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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탁기 청소
    일상다반사/사는 이야기 2013. 7. 27. 14:00
    하단 광고는 티스토리가 임의 삽입하여 노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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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 방에서 자취한지도 어언 2년 6개월 정도가 지났고, 아마 여기는 원룸이라 이전까지도 이 세탁기를 쭉 써 왔을텐데

    그래서인지 갑자기 '세탁기 청소를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더군요.


    근데 세탁기를 분해해서 청소하는 업체 불러서 청소하긴 부담스럽고 해서 제가 뜯어볼 재량으로(...) 검색을 좀 했었습니다만 이런 글이 보이더군요.


    [가전청소 팁] 세탁기 분해 청소 (업체의 진실) by 클리앙 너뿌리님


    분해하는게 보통 일이 아니라는거야 대충 짐작으로 파악은 했었는데,

    세탁기의 70% 정도를 분해해야 하는 것이나 이 때문에 재조립 후 소음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는건 미처 알지 못했습니다;

    게다가 오래 썼어도 생각보다 안더러운 경우도 많다더군요. 정말 먼지가 넘쳐나면 옷에 막 묻어나온다는데...


    그래서 애초에 혼자 세탁기를 분해해 청소한다는것도 좀 무리긴 했겠습니다만, 분해 청소 계획을 포기하고 위 글에 나온대로 락스 도움을 좀 받았습니다.



    물을 최대로 넣은 뒤에 락스를 일반 종이컵 3컵 넣고, 30분 불린 뒤 15분 세탁/1회 헹굼/1분 탈수 로 셋팅해 가동.

    근데 첫번째 사진은 첫번째 코스가 끝난 뒤 세탁이 모두 돌고 물이 빠지려 하기에 정지하고 찍은건데 생각보다 눈에 보이는게 하나도 없습니다;

    세탁기 겉이 더럽고 해서 겸사겸사 해본거였는데... 음;


    아무튼 그렇게 돌리긴 했습니다만 먼지가 눈에띄게 나오진 않아서 뭔가 찝찝하네요.

    이 방법이 효과가 없는건지 아니면 정말 세탁기 내부에 생각보다 먼지 찌꺼기가 적은건지...;;


    몇번 해보신 분들의 조언 환영합니다(....)

    이렇게 돌렸으니 다음부턴 세탁시 조금 덜 찝찝할 것 같긴 한데,

    정말 먼지가 없어서 아무것도 안나온건지 아니면 이게 효과가 없는 방법인건지 그걸 알 길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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