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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ongful days -차원을 잇는 음악의 기억- 다녀왔습니다
    라이브,이벤트,전시회/후기(음악) 2018. 3. 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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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ICE 라이브 여행 - 0. Songful days -차원을 잇는 음악의 기억- 다녀왔습니다 <--- 이번 이야기

    SPICE 라이브 여행 - 1. 여행준비 (최종수정 완료)

    SPICE 라이브 여행 - 2. 1일차 : 인천공항 제2터미널, 출국, 숙소 체크인

    SPICE 라이브 여행 - 3. 2일차 : St.Marc 카페, 료고쿠 불꽃자료관, 스미다 주변 산책, 하카타라멘 가츤, 로고쿠 국기관

    SPICE 라이브 여행 - 4. 2 ~ 3일차 : St.Marc 카페, 하네다 공항, 귀국 및 느낀점

    SPICE 라이브 여행 - 5. 1일차 숙소 : 펄 호텔 료고쿠

    SPICE 라이브 여행 - 6. 구입물품 정리 :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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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휴일에는 잠시 일본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도 라이브를 보러 갔었구요.

    SPICE가 주최한 '음악' 에 초점을 맞춘 라이브, Songful days -次元ヲ紡グ歌ノ記憶- 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토요일(3/2) 일본의 료고쿠 국기관(両国国技館)에서 열렸고, 출연진은 May'n, 치하라 미노리(茅原実里), Kalafina.

    느긋하게 앉아서 음악을 즐긴다는 컨셉의 어쿠스틱 라이브였습니다. 여러 애니송 아티스트가 모인 어쿠스틱 라이브라는 재밌어보이는 컨셉이라 갔다오게 됐구요.

    자세한 내용들은 라이브 공식 페이지[이쪽]를 참고하시길.


    간만에, 아니 처음으로 굿즈판매대도 안거치고 왔겠다, 토요일이었지만 날도 좋았고 할것도 없어서(?) 하루 정말 느긋하게 보내고 돌아왔었습니다.

    느긋한 대부분의 이야기야 여행기 쪽으로 빠지겠습니다만, 일부 남아있는 이야기를 포함한 라이브와 관련된 이야기는 이쪽 글에 정리하지요.


    아래에는 1200 x 800 사진 14장이 쓰였으니 참고하시고,



    이번 글은 여기까지.

    이정도면 나름 라이브 관람 정리한 글 치고는 짧은 편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든 생각이 없는건 아닌데, 뭐랄까 더 구체적으로 정리하기 힘들다고 해야 하나,

    어쨌든 음악이 좋았던건 그저 기뻤는데 음원화도 안될거고 이 안타까움은 어떻게 달래야 하나 같은 느낌도 들고 살짝 복잡합니다.


    끝나고 SPICE가 웹 설문조사 하던데, 가능하면 이어지면 좋겠습니다.

    전 '어느 아티스트가 왔으면 좋겠습니까' 묻길래 하야미 사오리 적었네요. 나올지 안나올지, 아니 계속될지 아닐지는 SPICE만이 알고있을 터.


    좋은 소식을 기대해 봅니다.



    그럼 주말까지는 잠깐씩 여행기 아닌 것들로 돌아오죠. 여행기는 다음주 정도부터 정리하겠습니다.


    남은 오후도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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