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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차원 페스티벌 - 아이돌마스터 러브라이브 가합전 사전통판 굿즈 수령
    지름신강림/취미관련 2023. 12. 8. 10:30
    하단 광고는 티스토리가 임의 삽입하여 노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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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말에 공연 예정인 이차원 페스티벌[異次元フェス, 홈페이지] 의 사전통판 굿즈를 받았습니다.

    지난 8월 말[공지 트윗]과 10월 말[공지 트윗] 두번에 걸쳐 온라인으로 굿즈 사전판매를 했는데, 8월 말 예약 첫날 구매해둬서 그런지 여유롭게 왔네요.

     

    엄청 많이 산건 아니지만, 평소처럼 간단히 구입품 정리했습니다.

    아래에는 1200 x 800 사진 14장이 쓰였으니 참고하시고,

     

    더보기

     

     

    -- 목  차 --

    누르시면 바로 이동합니다.

     

    1. 배송

    2. 구입품 소개

     

     

    1. 배송

    예약은 공식 판매처인 아소비스토어에서 진행했습니다 [공연 특설페이지]

    아이돌마스터도 러브라이브도 자체 스토어에서 공연 굿즈 사전판매를 진행하니 어느쪽에서 해도 관계없었지만,

    평소에 조금 더 자주 쓰던 쪽에서 진행해서 살짝 쓰기는 편했네요.

     

    비용은 상품 10,400엔, 일본내 배송비 660엔.

    결제는 VISA 체크 쓰려고 일부러 반다이남코 코인(스토어 자체 유료 포인트) 충전 후 진행.

    한국 JCB 신용카드 등록되니 카드 등록해서 바로 카드결제 하셔도 됩니다.

     

    한국까지의 배송은 훗타운(구 이하넥스)을 이용했네요.

    0.8Kg 실측무게라 1Kg 요금에 등급제 할인(10%) 과 5,000원 정액할인 쿠폰 적용되어 배송비는 14,900원 가량.

     

    그리고 물건은 아래와 같이 움직였습니다.

     

    - 11/24(금) 현지 출고(저녁)

    - 11/27(월) 훗타운 도착(오전), 입고 및 배송비 결제, 출고(오후)

    - 11/28(화) 인천공항 도착(밤)

    - 11/29(수) 세관신고

    - 11/30(목) 세관신고 수리(낮), 국내택배 인계(오후)

    - 12/1(금) 집 도착

     

    훗타운에 12/4(월) 일자로 공지도 떴던데, 당시엔 몰랐지만 중국 광군제 등의 기간이라 세관 물량이 많았던 모양입니다.

    미국도 아니고 일본 배송품이고 목록통관인데 세관 신고수리(통관완료) 에 하루 이상 걸린건 처음인 듯.

     

    그래도 현지에서 비교적 여유롭게 보낸 덕분에 조마조마해 하지 않고 출국 일주일 전에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사실 출고될 즈음 아소비스토어에서 '늦게 예약한 사람들은 예약 상품이 늦게 출고될 수 있다' 는 공지 메일도 뿌렸는데,

    역시 예약은 빨리 하고 볼일인가 봅니다.

    늦어진다길래 호텔로 주소 바꾸려다 말았는데 잘한것 같네요.

     

    아무튼 산 물건들 간단히 보시겠습니다.

     

     

    2. 구입품 소개

    구입한 물건들은 이렇습니다. 티셔츠, 토트백, 머플러 타월, 메모리얼 핀즈.

     

    근데 이 글 쓰면서 다시 홈페이지 둘러보니 공연기간 중에 현지서 구입하면 일정 금액대마다 특전이 따라오는 모양.

    하한에 맞춰서 뭔가 좀 더 살까.. 싶어서 굿즈판매하는 사이언스홀은 가볼 생각.


    아무튼 사진 오른쪽부터 왼쪽 순서로 보시겠습니다.

     

    메모리얼 핀즈, 1,500엔.

     

    토트백류에 이런 핀즈 붙히는 편은 아니라 일단 기념으로 하나만 구입했습니다.

    앞으로 얼마나 자주 이런 기회가 생길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시점에서 보면 자주 못할것 같은 조합이기도 하구요.

     

    나름 공연 로고의 그 역동성은 잘 살린것 같습니다. 크기가 축소되서 느낌이 살짝 약해져 보이는건 어쩔 수 없다 치고.

     

    머플러 타월, 2,000엔.

     

    라이브 굿즈 중에선 일반적인 상품 중 하나죠.

    한동안 무지성으로 타월 사던 시기가 있었는데 요즘엔 토트백이 되었지만.. '간만에!' 라는 느낌으로.

     

    언제나처럼 실사용은 못할테고, 공연때 들고가면 들고 돌릴 시간은 있으려나 기대하는 정도.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걸즈 시리즈 공식 티셔츠 화이트, M사이즈, 3,400엔.

     

    온라인 사전통판으로만 팔았던 아이돌마스터쪽 티셔츠 중 하나였습니다.

    전에는 때 덜 타고 무난하다고 검은색이나 남색 계열 고르는 경우가 많았는데, 요즘엔 흰 티도 곧잘 골라서 굿즈 티셔츠도 흰색을.

    다만 사이즈가... 일단 M사이즈가 맞긴 하는데 너무 딱 달라붙어서 후회중이네요. 넉넉하게 L사이즈 샀어도 됐었는데(...)

     

    입고 가려고 샀는데 입고 갈 수 있을진 잘 모르겠습니다.

    받은 날 기준으로 일주일 안에 뱃살 집어넣으려면 한 3일 굶으면 되려나(?)

    사이즈를 딱 맞추려면 그에 맞는 준비가 필요하다는것도 새삼 깨달았네요.

     

    러브라이브 시리즈 공식 토트백, 3,500엔.

     

    굿즈 리스트 훑어보면서 무난해 보이는 디자인에 제일 먼저 구입을 결정했던 상품.

    뭐 일반인들이 보면 그냥 오타쿠 굿즈겠지만(...) 일단 영어로만 뭔가 써져있고 색도 절제된 화려함(?)이 느껴진달까.

    아 예 물론 그룹과 관계된 컬러입니다만.

     

    펼쳤을 때의 크기도 나름 괜찮아 보이고, 끈도 적당한 길이 같고. 대체로 마음에 듭니다.

    다만 러브라이브 굿즈 아니랄까봐 토트백 안쪽 주머니가 일반 수납용이 아니라 블레이드 전용.

    요즘 티켓도 전자티켓으로 바뀌어 가서 그런가(이번 공연은 이플러스 전자티켓) 하다못해 티켓 넣을 자리 같은것도 상정을 안하고 만드네요.

     

    저 위치에다 자잘한거 분리 수납하면 편하던데, 역시 완벽한 상품은 없나 봅니다.

    음 근데 아마 대부분 유용하실 테죠(...) 그냥 저는 좀 아쉬웠네요.

     

     

    이번 글은 여기까지.

     

    이따 저녁에 출국인데, 근래 한달정도 정신없이 보내다 이번주에야 겨우 평화를 찾은 느낌이라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오늘의 일본 출국 실감은 대체 언제쯤 들지 기대해 봅니다. 호텔 체크인할때는 좀 정신이 드려나(?)

     

    그럼 이런저런 이유로 다음 글은 일주일쯤 뒤에 들고 오겠습니다.

    그 사이 변화무쌍한 날씨 잘 이겨내시고, 주말 재밌게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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