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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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2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17. 3. 1. 11:00
2월은 날 수가 적어서 그런지 더 빨리 갔습니다. 이번에는 1200 x 800 사진 16장이네요. 2월 1일 수요일. 한참 눈이 오고 했을 시기라, 퇴근길 길바닥이 이렇더군요. 수도권 같았으면 칼같이 치워졌을거고, 일하던 사무실 주변이 다 이렇진 않았지만.. 상점과도 좀 떨어져 있던 길가라 더했나봅니다(판교 변두리) 경기도 버스들은 워낙 쏜살같이 지나가버려서 우선 정류장에 빨리 가 서있어야 했는데, 뛰지도 못하고 답답했던 기억만 있군요. 근데 뭐; 이런 길바닥을 보면 집에 빨리 가야된다는 생각보다는 우선 살아서 정류장까지 가야겠다 하는 생각이 더 많이 들긴 합니다; 2월 2일 목요일. 모종의 이유로 피부과에 들른 참이었습니다. 이건 아마 조만간 짧게 글 하나를 남길 듯도? 아무튼 간만에 목돈좀 나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