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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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로 텀블러 APT-480 실리콘 패킹 교체지름신강림/생활,잡화 2022. 6. 19. 11:00
따로 블로그에 정리한적은 없는데, 2020년 9월쯤에 보온 텀블러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기존에 쓰던 보온병은 5년이 넘어서 뚜껑을 바꿨더니 세척이 힘들어져서 말이죠. 선식 넣고 다니는데 안씻을수도 없고. 그렇게 산 이번 텀블러가 슬슬 2년째인데, 이녀석은 패킹 변색이 생각보다 빨랐습니다. 디카페인 위주로 잠깐잠깐씩 써도 한번 쓸 때의 변색이 확실하다고 해야 하나 그렇더군요. 하지만 제조사인 아폴로[홈페이지] 에는 교체용 실리콘이나 뚜껑 판매에 관한 안내문이 없었습니다. 회사에서 사용중인 써모스나 먼저 쓰고있던 조지루시 보온병은 홈페이지에 따로 안내하고 있어서 살짝 불편했었죠. 혹시나 해서 전화 고객센터에 물어보니 안내를 받아서 이렇게 교체품을 구했습니다. 전화상으로 물어본 바, APT-480, 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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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수리를 위한 부품 구입 - 킥스탠드 나사, 슈레더 밸브캡지름신강림/생활,잡화 2022. 2. 10. 10:30
저는 전기자전거를 한대 가지고 있습니다. 돌아보니 벌써 2년이나 지났는데[구입당시 글 보기], 출퇴근용으로 샀지만 회사가 바뀌면서 이용빈도가 줄어들어 요즘은 장보기 마트용이 됐군요. 지난 구정 연휴 첫날에도 간만에 자전거로 마트를 다녀왔었습니다. 근데 마트에 도착해서 자전거를 세우려고 보니 킥스탠드 나사가 하나 사라져 있더군요. 당시엔 자전거 거치대 기둥에 기대서 세워놓았었고, 돌아와서 수리용 부품을 샀었습니다. 그걸로 손봤던 부분들 기록을 짧게 남겨봅니다. 아래에는 1200 x 800 사진 10장이 쓰였으니 참고하시고, 길진 않아서 덮지 않고 계속 적겠습니다. 1. 킥스탠드 나사 처음 마트에 도착했을 당시의 모습은 대략 이랬습니다. 한쪽 나사와 너트는 없었고, 다른 한쪽의 헐거워진 나사로 매달려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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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MOS 텀블러 + 하단 실리콘 커버, 뚜껑지름신강림/생활,잡화 2017. 5. 25. 10:30
글도 적었지만, 얼마전엔 잠시 일본에 다녀왔었습니다.저는 항상 여행 전에 '일본 현지 편의점에서 수령할 상품' 을 고민하고, 책과 같이 무게가 많이 나가거나 부피가 작은 상품들을 이럴때 구입합니다.여러가지로 배송비도 아낄 수 있고 말이죠. 그리고 이번 여정에서는 무거운 화보집과 오늘 글 적을 텀블러를 구입했었습니다.아직 여행기는 작성 준비중이지만, 마침 텀블러 악세서리도 받은 참이라 이것만 모아서 따로 언급합니다. サーモス 真空断熱タンブラー 420ml ステンレス JDE-420 이미 작년 정도부터 '진짜 광고대로 얼음 넣어봤는데 몇시간이 지나도 멀쩡하더라' 같은걸로 화제가 된 이 텀블러를 느지막히 구입한 것이지요.마침 사무실에서 쓰던 텀블러도 오래된 참이고, 아마존에서는 정가 4,000엔이 넘는 이 텀블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