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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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주택담보대출 후기 (한도조회부터 전입세대확인서까지)일상다반사/사는 이야기 2024. 11. 18. 10:30
처음 이사계획을 고민하기 시작한건 올해 초였는데(2월쯤), 시간 널널할때는 여유롭게 생각하다가 물리적인 설정시간이 다가올 무렵에는 바쁜일이 많아져 막판에는 근 보름정도 밥도 제대로 못먹은.그 원인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지금은 잘 끝났구요. 돈 많은 사람들이야 몇번씩 받기도 하겠지만안받으려나, 제 경우는 살면서 몇번이나 받을까 싶어 카카오뱅크에서 주택담보대출 받은 후기 정리해봅니다.역산해서 유추가 가능한 자료들(금리, 취득세, 수수료 등)은 모자이크라 이쪽 파악엔 별 도움이 안되실테고,동일하게 카카오뱅크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으려는 분들께 어떻게 업무가 처리되는지 흐름 참고차 정리해봅니다. 아래에는 기기 캡쳐 이미지 32장이 쓰였으니 참고하시고, 더보기 -- 목 차 --누르시면 바로 이동합니다. 0.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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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2024(강원 강릉) - 무진장한과, 연곡농협 들기름일상다반사/사는 이야기 2024. 5. 7. 10:32
작년부터 한국에 고향 기부제가 생긴 이후, 말 그대로 '고향'에 조금씩 기부금을 보내고 있습니다. [작년 글 보기]일정 금액을 보내면(세외수입) 그 30%가 포인트로 쌓여서 기부한 지역의 답례품과 교환할 수 있게 됩니다.연말정산때 세액공제도 되구요. 크게 세액공제, 답례품, 고향에 기부 세가지 정도의 목적을 가지고 하실 수 있는데, 제 경우는 마지막이 좀 더 크네요.저처럼 마지막을 크게 고려치 않으시면, 특산품이 유명한 지역에 기부하고 거기 답례품을 교환받거나 하실수도 있습니다. 작년엔 제도 첫 해였던데다 홈페이지도 정비되기 전이라 간단히 기부당시의 캡쳐 이미지 같은것도 넣었었는데,올해는 홈페이지도 잘 정비됐고.. 방법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의 안내문으로 대체합니다. [안내페이지] 어찌어찌 올해는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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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이 되었습니다일상다반사/사는 이야기 2024. 1. 1. 11:40
평소보다 빨리 2023년이 가고, 새 해를 맞이했습니다. 2023년은 코로나 이전처럼 일본으로 라이브도 보러 간게 가장 큰 차이였지만, 회사일은 여전히 정신없었고 가끔 하는 (개인적 일의)밤샘도 예전같지 않아서 내내 시간에 쪼들리며 살았던 해였습니다. 올해는 과연 미루고 미룬 계획들을 실현할 수 있을까. 물음표와 느낌표를 동시에 갖고 한 해를 시작합니다. 원래는 회사 일로 신년에 출근할 계획이었는데, 너무 느지막히 취소되면서 본가엔 좀 일찍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신년 해돋이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양화대교 남단에서. 신년 해돋이 촬영은 보통 [작년에 촬영했던 기억과 촬영파일의 메타정보] 를 참고해서 이동하고 진행하는데, 올해는 계획보다 조금 늦게 도착해서 작년보다는 좀 더 왼쪽(다리 가운데에 가깝게) 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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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을 돌아보며(취미 및 생활)일상다반사/사는 이야기 2023. 12. 31. 14:05
반나절 정도 지나면 2024년이네요. 2023년 마무리 잘 하고 계신지요. 저는 휴일에 끼어서 그런가, 쓸떼없이 바빠서 그런가,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그런가 연말연시 느낌이 전혀 안 납니다(...) 그렇다고 2024년이 안오는건 아니지만 말이죠. 그럼 돌아보겠습니다. 1. 취미 측면 a. 라이브/이벤트 - 코로나가 잦아들고 해외여행이 재개되면서 다시 현지로 라이브나 이벤트를 보러 가게 되었습니다. 다만 이전보다 방향성은 많이 달라졌습니다. '가던대로' 가는 것도 있었지만 처음 가거나 간만에 가는 라이브가 더 많았네요. 아마 전자의 라이브는 빈도가 줄어들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는 몇년 전부터 거의 손 놓았던 '카지우라 유키(梶浦由記)' 라이브에 다시 간게 좋았습니다. 코로나 기간동안 유료 온라인 송신을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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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강원 강릉) - 루와커피 콜드브루, 경동한과 선물세트일상다반사/사는 이야기 2023. 1. 30. 10:30
2023년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라는 제도가 생긴걸 알고 계시는지요. [정책홍보자료] 무슨 정책홍보 같이 보이는건 사실인데, 이전부터 일본의 고향납세(ふるさと納税) 제도가 눈에 띄었던지라 조금은 '드디어 우리나라에도' 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사실 올해 시행한다는걸 월 초에 기사로 흘려보고 좀 다행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보통 일본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은(고령화나 지방소멸 같은) 우리나라도 곧 나타나니까 그런 부분을 보완하자는 의미에서. 물론 그냥 돈만 내는게 아니라, 연말정산때 세액공제 대상이 되고(10만원까지는 100%, 초과분은 16.5%) 기부액 30% 한도로 답례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부액의 30%가 포인트로 쌓여서 그 포인트로 물건을 살 수 있는 느낌. 이번 글에서는 월 초에 기부 후 생긴 포인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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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이 되었습니다일상다반사/사는 이야기 2023. 1. 1. 11:00
참 지루한 2022년이었는데, 어쨌든 또 한 해가 지나갔습니다. 개인적으로 2022년은 되도않는 준비 하면서 절반, 쌓인 개인사로 절반 골고루 보냈다고는 생각하는데, 원래 계획과는 1광년쯤 차이가 생겼으니 허탈하기도 하네요. 블로그 쪽은 좀 알찼지만서도. 이번에는 간만에 본가 쪽에서 새해 첫 일출을 보려고 계획하고 있었는데, 어쩌다 보니 사무실 출근하느라 못했습니다. 대신 처음으로 서울에서 첫 일출을 맞아보았습니다. 양화대로 남단 부근. 새벽 6시쯤 집에서 나오긴 했지만, 처음 도전한것치곤 도움받은 소니 블로그 강좌 만큼은 나온것 같아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그나마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러든 사회는 조금씩 기지개를 켜는듯 하지만, 코로나가 인간에게 기회를 주는건지 타이밍을 보고 있는건지는 또 모를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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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을 돌아보며(취미 및 생활)일상다반사/사는 이야기 2022. 12. 30. 10:30
어느새 2022년도 주말 사이면 끝납니다. 작년에도 연말 프로젝트 이야기 했던데 어째선지 그 모습은 올해도 마찬가지고(...) 아쉬움이 더 큰 한해였지만, 일단 돌아봅니다. 1. 취미 측면 a. 라이브/이벤트 - 직접 가서 볼 기회는 여전히 없었지만, 올해는 그래도 계획은 세워보네요. 실제 출국은 다음주(1/7일주 휴일). 출입국이 예전만큼 자유로워 졌다지만, 일본의 관광지만을 보러 가본적이 거의 없는 입장에선(주로 공연관람) 코로나 이전보다 출입국 빈도는 줄어들것 같습니다. 코로나 이전 대비 항공권 가격도 두배정도 비싸고(김포-하네다, 휴일전후 기준), 제 취미의 방향성도 변했습니다. 대형 미디어믹스 프로젝트 라이브/이벤트의 경우는 온라인 시청권을 판매하는 경우도 많구요. 온라인 시청권을 판매하는 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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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선 경전철 개통 + 관악산공원 맛보기일상다반사/사는 이야기 2022. 6. 1. 11:07
개인적으로 5월이 쉬어가는 달이어서 그랬는지 평소보다 더 빨리 지나갔습니다. 그래서인지 월말엔 이런것도 해 봤네요. 지난 5/28(토)에는 신분당선 강남-신사구간 연장개통과 함께 경전철 신림선의 개통도 있었습니다. 평소엔 대중교통, 그중에서도 열차 관련으로는 흥미 정도의 관심만 있었는데, 이번엔 집근처에 개통되는 노선이기도 해서 개통날 오전에 나들이삼아 다녀왔습니다. 순수하게 열차나 지하 역사만 보고 온건 아니지만, 일단 신림선 둘러본 이야기가 조금 더 많으니 신림선 이야기인 것으로(?) 관심있는 분들은 사진 위주로 둘러봐주시길. 아래에는 1200 x 800 사진 32장이 쓰였으니 참고하시고, 더보기 -- 목 차 -- 누르시면 바로 이동합니다. 1. 신림선 둘러보기 2. 관악산공원 맛보기(사진위주)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