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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리의 꽃과 부수는 세계, 메가박스 영통 재관람
    이것저것 감상/애니메이션(극장,OVA) 2016. 4. 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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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13 총선날 유료 선행상영회가 있었던 유리의 꽃과 부수는 세계(ガラスの花と壊す世界)를 지난 금요일(22일)에 다시 관람했습니다.


    원래는 재감상할 계획이 없었는데, 라이브뷰잉 등으로 쌓은 메가박스 포인트 중 일부가 이번달 말에 사라진다고 해서 말이죠.

    그럴려다 보니 평일만을 찾게 됐고(포인트 교환 영화관람권은 평일만 사용가능),

    애니메이션 작품이다 보니 상영시간도 다들 애매해서 수원 영통(20:55분 상영)까지 내려갔다 왔네요.


    배급사 잘못은 아니지만, 대학교나 회사 다니는 사람들의 감상 불가능 시간이 뻔히 보일텐데도 이러는거 보면 괜히 약도 오릅니다.

    어쨌든 추가금 안들일려면 제가 좀 움직여야죠 뭐. 정기권 바깥 구역이라 교통비가 좀 추가됐지만 이정도야 싶었고.


    아무튼 잡설은 이정도 하고, 1주차 재관람했으니 특전이나 본편 이야기 좀 더 하겠습니다.

    '~주차' 를 언급했다고 제게 매주 보러 갈 계획이 있느냐 하신다면 그건 절대 아니구요.

    이번달 말에 사라질 예정이었던 포인트(2,500점)는 금요일을 기점으로 없어졌습니다.



    아래에는 1200 x 800 사진 두장이 사용됐습니다.

    그 특전 관련 사진들을 지나면 작품 전반적인 내용과 팜플렛 인터뷰까지 아우른 감상이 적혀있으니 감안하고 읽어주시구요.


    다 쓰고 나니 조금 길어서 덮어둡니다(...)



    이렇게 팜플렛까지 읽어가면서 보려고 한 작품도 간만이네요.

    바꿔 말하면 이렇게 팜플렛까지 볼 생각이 들만큼 매력적인 부분이 있는 작품이지만,

    역시 본편 밖에서 찾아 맞춰야 하는 퍼즐이 있는 점은 불친절하게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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