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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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하시 아야카 내한 팬미팅(2024) 다녀왔습니다라이브,이벤트,전시회/후기(토크,기타) 2024. 4. 22. 10:30
의외로 날이면 날마다 오고 있는 오오하시 아야카(大橋彩香) 내한 팬미팅 이야기를 1년만에 다시 적습니다[1년 전 후기] 2월 중순에 팬미팅 발표가 있었는데[팬클럽 공지, 2/19] 한달 전에 아시아 투어가 발표됐단 말이죠[트윗 보기, 1/10, 첫 공연 한국] 투어 발표때 '올해는 이정도겠네' 생각하고 있었어서 발표 보고 살짝 놀랐었던 기억. 언제나처럼 몇번을 해도 익숙해지지 않는 대면(사인회, 전달회 형식의) 이벤트 이야기를 포함해서, 당시 보고들은 것들을 정리했습니다. 아래에는 1200 x 800 사진 30장이 쓰였으니 참고하시고, 4/13(토) 이야기입니다. 더보기 -- 목 차 -- 누르시면 바로 이동합니다. 1. 이벤트 시작 전까지 2. 이벤트에 대한 이야기 3. 이벤트 종료 후 4. 공연장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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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hana Beautiful Dreamer ASIA Tour 2024 Seoul 다녀왔습니다라이브,이벤트,전시회/후기(음악) 2024. 1. 20. 11:00
벌써 2주가 지났네요. 지난 1/6(토) 에는 fhana 의 아시아 투어 서울 공연이 있었습니다. fhána”Beautiful Dreamer ASIA Tour 2024″ [투어공지] 저는 타이밍이 안맞아 못갔지만 작년 김치쿠라(2023.05) 때 서프라이즈로 전 멤버가 내한한 후 1년도 안 되어서 들려온 내한 소식. 개인적으로 '우리나라에는 올일 없겠지' 생각했던 그룹 중 하나라, 아시아 투어의 첫 공연지로 한국을 택했다는 소식에 그저 놀랐었습니다. 코로나 기간 온라인 라이브(Sound of Scene, 2020.07, 2020.12) 를 보면서 특유의 사운드를 좀 더 깊게 느꼈었고, 레이블을 옮기기 전에 냈던 앨범인 Cipher(2022.04) 특전 블루레이를 보면서[당시 글] '기회되면 라이브 가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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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리 스즈코 팬미팅 1부 다녀왔습니다라이브,이벤트,전시회/후기(토크,기타) 2023. 9. 25. 10:30
지난번 오자와 아리 팬미팅에 이어 배경지식이 별로 없는 내한 성우의 팬미팅 이벤트에 다녀왔습니다. 물론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는건 아니고, 본문에서 엉뚱한 소리 해도 봐달라는 면죄부로 적어놓은거라 이해해주시길(?) 아무튼 지난 9/16(토) 에 1, 2부 구성으로 열린 미모리 스즈코(三森すずこ) 팬미팅 1부에 다녀왔습니다. [티켓페이지] 일본으로 직접 보러 가야하는 경우였으면 아마 안(못)갔을텐데, 우리나라에서 하는거라 약간 라이브뷰잉이나 유료 온라인 라이브 보는 기분으로 가볍게 다녀왔습니다. 아예 배경지식이 없는것도 아니고, 일단 본인을 직접 볼 수 있으니 손해는 아니라는 그런 느낌. 추가적으로 글 처음에 링크한 오자와 아리 팬미팅을 주최하셨던 곳의 두번째 팬미팅이라 계속 잘 하시나 보고도 싶었고. 평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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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자와 아리 팬미팅 2부 다녀왔습니다라이브,이벤트,전시회/후기(토크,기타) 2023. 7. 3. 10:30
지난 6/24(토), CTS 아트홀(노량진)에서 '오자와 아리 1st 팬미팅 in Seoul' 이 2부 구성으로 열렸습니다. 6월 초에 오자와 아리(小澤亜李) 내한 소식을 듣고[트윗 보기] 놀란 것도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일주일 넘게 지났네요. 제 경우는 사실 오자와 아리의 이벤트나 토크를 접할 기회가 거의 없었습니다. 있는건 BanG Dream! 생방송 정도. 근데 이번에 무작정 예매해놓고 찾아보니, 의외로 일본에서도 개인 이벤트는 거의 안하셨던 모양. 그래도 일본으로 이벤트 보러 가는거면 왠만큼 배경지식을 챙기고 가지만, 이건 집 근처에서 하는거니까. ..하고 가볍게 갔는데, 결과적으론 성공이라 다행이었습니다. 배경지식이 별로 없으니 '이벤트에 대한 전반적인 평' 같은게 되어버렸습니다만, 아무튼 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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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하시 아야카 내한 팬미팅(웨스트브릿지) 다녀왔습니다라이브,이벤트,전시회/후기(토크,기타) 2023. 5. 26. 10:30
지난 주말(5/21, 일)에는 홍대의 웨스트브릿지에서 성우 오오하시 아야카(大橋彩香)의 첫 내한 팬미팅이 있었습니다. 팬미팅 개최 소식을 들은게 지난 4월 중순의 전달회 1주일 전이었는데, 2022.12 AGF[당시 글], 2023.04 전달회[당시 글], 2023.05 팬미팅까지 반년만의 러시에 얼떨떨했던 기억이 납니다. 아무튼 간만의 내한 이벤트이기도 했고, 평소처럼 간단히 후기 좀 정리했습니다. 다만 토크 내용은.. 언제나처럼 재밌게 적을 자신이 없네요(...) (물론 본편은 재밌었습니다) 상세내용 파악용이라기보단, 보고 난 뒤를 떠올리면서 기억나는 본편 내용도 좀 있는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될듯. 나름 배경지식은 좀 있다고 생각하니까 곁들일 해석 정도는 조금 더 가능하..려나요. ..아래에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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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하시 아야카 내한 - 전달회(4월), 팬미팅(5월) 티켓라이브,이벤트,전시회/관련상품 및 소식(국내) 2023. 4. 21. 10:30
작년 12월의 AGF[당시 글 보기] 부터 시작해서, 갑자기 한국에서 '오오하시 아야카(大橋綾香)' 를 만날 기회가 늘었습니다. 반 농담 같이 일본 성우들의 '내한'을 이야기하기도 하지만, 이런 경우도 있구나 싶고 그러네요. 사실 전달회(お渡し会) 라는 접근전 이벤트가 생애 두번째인 사람으로썬 실패담밖에 적을게 없어서 안타깝지만 지난 주말(4월 중순)에 있었던 전달회 후기와 다음달 팬미팅 티켓 예매한 이야기를 몰아서 적어볼까 합니다. 뭐.. 솔직히 전달회 이야기는 미래의 제게 남기는 글이라고 생각해주시는게 낫겠지요. '너 이러면 (또) 망한다?' ..아래에는 1200 x 900 사진 7장과 기기 캡쳐 이미지 1장이 쓰였으니 참고하시고, 더보기 -- 목 차 -- 누르시면 바로 이동합니다. 1. 탓치Zo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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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간단감상 - 라이브 블루레이 러브라이브편(μ's, Aqours, 니지가사키 그리고 내한)이것저것 감상/라이브 블루레이 2022. 5. 13. 10:30
대충 2011년 정도부터 블루레이 타이틀을 모으기 시작한것 같은데, 블로그에 감상을 정리하기 시작하면서 묘한 의무감 같은걸 가지게 되었습니다. 따지고 보면 제 취미 안에서 하는데다, 소위 각잡고 블루레이 리뷰 적는 분들에 비하면 들이는 노력이란 비교할 수 없을텐데도 스스로 족쇠를 만든 느낌도 없잖아 있구요(...) 회사 다니기 시작하고부터는 시간에도 쫓기고, 시간이 지날수록 취미생활과 관심사는 변합니다. 그래서 소위 '지나간 취미의 블루레이' 들이 쌓이기 시작했습니다. 단순히 순위에 밀린 것들도 있지만 배경지식이 별로 없거나, 지금은 해체된 그룹이거나 한 경우도 있죠. 이 '블루레이 간단감상' 시리즈는 제가 온라인 라이브/이벤트 카테고리에 감상글 적을때처럼 블루레이도 '비교적' 간단한 감상을 남겨보고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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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라이브 선샤인 Aqours World LoveLive! Blu-ray Memorial BOX 수령 및 개봉지름신강림/DVD,블루레이 2022. 2. 25. 10:30
날 수가 짧아서 그런가 2월도 벌써 끝이 보이네요. 2월이 끝나기 전에, 주 초에 받은 블루레이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ラブライブ! サンシャイン!! Aqours World LoveLive! Blu-ray Memorial BOX 2019년 4월 20, 21일에 Aqours 멤버들이 내한했었는데[당시 글 보기], 그 중 둘째날(4/21) 공연이 LA 공연 실황과 함께 블루레이로 발매됐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에 일본쪽에서 내한 온 경우는 곧잘 있었지만 그게 미디어로 발매된건 거의 없었기에 묘한 기분이네요. 제가 접한 것들 중에서는 2014년에 Perfume 내한당시(2012) 메이킹필름이 월드투어 미디어에 담긴 정도였었고. [감상글 보기] ..평소처럼 이번 글에서는 패키지 구성만 살펴보고, 감상은 별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