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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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을 돌아보며(취미 및 생활)일상다반사/사는 이야기 2020. 12. 29. 10:30
어느순간부터 매년 마지막주가 되면 한 해를 돌아보며 이런 글을 쓰곤 했는데, 올해도 그 시기가 돌아오고야 말았네요. 다른것보다, 올해는 참 재미없는 한 해 였던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의미로. 1. 취미 측면 a. 라이브/이벤트 - 코로나19로 관광 목적의 출입국 난이도나 입/출국 이후의 자가격리 등으로 이동이 불가능에 가까워지면서 직접 가서 볼 기회는 사실상 없었습니다. 그 대신, 하반기부터 눈에 띄게 늘어나는 온라인 라이브/이벤트들이 그나마 작은 위안이네요. 사실 이참에 코로나19가 안정되어도 온라인으로의 유료 송출이 일반화되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라이브의 경우는 생방송에 가까운 환경상 후반작업이 불가능하고(사전수록 제외) 블루레이로 파는 경우도 있어서 온전히 이것만 보고 끝내긴 아쉬움이 클 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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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일상다반사/사는 이야기 2020. 1. 1. 11:00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작년에는 뭔가 아쉬우면서도 나름대로는 할일 다 했구나 싶은 한해였는데, 올해는 어떻게 한 해가 지나갈까요. 아무튼 올해도 새해 첫 해를 전해드리며, 방문하시는 분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더불어 하시려는 일이 있다면, 그 일도 잘 풀리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2020년도 돌아봤을 때 무언가 '그래도 나름 열심히 살았구나' 싶은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P.S올해는 RAW로 찍긴 했는데 ISO 제한 거는걸 잊었네요(...) 그래도 이정도면 나름 잘 나온것 같아서 다행입니다.작년보다 구름도 별로 없고 날도 덜 추워서 고생은 덜 한것 같은데, 역시 작년만큼의 구름이 없으니 뭔가 하늘이 약간 아쉬운것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