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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치항공 인천-하네다 왕복편을 써봤습니다 (+ 공항숙박)
    해외여행(2016)/2016.06 오다이바 오오하시 라이브 2016. 6. 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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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의 대표적인 저비용항공사(LCC) 하면 ANA 산하의 피치항공(Peach Aviation)을 떠올리는 분들이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운임 할인 이벤트를 많이 하는 것으로도 유명할까요.


    제 경우는 2013년쯤 왕복 비용도 줄일 겸 오사카를 가며 탄 적이 있는데[당시 글 보기],

    그 이후로는 이런저런 사정상 김포국제공항 출발 노선을 주로 타 왔습니다. 김포공항이 가깝기도 하고, 아침일찍 출발하는 편도 있었고.

    하지만 최근 '일요일'에 열리는 라이브콘서트가 있어서 부득이하게 피치항공의 인천국제공항-하네다 국제공항 왕복편을 사용했었습니다.

    토요일은 당일 아침일찍 출발해도 되는데, 일요일은 그렇게 되면 월요일에 돌아와야 하는데... 연차를 미리 쓸 수 있을지도 불확실하고 그랬죠.


    아무튼 그렇게 잡아놓은 안전빵이 두개나 겹쳐서, 앞으로도 이럴일이 있을까 싶은 2주 연속[5/28(토) ~ 30(월), 6/4(토) - 6(월)] 탑승.

    아래 글에서는 각각 '5월 일정'과 '6월 일정'으로 표현하겠습니다.

    또, 5월 일정은 왕복 모두 지연 / 6월 일정은 왕복 모두 정시운항했습니다. 이런 내용들을 상황별로 비교하듯 적게 될것 같네요.


    참, 제가 언급하는 피치항공의 인천-하네다 왕복편은 일본행 출발시간이 밤 10시 40분(하네다 0시 45분 도착), 한국행 출발시간이 새벽 2시(인천 새벽 4시 25분 도착).

    올해 2월 신규로 취항한 노선입니다. 처음 소식 접한 뒤 운항시간 보고 비웃었던 기억이 나는데, 직접 타게 되네요 음(...)



    아무튼 아래에는 1200 x 800 사진 68장이 사용됐습니다.

    쓰다보니 꽤 길어졌는데, 궁금한 부분만 목차 눌러 참고하셔도 되고.. 편하게 보시길.



    이번 글은 여기까지.


    인천-하네다 왕복편은 이제 두번 타본 수준이긴 합니다만,

    어쩌다 보니 왕복 모두 지연되는 경우와 정시운항한 경우를 모두 겪어볼 수 있었어서 이렇게 정리해 봤습니다.

    나중에 저도 볼것 같고... 음 나만 보게 되려나(....)


    저처럼 한달 뒤도 내다보기 힘들어서 평일에 연차를 쓸 수 있을지가 미리 알 수 없는 분들이라면 분명 일요일에 하는 행사라도 참가할 수 있게는 도와줍니다만,

    피치항공의 갑작스런 지연이 부르는 불확실성이 개인적으론 가장 큰 불편함으로 와닿았습니다.

    물론 LCC인 만큼 변경/환불이 힘든것 만큼이나 감안해야 할 부분이라곤 생각하지만,

    그렇다곤 해도 여정 자체가 피로도가 높을수밖에 없다 보니 생각보다는 더 불편하게 와닿더군요.


    이래도 나중에 정말 피치못하게 또 쓸 일이 생길것만 같은... 고통의 인생 OTL


    아무튼 피치항공의 인천-하네다 타려는 분들께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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