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블로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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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3,332일상다반사/블로그 이야기 2020. 11. 28. 11:00
오늘은 간만에 온것 치곤(?) 가벼운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지난주에 방문자가 303만 3,333명을 넘겼습니다. 사실 300만때 찍고 싶었는데, 잠깐 바빴나 그래서 잊어버려 다시 기억나니 몇천이 넘어가 있더군요. 200만을 2017년에 달성했는데[당시 글 보기], 3년 반 정도만에 다시 100만을 더했습니다. 이런 기회가 있으면 항상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귀찮고 바쁜 와중에도(?) 꾸역꾸역 뭔가 글을 쓰는 습관이 들은것도 있지만, 사실 방문자나 덧글이라는 피드백이 없으면 어느순간 한계에 봉착하니까요. 요즘엔 가끔 가던 이벤트나 라이브도 못가고(가끔 온라인으로는 사서 보고 있지만) 구입한 물건도 줄어서 전체적으로 글 업로드 빈도가 상당히 줄었습니다. 그래도 억지로 날짜 채우고 싶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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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스킨 변경 2020일상다반사/블로그 이야기 2020. 2. 11. 10:30
본의 아니게 블로그를 꽤 비워 버렸네요. 요즘 날씨도 변덕스럽고 개인적으로 신경쓰는 일들도 좀 있다 보니 몸살 비슷하게 앓기도 했는데, 다행히 주말에 그런거 신경쓸 틈도 없이 이것저것 해치웠더니 좀 나아지는것(?) 같습니다. 그 '주말에 해치운 이것저것' 중에 오늘 글 적을 티스토리 스킨 변경도 있었습니다. 변경에 대한 고민은 두어달 전부터 했는데, 손댈게 많은 일이다 보니 딱 날잡고 '하자' 못박지 않아서 다른일에 계속 밀렸네요. 직전까지 쓰던 스킨은 2016년 중순쯤 작업해서 4년 조금 안되게 써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론 보기좋게 위쪽에 주욱 펼쳐지는 카테고리들이 마음에 들었었네요. 많은 카테고리가 한눈에 보이니 검색 방문자분들이 다른 글에 관심을 조금 더 가지게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랄지. 그 사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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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를 통한 구글 애드센스 수익금 수령일상다반사/블로그 이야기 2019. 10. 27. 11:00
2016년 12월쯤 한 7년만에 처음으로 구글 애드센스 수익금을 지급받은 적이 있습니다[당시 글 보기], 그 이후, 큰맘먹고 광고 위치를 본문 하단에서 상단 제목 바로 아랫부분으로 바꿨는데, 역시 위치가 좋으니 노출이 잘 되긴 하네요. 전에도 이걸 몰랐던건 아닌데, 첫인상이랄지 그런게 별로일것 같아서 자제했었습니다. 위치 조정하면서 광고 크기도 조금 줄이고, 일정크기 이상 커지지 않게 스크립트로 강제 크기 제한까지 해 뒀으니 크게 불편하진 않으리라 생각하지만, 이래저래 양해 부탁드립니다. 아무튼 그래서, 이번에는 3년이 조금 안되어서 수익금이 최소 지급기준인 100달러를 넘겼습니다. 지난 10/21(월) 밤 9시쯤 구글 애드센스로부터 '수익금 (101.79달러가) 송금됐으니 5영입일 내에 도착하지 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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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zngal 스킨의 섬네일 이미지 미출력 문제 해결방법 공유일상다반사/블로그 이야기 2018. 9. 1. 23:15
이 시간에 블로그에 글을 적는건 거의 처음인것 같습니다.티스토리 계정 만든 초기에는 틀이 잡히기 전이라 그때그때 생각나는걸 적어서 바로 올렸는데, 틀이 잡히고 나서는 미리 작성하고 탈고한걸 공개해 오고 있으니 말이죠.굳이 이렇게 급하게 언급하려 하는 것은 바로 블로그 스킨 중 일부가 오동작해 그 문제 해결방법을 공유하고 싶어서입니다. 지난 금요일(8/31) 티스토리는 예고한 대로 모든 블로그에 https 연결을 활성화했습니다.그리고 기본적으로 https 연결은 페이지 내 모든 구성요소가 https로 연결되었을때 '보안 연결'을 표시해 줍니다.8월 초에 올라온 공지를 보고 블로그 스킨의 URL은 처리를 했었는데, 이번과 같이 스킨 내 기능 때문에 문제 생길건 예상을 못했네요.제가 스킨을 만든것도 아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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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결산 이벤트로 받은 티스토리 굿즈일상다반사/블로그 이야기 2018. 3. 24. 11:00
이번 주말에는 간만에 간단간단한 내용을 정리하며 보낼것 같습니다.마침...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최근 티스토리에서 이런 선물도 받았으니 간단하게 소개해 보지요. 2018년이 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티스토리에서는 연례 행사 중 하나인 작년도 결산에 관한 기능을 오픈했습니다[당시 공지 보기]제가 직접 인프라를 운영하지 않는 블로그 서비스라, 사용자 입장에서는 재밌는 통계를 볼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루트니 저도 물론 참가했구요.그리고 이 글을 쓰면서 특정 태그를 붙히면 자동으로 티스토리 굿즈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에 응모가 됐었습니다.나중에 당첨자 공지가 올라왔는데, 뭔가 당첨된 모양이더군요. 그 공지글에 당첨자 닉네임이 열거되지는 않았는데, 자주 쓰는 메일함을 보니 배송용 개인정보 입력하라고 알림메일이 와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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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티스토리 결산일상다반사/블로그 이야기 2018. 1. 7. 11:05
접속하고 계시는 URL이 어떻게 보이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일단 티스토리에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scvspace.kr 주소로 접근하는 분들은 잘 구분이 안되시겠지만, scvspace.tistory.com 으로 접근하는 분들은 티스토리구나- 하시겠지요. 작년 티스토리 행보를 걱정해 개인 서버로 옮길까 고민한 적도 있었지만,사실 제 기술적 능력이 되느냐는 둘째치고라도 블로그를 위한 별도의 서버를 둬야 하는건 굉장히 신경쓸일이 많습니다.보안설정이나 침입흔적도 체크해야 하고, 데이터도 백업해야 하고. 막 떠오르는것만 몇개 적어봐도 골치아픈일 투성이네요. 왜 이런 새삼스런 이야기를 하고 있느냐 하신다면, 이런 이유로 지금과 같이 서비스 제공 방식의 블로그 서비스를 쓰는데,이러면 사소하지만 통계성 자료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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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03일상다반사/블로그 이야기 2017. 6. 13. 10:30
오늘은 간만에 아주 짤막한 글. 지난 6/7(수), 자정 막 지나고 200만 방문자를 넘겼습니다.100만 방문자를 넘긴게 지난 2014년 12월이니까 대충 2년 7개월 정도 걸렸네요. 방문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직전 글보다 감사의 표현양이 줄었다고 덜 고마운거 아니냐는 생각은 혹여나 마시길 바라며(...) 누군가는 기록의 집착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고, 누군가는 시간의 낭비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어째 좀처럼 놓기 힘든게 '블로그 포스팅' 이 되었네요. 제 블로그가 어떠한 계기가 되었다면 기쁘겠습니다.그게 해답에 대한 힌트가 되던, 말로만 들었던 어떤 일에 대한 체험이 되던, 마음만 먹었던 일을 실천할 계기가 되던. 물론 그렇지 않은 분들도 포함해 항상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능력이 되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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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드센스 수표 환전(원화수령 완료)일상다반사/블로그 이야기 2016. 12. 11. 11:00
저는 2007년 12월 30일이라는 기묘한 날짜부터 본격적으로 블로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물론 '블로그' 라는 것에 글을 처음 쓴건 2007년 초 네이버 블로그입니다만, 이글루스라는 전문 블로그 서비스에 가입하고 본격적으로 뭔가 끄적여본 것이 이때부터 라는 것이지요.그 이후로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삶이 크게 바뀌었다고 생각하는데, 아무튼 2016년 말인 지금까지도 다양한 방법으로 일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어찌어찌 일을 하고 있지만, 당시는 아니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자연히 '구글 애드센스' 라는 개인용 광고 플렛폼[바로가기]에 관심이 가더군요.블로그에 코드를 삽입하여 광고를 개재하면 그 수익을 받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그 시작은 2009년 5월 중순. 이렇게 설치하고도 다른 블로그들을 보고 든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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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스킨 변경일상다반사/블로그 이야기 2016. 8. 17. 10:30
이 카테고리에 글쓰는것도 간만이네요. 간만에 여기에 글을 적게 된건, 바로 스킨이 바뀌었기 때문입니다.지난 광복절 오후를 두세시간 정도 할애해 작업했네요. 몇년만에 바꾸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HTML이나 웹개발에는 뜬구름 정도의 지식만 있는 사람이라 바닥부터 스킨을 개발하진 못했고,티스토리 공인으로 배포하던 스킨 중 제가 원하는 형태와 가장 유사한 스킨을 적용한 뒤 제 필요에 맞게 일부 요소를 수정했습니다. 기본 틀이 되는 스킨은 2015년 스킨공모전 은상을 수상한 Yzngal님의 Yzngal 1.01.티스토리에서는 1.00 버전이 배포중인데, 올해 3월경에 일부 오류를 수정한 버전을 개인 게시판에서 배포하고 계시더군요.그래서 저도 이 버전으로 작업했습니다. 수정한 부분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작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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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00Hit일상다반사/블로그 이야기 2014. 12. 7. 13:44
잡담은 거의 트위터쪽이 주이고, 이글루스에서 넘어온 초기에도 잡담은 거의 안적어 왔습니다만,이런 기록은 하나씩 남겨뒀으면 싶어서 가볍게. 덕분에 이 카테고리에도 글이 거의 없습니다. 작년 11월 후반, 본격적으로 티스토리에 글 적기 시작하고 4개월쯤 경과한 시점에 십만단위 숫자가 바뀌어서 글 적었었습니다만,오늘은 자릿수가 바뀌었군요. 몇년쯤 전부턴 포스팅거리를 찾기보단 '시간 될때' '해본걸' 적는걸로 패턴이 고정되어서 며칠씩 공백이 생기기도 합니다만,평일엔 시간이 거의 나지 않아서 글쓰기가 빡빡하네요.평일에 올라가는 글은 대개 전날에 적어놓고 다음날 출근하면서 예약포스팅 올려놓은거 오타 체크하고 문장 손보고 그런식이고;며칠씩 블로그가 비어있어도 양해 부탁드립니다;그래도 덧글 같은건 체크합니다, 아예 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