다 써가는 타이밍이었고.

 

컴프레셔 만큼의 공기압이야 당연히 안나오지만, 통 안 냉매 떨어질 걱정은 없으니 편하게 여기저기 쓸 수 있을것 같네요.

 

 

2. 카메라 관련

ALC-F405S 라는 모델명의 소니 정품 렌즈캡입니다. 40.5mm. [다나와 바로가기]

 

지난번에 단렌즈와 배터리 같이 카메라 악세서리 몰아 사던 때가 있었는데[당시 글 보기] 당시엔 배송예정일이 3주 뒤였습니다.

그래서 그냥 미뤄뒀다가 다시 생각난 지금 주문한 것.

 

포장 자체는 설명서 약간 빼면 아무런 완충재 없이 저 뚜껑만 들어있습니다.

 

단렌즈 구입 이후로는 번들렌즈(16-50mm F3.5-5.6 OSS) 를 외출할때만 사용중인데,

항상 앞면이 훤해서 신경쓰였는데 드디어 안정을 찾았습니다.

 

여행가서 잃어버렸나 그랬는데 몇년이 흘렀는지..

그 사이 생긴 잔기스나 오래된 먼지는 필터 교체로 날아갔으니 다행이고, 다시 잃어버리지나 않게 조심해야지요.

 

 

이번 글은 여기까지.

 

조만간 또 예약했던 물건이 도착하겠지만, 우선은 8월을 마무리하고 느긋하게 9월부터 정리해 올것 같습니다.

 

그럼 선선해진 날씨 많이 즐기실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9월 되기 전 글 하나 더 정리해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