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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스토리 결산 이벤트로 받은 티스토리 굿즈
    일상다반사/블로그 이야기 2018. 3. 24. 11:00
    하단 광고는 티스토리가 임의 삽입하여 노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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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말에는 간만에 간단간단한 내용을 정리하며 보낼것 같습니다.

    마침...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최근 티스토리에서 이런 선물도 받았으니 간단하게 소개해 보지요.


    2018년이 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티스토리에서는 연례 행사 중 하나인 작년도 결산에 관한 기능을 오픈했습니다[당시 공지 보기]

    제가 직접 인프라를 운영하지 않는 블로그 서비스라, 사용자 입장에서는 재밌는 통계를 볼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루트니 저도 물론 참가했구요.

    그리고 이 글을 쓰면서 특정 태그를 붙히면 자동으로 티스토리 굿즈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에 응모가 됐었습니다.

    나중에 당첨자 공지가 올라왔는데, 뭔가 당첨된 모양이더군요.


    그 공지글에 당첨자 닉네임이 열거되지는 않았는데, 자주 쓰는 메일함을 보니 배송용 개인정보 입력하라고 알림메일이 와있더군요.



    그리고 어언 보름 정도가 지나, 지난 3/21(수)에 도착.

    미리 운송장 번호가 고지되는게 아니다 보니 '언제 오려나' 하고 기다렸는데, 어느날 아침에 출근해서 일하고 있다 보니 안내문자가 오더군요.


    배송은 이렇게 왔습니다.

    자그마한 박스에 맞춤주문을 했는지 상품 내역이 쭉 적혀있더군요. 노트, 스티커 등등.



    먼저 눈에 보인건 스티커들.


    애플 기기 사면 들어있는 애플 스티커처럼 어디다 쓸까 고민이 먼저 되는 녀석들이긴 하지만. 재밌네요.



    근데 역시 메인은 이쪽 같습니다. 줄로 감겨있는 박스를 열면 티스토리 노트와 볼펜이 나옵니다.


    노트를 펼친 사진은 없는데, 구성된 종이는 줄 하나 그어져 있지 않은 완전 백지.

    모나미의 고급형 볼펜도 반갑지만, 역시 줄 하나 그어져 있지 않은 저 노트가 딱 티스토리의 글 작성화면 같아서 마음에 들더군요.


    이렇게 받았으니 아마 향후 일정이 잘 되면 회사 사무실에서 쓰게 되지 않을까 싶은데, 여러가지 의미로 즐겁게 쓸 수 있을것 같습니다.

    가능하면 회사일이 좀 즐거워졌을때 쓰고 싶군요. 아무튼.


    파워블로거, 이런걸로 받은 상품은 아니지만 단순 이벤트 당첨으로도 이런 깔끔한 상품이 오니 굉장히 반갑네요.

    점점 손으로 뭔가 적을 일이 줄어들고, 당장 저도 노트보다 티스토리에 글을 더 많이 쓰지만 이런 굿즈는 반갑습니다.



    잘 쓰겠습니다, 라는 인사는 일단 여기에만 적어두지요.


    그럼 남은 휴일 재밌게 보내시길. 곧 다음 글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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