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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것저것 라이브 - 9. 5일차 : 하네다공항, 김포국제공항, 귀국 및 느낀점
    해외여행(2024)/2024.02 이것저것 라이브 2024. 3. 2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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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저것 라이브 - 1. 여행준비 (최종수정 완료)

    이것저것 라이브 - 2. 1일차 : 김포국제공항, 간사이 공항, 교토역, 숙소 체크인

    이것저것 라이브 - 3. 이노리마치 마을집회 2024 -ACOUSTIC LIVE Wonder Caravan!- 시가 공연 다녀왔습니다

    이것저것 라이브 - 4. 2일차 : 고등어 소바, 비와코홀, 오미짬뽕, 숙소복귀

    이것저것 라이브 - 5. 3일차-1 : 교토역, 신칸센(신요코하마역), 츠케멘 고노카미제작소

    이것저것 라이브 - 6. 3일차-2 : 도쿄도청 전망대, 미스터 도넛, 숙소 체크인

    이것저것 라이브 - 7. FJ Family presents ~"JUMP OUT" LIVE vol.#2~ 다녀왔습니다

    이것저것 라이브 - 8. 4일차 : 레트로 게임 캠프(아키하바라), SHOUTAIAN 시부야점(함바그), SPACE ODD, 숙소복귀

    이것저것 라이브 - 9. 5일차 : 하네다공항, 김포국제공항, 귀국 및 느낀점 <--- 이번 이야기

    이것저것 라이브 - 10. 1, 2일차 숙소 : 토요코인 교토 비와코 오츠

    이것저것 라이브 - 11. 3, 4일차 숙소 : 호텔 선라이트 신주쿠(별관-annex)

    이것저것 라이브 - 12. 구입물품 정리 : 잡화,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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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속 지난달(2024.02) 초에 다녀온 일본 여행기 이어갑니다.

     

    드디어 여행기 마지막 날입니다. 현실로 돌아와야만 하는 날.

    나름 연휴에 김포공항으로 귀국했다고 가까이서 연예인 본건 조금 위안이었습니다...(?)

     

    아래에는 1200 x 800 사진 43장과 기기 캡쳐 이미지 7장이 쓰였으니 참고하시고,

    2/13(화) 에 한국으로 돌아오는 이야기와 항상 여행기 마지막에 적는 여행경비, 느낀점이 이어집니다.

     

    더보기

     

     

    -- 목  차 --

    본문에는 나눠져 있지 않지만, 이동 편의상 타이틀에 어울리는 내용이 시작하는 부분으로 이동하실 수 있게 해 보았습니다.

    누르시면 바로 이동합니다.

     

     

    43. 체크아웃 전 호텔에서

    44. 하네다공항으로 가는 길

    45. 하네다 공항에서

    46. 비행기로 이동중

    47. 김포국제공항 도착(with 윤아)

    48. 여행경비 및 느낀점

     

     

    아침엔 오전 9시 조금 안되서 일어났습니다.

    어차피 잠옷(그냥 내복이지만)도 있겠다 너무 건조해서 에어컨 난방 끄고 잤는데, 온도는 그렇다 치고 습도는 어떻게 안되네요.

     

    당시 예보상 다음날부터 비예보가 있었던지라, 이날도 하늘은 구름 거의 없이 맑았습니다.

    여전히 아침은 5도 남짓, 낮엔 15도 남짓으로 애매한 온도였고.

    지금 글 쓰면서 일기데이터 찾아보니[일본기상청] 새벽엔 한자리 초반까지 떨어졌더군요. 그러니 방안 온도가 저랬지..

     

    조식 먹는것도 아니라, 씻고 마지막 짐 정리하고(전날에 쓰던 때수건 말린거 등) 호텔방 두번정도 둘러보고 체크아웃.

     

    묵은 경험은 대체로 좋았는데, 다음엔 구관/신관 차이를 확실히 인지한 뒤 예약 후 방문하고 싶네요.

    이렇게 나눠져 있다 보니 신관도 묵어보고 싶어졌습니다.

    다음에 요 근방에서 라이브나 이벤트 볼 일이 있기를.

     

    묵은곳이 신주쿠다 보니 이래저래 공항까지의 루트가 복잡하진 않았습니다.

    얼추 시간도 맞아서 한번 갈아타면 그 다음부턴 하네다까지 바로 가겠네요.

    사실 이렇게까지 열차시간을 알아보고 출발시간을 정하는건 아닌지라. 좋은 귀국길이라 하겠습니다.

    아니 좋은 귀국길이란 없나... 뭐 아무튼.

     

    히가시니혼바시에서 갈아탈 때의 모습.

     

    환승통로에서 앞사람이 답답한건 한국인이면 어쩔 수 없나봅니다 예 죄송합니다 저만 그럽니다

    근데 솔직히 메신저 답장하느라 다른사람들 대비 걸음속도가 절반인 사람이 앞에 있으면 좀 답답합니다.

    일본서도 은근 많더라구요.

     

    늦지않게 공항에 간다는 안도감도 있지만, 공항으로 간다는 불쾌감(?)이 교차하는건 거의 매번 드는 생각.

     

    그래도... 뭐... 내게는 빚이 있다 일터로

     

    운좋게 거의 탑승하자마자 앉게 되서 반쯤 졸면서 이동했던 기억.

    그러다 공항 가까워지니 이렇게 주변 풍경(특히 하늘)이 많이 드러나게 됐는데, 새삼 꽤 좋더군요. 이거 찍으려고 일어났었네요.

    이후에 하네다 국제선 터미널(3터미널) 까지는 계속 서서 갔던 기억.

     

    아까 아침에 일어난 뒤 호텔방에서 찍은 하늘도 그랬지만, 이날 날 참 좋았어요.

    가을이 떠오르는 구름한점 없는 하늘.

     

    이건 하네다 국제선 터미널 직전역인 텐구바시역의 안내판.

     

    아무 생각없이 문 옆에 서서 밖을 보다가, '어어 Zepp Haneda!!' 하며 찍은 사진.

    여기 있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이렇게 가까워서 (Zepp)하네다가 붙었구나..

     

    사실 다른때면 모르겠는데, 전날에 다른 라이브 가느라 못갔던 MyGO!!!!! Zepp Tour 첫날 공연이 여기서 열렸기에 [공연 안내페이지]

    뭔가 미련이 남아서 더 눈에 띄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런 라이브나 이벤트는 타이밍도 중요해서 말이죠. 다음엔 MyGO!!!!! 라이브도 가볼 수 있길 빌어봅니다.

     

    아무튼 하네다 국제선 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현재시간 오전 11시 15분.

     

    이제 돌아갈 수도 없네요(?)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와서 출발 로비(3층)에 진입.

     

    전광판에서 탈 항공편이 있나 새삼 확인해봅니다 (12:05 GMP 아시아나편)

     

    탑승권은 출발할때처럼 모바일입니다. 홈페이지에서 예약할때 신청 가능하기에 자동체크인 신청했었구요.

    근데 이번에도 출발할때처럼 출발 24시간(자동체크인 적용시간) 전에 이메일/알림톡 으로 모바일 탑승권이 안오더군요.

    왕복 다 이러니 그냥 어려워서 전산시스템 관리도 잘 안되거니 해봅니다. 이런건 너무 기본인데..

     

    ..아무튼 왠만하면 짐을 맡기지 않게 준비해두니 이제 보안검사나 들어가야겠네요.

    여유롭게 화장실이나 들렀다가,

     

    보안검사 받으러. 면세구역 진입은 5분 정도 걸렸습니다.

     

    밖에서 슥 봐서 검사받는 사람 많다 싶으면 좌우 다른 보안검사장으로 빠지는 경우도 있는데, 이날은 일본도 평일이고 낮이라 그런가 확실히 사람이 적었습니다.

     

    이럴때 자주 오고 싶네요 뭔가. 그럴려면 제가 직업을 바꾸거나 연차가 많아야 할것 같지만(...) 있으면 뭐하나 못쓰는데

     

    105번 게이트.. 저기 어딘가 끝이겠지.

     

    예, 저기 어딘가 끝이었습니다(....)

     

    탑승이 11:35분 부터였는데, 도착당시가 딱 그 시간이라 막 탑승하더군요. (일반탑승 전 상위클래스 선탑승중)

    그거 보고 찍은게 왼쪽 사진입니다. (도착사진 찍고 줄이 나아가질 않는거 본 뒤 창가 가서 사진찍고옴)

     

    그래도 평일 낮에 휴가쓰고 여유롭게 돌아가는거 항상 나쁘지 않습니다.

    뭔가.. 굉장히 여행 같은 느낌 든단 말이죠.

     

    물론 다른 때도 여행이지만, 사정이 있으면 새벽 4시 귀국편으로 귀국해서 출근하기도 하다 보니 말이죠.

    이런 상황은 굉장히 양반같이 느껴집니다.

     

    타러가는 동안 본 풍경들.

     

    게이트 지나서 비행기 타러 가는 느낌이 덜 드는게 좋았습니다.

    저렇게 공항 변두리 고가도로 보이는 풍경 속에 비행기 몇번 타봤으면 분명 기억 할텐데 말이죠. 너무 오래됐거나 없는거겠죠.

     

    통유리라 따끈한 햇볕을 다 받으며 움직였던 기억.

     

    자리에 앉았습니다.

     

    예약 당시엔 창가자리 가려지지 않는것만 생각하고 날개 뒤쪽의 남은 자리 잡은건데, 실제로 와보니 새삼 뒤긴 뒤네요.

    그래도 역시 창밖은 양보 못하죠.

    전에 아무 생각없이 날개 옆 창문자리 잡았다가 가는 내내 날개만 보여서 애태웠던 기억도 있고.

     

    아, 이쯤 적당히 일본 MVNO 통신망 연결을 위한 프로파일 삭제.

     

    현 시점 기준으로도 올해 다음 일본행은 아직 미정입니다. 과연 올해 안에 일본 갈 일이 있을지.

    재밌는 라이브 있었으면 좋겠네요. 물론 이벤트라도 대환영.

     

    게이트에서 떨어져 움직이고 있습니다.

     

    당시엔 위 사진을 국내선 청사인지 국제선 청사인지 모르고 그냥 찍었는데, 돌아와서 보니 다행히 국제선 청사네요.

    아무튼... 음 곧 다시 봅시다.

     

    그리고 이륙하기 직전 쯤에나 하네다에도 바람이 많이 분다는걸 알게 됐습니다.

     

    아래 수면 물결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흐르는게 보이실지 모르겠네요. (정확히는 11시 방향에서 4시 방향으로)

    그 수면 방향대로 강풍이 불어서 간만에 감탄사(?)가 나올 정도의 부유감이 들게 흔들리며 날아올랐습니다.

    아 제발 이런 부유감 정말 싫어..(....

     

    그래도 작년 12월처럼 엄청 흔들리거나 그렇진 않더군요. 하네다 부근 상공에서만 아래위로 좀 흔들렸던걸로 기억.

     

    좀 움직이다가 적당히 안정된 타이밍에 기내식이 나옵니다.

     

    저때의 기억은 모닝빵에 왼쪽 위 샐러드 넣고 버터 발라먹은 기억 뿐이네요. 예상대로 맛있었는데.

    전체적으로 무난한 밥메뉴긴 했습니다.

     

    매번 비행기 탈때마다 하는 GPS 체크. 뭐 잘 날고 있습니다.

     

    착륙 약 40분 전이니 슬슬 감속 타이밍이었겠죠. 좀 더 일찍 찍을걸.. 하고 후회했던 기억.

     

    아 밥먹다가 이런 풍경도 봤습니다.

     

    여행기에서도 간간히 언급했지만, 직전주엔 간사이부터 일본 수도권까지 눈이 엄청 내렸습니다.

    이것도 그 흔적이겠거니 싶더군요.

     

    분명 내려다보면 좋은 풍경이지만.. 뭔가 마냥 기뻐하기도 그런.. (고향이 강원도 영동지방이라 더할지도)

     

    기내식 흔적이 정리된 뒤엔, 전날 라이브 관련 곡을 좀 끌어 듣습니다.

     

    근데 전날에 본 라이브는 대체로 못 산 음원 곡이 많았기에.. 얼른 음원 사야겠다 마음먹은 생각밖에 없네요.

    뭐 이렇게 신곡 챙기려고 간 목적도 있었지만요. 이래저래 좋은 기회였습니다.

     

    이제 슬슬 우리나라 내륙이 보이네요.

     

    요 부근에서도 좀 흔들렸던가.. 그래도 대체로는 구름이 많지 않아 안도했습니다.

    도착해보니 구름이 좀 보이던데 말이죠(비예보가 있는건 아니었지만)

     

    먼저 언급한 좀 있던 구름이 이렇게 착륙하기 직전 정도에 걸려나왔습니다.

     

    구름을 헤치고 공항 입성. 왜 요 주변만 이렇게 진한 구름이 몰려있었는지구름 부수는 재미

     

    게이트 가까이 오니 활주로 근처에서 공사 하던데, 지금 글 쓰면서 입찰공고 같은거 좀 찾아보니 아스콘 포장공사가 곧잘 올라왔네요.

    명확히 특정하진 못하겠고 그 중 하나겠거니 합니다(?)

     

    아무튼 도착해서 게이트 붙었습니다. 현재시간 오후 2시 35분.

     

    항공기 밖으로 나오니 2시 40분 정도네요.

     

    뭔가 예전보다 이동통로나 주변 풍경이 깔끔하게 보인다 싶었는데,

     

    여기를 지나니 확실히 알겠더군요. 확장공사 구간이었나봅니다.

     

    덕분에 적당히 흐려있고 상쾌한 바깥이 잘 보입니다. 귀국길만 아니면 더 상쾌했을텐데...

     

    맡긴 짐도 없었겠다 얼른 집에 가려고 문을 나왔는데, 기자들이 진을 치고 있었습니다.

    그걸 보고 돌아나와 평소처럼 도착편 전광판 찍으려고 카메라 꺼냈는데 기자들이 사람 하나를 에워싸고 몰려가더군요.

    제 한 2M 정도 앞을 지나갔는데, 옆모습을 보니 윤아였습니다. 그제서야 이 상황이 이해되더군요.

     

    참고로 이게 오후 2시 51분이었는데, 놀란 마음을 진정시키며 지하철 타러 가면서 트위터 검색해보니 기자들이 그새 기사 올렸더군요. [당시 본 연예기사, 트윗 내 유튜브 링크 있음]

    그리고 영상을 보고 알았습니다, 연예인도 뒷모습만 보고는 모르겠다는걸.

     

    아무튼 뭔가 재밌는 경험이었네요 이게 김포하네다지

     

    지하철타러 가기 전에 도착 전광판 한컷. 맨 위 아시아나편으로 들어왔습니다.

     

    출장때문에 이용한적은 한번도 없지만, 아무튼 또 머지않아 올 수 있음 좋겠네요 국제선.

     

    그 뒤에는 지하철역까지 지나긴 통로를 지납니다.

     

    전에는 곧잘 여기 지하철 광고판에서 아이돌 생일축하 광고를 봤다 보니, 지금 정상으로 돌아온건지 유행이 다른 역으로 넘어간건지 모를 '아이돌 생일광고 소실' 이 묘하게 아쉽기만 하네요.

     

    언젠간 또 눈에 띄기 시작할지 모르니 앞으로도 김포공항은 곧잘 오고 싶습니다.

     

    본래대로라면 바로 집으로 갔겠지만, 전날에 결국 시부야에서 청바지 못샀으니 코엑스 가야겠네요.

     

    평일에 휴가내고 갔다온데다 낮에 여유롭게 들어와서 이런건 다행이었습니다.

    눈에띄게 비쌌던거 빼면 참 좋았지요 예. (김포-오사카, 하네다-김포 총합 약 71만, 예약당시 글)

     

    전에 청바지 샀던 곳이라 그렇게까지 오래 걸리진 않았습니다.

     

    이건 코엑스 가면 곧잘 가는 1인 타겟 피자가게.

    늦은 점심인지 이른 저녁인지 모를 애매한 시간이었지만 맛있으니 됐죠(당시 오후 4시 30분)

     

    그리고 어찌어찌 오후 6시대 퇴근시간은 피해서 집에 갈 수 있었습니다(위 사진은 오후 5시 10분, 신도림 방향)

     

    이후 사진은 없지만 집에 도착한 걸로 하시죠(?) (저는 신림에서 내렸습니다)

     

     

     

    그럼 이번에도 여행경비와 느낀점 좀 볼까요.

     

    흔치 않게 5일을 체류하면서 숙박비는 좀 나왔습니다. 오사카-도쿄 편도 신칸센도 있고.

    그래도 이런 큼지막한 지출은 대개 카드 이용하고, 왠만한 점포에도 카드 사용 가능한 경우가 많아 극장 매점이나 도넛을 살 때도 곧잘 쓰게 됐습니다.

    식당이라던가 어쩔 수 없이 써야 하는 영역도 분명 많지만요.

     

    식비의 경우는.. 요즘 일상생활도 하루 점심/저녁 중 한끼는 제대로 밥이든 뭐든 먹고 다른 한끼는 과일 메인으로 가는 중이라.

    여행 가서도 한끼만 든든히 먹고 다른 한끼는 편의점에서 간식거리(빵이나 디저트류)를 사와서 먹는 경우가 많네요.

    어차피 라이브 끝나고 돌아오는 길이면 저녁 계획 세워도 쉽지 않았지만(일본은 엄청 늦게까지 하는 가게도 거의 없고)

     

    교통비는 아무래도 수도권보다는 시가현을 돌때 많이 나왔습니다. 예상은 했는데 그것보다도 더 나온것 같네요.

    시가현에서 하루 돌아다닌(좀 멀리 나간 여정) 날의 교통비가 도쿄에서 3일 돌아다닌 교통비보다도 많으니. (제 활동량 기준이지만)

     

    아, LINE PAY 충전 등 매번 일본 여행때마다 하는 고정지출은 이번에도 있었네요.

     

     

    느낀점은... 뭐가 있을까요.

     

    1. 날씨 확인시 최대한 가까운 지역 선택해서 확인하자

    여정 초기 시가현이 생각보다 쌀쌀했습니다. 거의 아침엔 0도에 가까웠을 정도로.

    저는 여행 일주일쯤 전부터 일본쪽 날씨앱으로 날씨 체크를 하는데, 이번엔 '얼추 비슷하겠지' 싶어서 바로 옆인 교토쪽을 선택해 날씨를 확인했었습니다.

    실제 가보니 교토보다 2-3도 정도 더 낮게 잡히는 지역이었구요.

     

    이번에 반성하고 싶은 실수를 꼽으라면 이게 제일 컸습니다.

    잠옷이랍시고 내복 안가져갔으면 시가 일정은 거의 내내 벌벌 떨면서 다닐뻔 했구요.

    다음부터 날씨 체크할땐 제대로 지역을 찍어서 확인하자 싶었습니다. 하다못해 한번도 안가본 지역이면 더더욱.

     

    2. 호텔 예약시 플랜 제목과 리뷰 교차검증 잘 하자

    이번 신주쿠에서의 호텔은 신관과 구관을 나눠서 예약받는데, 이게 제목에 적혀있습니다.

    근데 결국 모르고 이렇게 현지 가보고서야 구관인걸 인지했죠.

    내용이야 번역하고 확인하는데, 사실 신관/구관을 나눠 운영하는 호텔이란것도 제겐 좀 생소해서...

    ...지금이라도 제목에 특이한 문구가 있는지(이번처럼 구관 표시라던가) 예약할때 확인해야겠다 싶었습니다.

     

    그리고 제 메인 리뷰 확인처는 jalan 인데(호텔을 일본어 상호명으로 검색해서 접속해 확인함) 구글지도 리뷰 가니 저처럼 신관/구관 나눠진거 모르고 예약한 사람들이 곧잘 리뷰 적어놨더라구요.

    확실히 요즘엔 다른 리뷰사이트들도 참고할만한 덧글 많아졌으니, jalan 밖에서도 리뷰 확인 해야겠다 싶었습니다.

    일단 구글 지도 리뷰는 확실히 한번 훑을 생각입니다. 구글 지도에 리뷰 남기는 습관도 들일 생각이고(다른분들 보시게)

     

     

    이번 글은 여기까지.

     

    아직 묵은 호텔이나 구입해온 물건을 정리하는 글은 남아있지만, 큰 틀의 여행기를 끝내는 이 때가 한숨 돌릴만한 타이밍입니다.

    언제나처럼 여기까지 따라와주신 분이 있다면 그저 감사합니다.

     

    그럼 다음에는 잠시 여행기 말고 다른거 들고 오겠습니다. 주말 지나고 다음 글에서 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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