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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NG 도쿄 라이브 여행 - 4. 1일차 숙소 : 파크 플라자 오미야
    해외여행(2015)/2015.06 도쿄 킹레코드 라이브 2015. 6. 3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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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NG 도쿄 라이브 여행 - 0. KING SUPER LIVE 2015 토요일 공연 다녀왔습니다

    KING 도쿄 라이브 여행 - 1. 여행준비(최종수정 완료)

    KING 도쿄 라이브 여행 - 2. 1일차 : 출국, KING SUPER LIVE 2015, 러브라이브 극장판, 숙소 체크인

    KING 도쿄 라이브 여행 - 3. 2일차 : 이온몰, 아키하바라 순회, 러브라이브 온리전, 귀국 및 느낀점

    KING 도쿄 라이브 여행 - 4. 1일차 숙소 : 파크 플라자 오미야 <--- 이번 이야기

    KING 도쿄 라이브 여행 - 5. 구입물품(식품, 도서)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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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덧 숙소 관련 글이군요. 여행기도 슬슬 막바지입니다.


    이번 사이타마행에서 묵은 숙소는 오미야역에서 도보로 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파크 플라자 오미야(パークプラザ 大宮, 공식 홈페이지) 였습니다.

    묵을 수 있는 방 형태에는 캡슐과 개인실이 있는데, 전 개인실 B(個室タイプB)에서 묵었습니다.

    1박에 5,130엔이었는데 jalan 포인트 600점을 사용하여 실 결제는 4,530엔으로 진행.

    개인실 기준 평소엔 4천엔 후반대에서 가격이 형성되어 있는것 같던데, 공연이 있다는걸 알고 있었겠죠. 이날만 5천엔이 넘었으니.


    이 숙소는 유흥가 주변이라 분위기가 좀 묘하지만 그렇다고 건물 안까지 바깥의 시끄러움이 전해지진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바깥이 엄청 시끄러웠냐 하면 그것도 아니었지만.

    처음 일본여행부터 몇번 썼던 신주쿠 캡슐호텔 같은 경우는 정말 고성방가에 장난아니었는데 말이죠; 문화충격(?) 받았던 기억이 새삼..;

    물론 신주쿠 쪽과 비교될만한 유흥가 규모는 아닙니다. 단순히 주점이 밀집한 곳에서 묵은 숙소의 소음 측면만을 비교하기 위해 사례로 가져왔습니다.


    근데, 숙소 안이 생각 이상으로 가건물 느낌이 나서 꽤 놀랐습니다.

    실제로 방음도 약한 정도가 아니라 그냥 벽이 없는 느낌이더군요. 옆옆칸에서 통상적인 볼륨으로 TV를 보니 주변 방들이 잠을 못자던..;;


    감안하고 가시라고 숙소에 관한 사항들 정리합니다. 물론 전 다음에 사이타마 갈일이 있다면 여기는 빼고 고르게 될듯.

    사이타마 신도심역 주변에는 토요코인 지점도 있던데,

    다음부턴 그런식의 돈 좀 더 내더라도 제대로 잘 수 있는 곳을 최대한 빨리 예약하도록 해야겠죠.

    이런 사례 봐서라도 가능하도록 해야될것 같습니다.


    참, 이미지는 총 16장 사용됐습니다.



    이번 글은 여기까지.

    저렴한 편이라곤 해도, 역시 잠을 잘만한 환경(방음) 이 보장 안되면 아무 소용 없다는걸 깨달은 아주 새삼스러운 시간었습니다.

    그나마 카운터 직원분이 잘 도와주셨던듯. 카운터에서도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있었다면 조금 화도 났을것 같지만 그 부분은 인상에 남았습니다.


    아무튼 갈 분들은 감안하고 가시길.


    그럼 다음 글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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