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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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9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4. 10. 2. 10:30
항상 빨리 가니까 한달이 빨리 지나갔단 이야기는 2월 빼고는 될수있으면 안하겠습니다(?) 이번달은 1200 x 900 사진 22장이니 참고하시고, 더보기 9월 2일 월요일. 요즘은 좀 하고있는데 당시엔 드물었던(?) 간만의 야근이라 회사근처 한식집.여기선 거의 돈까스나 철판메뉴(제육이나 불고기 같은) 만 먹었는데, 간만에 왔더니 그 사이 비빔밥을 시작하셨더군요.잘 안가던 가게면 표시된 신메뉴에 관심 안가질텐데, 오고간지 꽤 된 곳이라 도전. 즐거운 야근이 어딨겠냐만, 그나마 이런 식당에서 위안 삼습니다.(야근때는 회사에서 식대 제공하지만 제 돈 내고도 곧잘 가는 곳) 9월 3일 화요일. '이에케 라멘' 이란걸 찾아가서 먹어본적이 없어서, 연남동쪽의 가게에서 처음 도전했었습니다.(현 시점에선 20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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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8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4. 9. 1. 11:00
유난히 힘든 달이어서 절반 정도는 돌아보고 싶지 않기도 한데(...)막상 그런 순간들은 사진으로 남기질 않으니까 여기엔 없기도 하고. 회사일이라서 그렇습니다만 아무튼 길었던 8월입니다. 1200 x 900 사진 20장이 쓰였으니 참고하시고, 더보기 8월 1일 목요일. 한 달의 시작, 이라는 느낌보다는... 이게 '오늘은 이거다' 하고 메뉴가 떠오르는 날이 있습니다. 그래서 고른 메뉴. 제 안의 요즘 짬뽕(?)은 회사근처 중국집의 차돌짬뽕과 집근처 홍콩반점의 짬뽕 곱배기인데 이번엔 후자였네요.사실 회사근처는 장사 잘되는 집이라 저녁에도 좀 가기 힘들기도 하구요. 정 떠오르면(먹고싶으면) 가지만. 아무튼 먹을 메뉴가 아무것도 안 떠오르는 날보다는 낫지 않나, 싶은 한달의 시작이었습니다. 8월 4일 일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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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7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4. 8. 5. 10:30
7월에 '벌써 덥다' 며 두려움에 떨다가도, 8월에 제대로 더위를 만나니 그것도 다 옛날 일 같네요.해마다 더워질거라는건 어느정도 예상했지만, 새삼 놀라게 되는 요즘입니다. 아무튼 지난달은 1200 x 900 사진 26장이니 참고하시고, 더보기 7월 2일 화요일. 7월 되자마자 뉴스에 크게 찍힌 이른바 '서울 시청역 역주행 사고' 현장입니다.지금까지의 인명사고에 공감을 못해서는 아니었지만, 개인적인 사정 등등으로 좀처럼 사고현장을 찾아가진 못했는데, 여기는 정말 일부러 찾아갈 필요 없는 사무실 앞이었기에 다녀왔네요.다녀왔달까, 퇴근하고 근처에서 저녁먹으러 가다가 그냥 지나갈 정도로 가까웠죠. 만약 어제 야근을 했더라면(밤 9시대에 일어난 사고였습니다) 내가 목격하거나 당사자가 될 수도 있지 않았을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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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6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4. 7. 2. 10:30
월 초에 긴가민가하던 일정을 끼워넣어서 월 하순이 좀 바쁘긴 했지만, 어찌어찌 잘 지나갔네요. 이 달은 1200 x 900 사진 18장이 쓰였으니 참고하시고, 더보기 6월 2일 일요일. 가끔 끌리는 패스트푸드는 왜 일요일인가, 싶긴 하지만.. 그때 쿠폰이 있으니까(?) 사실 징거더블다운을 제일 좋아하는데, 이건 할인쿠폰이 거의 안나오더군요.그래서 뭔가 더 추가된 '박스' 할인쿠폰과 닭껍질튀김 할인쿠폰을 썼었네요. 아무리 잦아도 한달 두달만에 한번이라 뭐.. 나쁘진 않습니다.가끔 이렇게 바삭한 튀김이 먹고 싶을 때가 있더군요. 6월 3일 월요일. 공기 참 깨끗하다 싶어서 사무실 옥상 올라가 멀리까지 찍어봤는데, 역시 느낌이 좋습니다. 이런 날씨만의 뭐랄까, 탁 트인 그런 느낌 좋습니다.공기가 깨끗하니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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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5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4. 6. 1. 11:00
뭔가 5월 하순에 정신없는(안좋은 쪽으로?) 일이 좀 많았다는 인상이네요.결정적으로 이 글도 최종 수정하다가 윈도우11 업데이트로 날렸었구요. 하하 멍청한 윈도우 업데이트 아무튼 이번달은 1200 x 800 사진 22장이 쓰였고, 더보기 5월 4일 토요일. 집 근처에 부대찌개 집이 있는건 몇달 전(..)에 봤었는데, 이제야 방문하네요.사진엔 편집하기 애매해서 빠졌는데 기본 반찬도 꽤 충실했습니다(김치 포함 4가지 반찬 중 계란말이가 있음) 사실 이미 점심시간에 사람이 어느정도 찼다는 데에서부터 검증된 느낌이지만요.잘 먹고, 특이한(?) 메뉴 하나를 발견하고 나옵니다. 5월 5일 일요일. 작년에 산 샤오미 서큘레이터는 상하좌우 회전이 되는데, 이게 어느순간부터 특정 위치에서 삐걱거리는 소리가 나더군요.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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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2024(강원 강릉) - 무진장한과, 연곡농협 들기름일상다반사/사는 이야기 2024. 5. 7. 10:32
작년부터 한국에 고향 기부제가 생긴 이후, 말 그대로 '고향'에 조금씩 기부금을 보내고 있습니다. [작년 글 보기]일정 금액을 보내면(세외수입) 그 30%가 포인트로 쌓여서 기부한 지역의 답례품과 교환할 수 있게 됩니다.연말정산때 세액공제도 되구요. 크게 세액공제, 답례품, 고향에 기부 세가지 정도의 목적을 가지고 하실 수 있는데, 제 경우는 마지막이 좀 더 크네요.저처럼 마지막을 크게 고려치 않으시면, 특산품이 유명한 지역에 기부하고 거기 답례품을 교환받거나 하실수도 있습니다. 작년엔 제도 첫 해였던데다 홈페이지도 정비되기 전이라 간단히 기부당시의 캡쳐 이미지 같은것도 넣었었는데,올해는 홈페이지도 잘 정비됐고.. 방법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의 안내문으로 대체합니다. [안내페이지] 어찌어찌 올해는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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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4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4. 5. 1. 11:05
어찌어찌 또 한달이 지나갑니다. 연초엔 일본여행 등등으로 블로그에 이것저것 정리하고 있었는데, 슬슬 끝이 보이네요.마침 다른 일들도. 아래에는 1200 x 900 사진 16장이 쓰였으니 참고하시고, 더보기 4월 3일 수요일. 이 주 내내 아침기온은 15도 전후, 낮기온은 20도 전후의 요상한 날씨였습니다.특히 전날(4/2)은 낮기온이 25도에 달했구요. 그래서인지 벚꽃도 한창 색이 나더군요.매년 벚꽃놀이 안가는 대신 이렇게 집 가까이 있는 벚나무로 계절이 바뀌어감을 깨닫습니다. 4월 3일 수요일. 한국에서도 츠케멘을 먹어보자! 싶어져서 찾아갔던 홍대입구역 가까이 있던 가게. 매운 스프라곤 하지만 진짜 일본분들 기준 매운맛인 느낌이라(한국사람인 제가 느끼기엔) 느끼함을 억제해주는 정도의 딱 좋은 매콤함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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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3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4. 4. 3. 10:30
2월 대비 3일정도 많은 3월도 빨리 지나가는건 어째서일까요 사실 매달 2월같은 체감속도 이번달은 출퇴근 장소가 바뀌어서 출퇴근때 보는 풍경이 살짝 달라졌습니다. 아무튼 아래에는 1200 x 900 사진 19장이 쓰였으니 참고하시고, 더보기 3월 1일 금요일. 단순히 쉬는날이기만 한건 아니었지만, 제게는 NAS 초기화 작업기간이기도 했습니다. 낮시간에는 한참 작업하고, 위 사진은 저녁먹을 때네요. 동네에 메밀 잘 하는 집이 있어서 곧잘 갑니다. 위쪽의 감자채전은 지난번 포장해갔다가 맛있어서 이번엔 매장에서. 역시 포장해가면 아쉬운점이 많이 생기나봅니다(맛있었습니다) 한편으론 낮에 덜 먹는다는 핑계로 다른 한끼를 이렇게 먹으니 몸무게가 그대로지 싶지만(....) 배고픈걸 어쩌나 3월 2일 토요일. 요일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