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카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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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9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2. 10. 2. 11:15
요며칠 좀 더워서 '10월이 되긴 하는건가' 싶었는데, 이번 주말 지나면 바로 온도 곤두박질 치는 모양이더군요. 아무튼 2022년이 두달밖에 안남은게 새삼 놀라운, 10월의 첫 글입니다. 아래에는 1200 x 900 사진 14장이 쓰였으니 참고하시고, 더보기 9월 2일 금요일. 주말에 비예보가 있긴 했지만 아직 그렇게까지 구름이 많진 않을 때였는데, 퇴근길 되니 꽤 예쁘게 흩뿌려져 있어서 한컷 남겼었네요. 보통 이런 사진 찍으면 카메라 앱이 노출을 이상하게 잡아서 Raw 로도 찍었는데, 보정이 생각보단 잘 되서 더 만족합니다. 덕분에 당시 느낌이 그래도 잘 담긴것 같네요. 9월 3일 토요일. 어느새 머리 다듬을 타이밍이 되었습니다. 시기가 시기라 답답해서 이 날만을 손꼽아 기다렸네요. 아, 사진은 항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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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감자칩 오리지널과 오리온 포카칩먹을거리 탐방Life/공산품을 먹어보았다 2015. 8. 26. 10:30
저는 감자칩을 꽤 좋아하는 편입니다. 재료 자체도 좋아하는 편입니다만, 바삭한 식감이나 짭짤함도 입맛에 맞는거겠죠. 평소엔 곰국에 소금도 안넣어먹고, 아무리 감자칩을 좋아한다고 해도 끼니만큼 많이 먹진 않으니 가끔 좀 짠거 먹는다고 별 무리는 없을겁니다. 하지만, 아마 '질소 과자' 라는 말을 들으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게 국내 봉지 포장 감자칩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물론 요즘은 이런식의 '과대 포장' 과자들이 넘쳐나고, 따라서 상대적으로 덜 야박(?)해 보이게 되긴 했습니다만.. ..전체적인 하향 평준화죠. 먹을 수 있는 과자 량 대비 비용도 올라갔다고 느끼고 있고. 덕분에 그 좋아하던 과자값은 아껴왔으니 한편으로는 다행이기도 합니다만. 이런 연유로 한참 감자칩을 손 안대고 있었는데, 며칠전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