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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 광고는 티스토리가 임의 삽입하여 노출되고 있습니다728x90
저는 공연에 직접 갈 수 있던 아니던, 온라인 통판을 선호합니다.
이전같으면 큰 저항없이 2시간 이상을 현지 굿즈구입 대기에 사용했겠지만, 온라인으로 예약해서 현장 수령하거나 이렇게 미리 받아볼 수 있는게 큰 시간절약이 되기 때문이죠.
이번 주말에 미나세 이노리 팬클럽 이벤트(어쿠스틱 라이브) 에 참가 예정이긴 하지만, 마침 제가 못갔던 공연 것도 함께 팔고 있어서 몇가지 사봤습니다.
공연 후기글에서 다시 언급하진 않을것 같고, 아무튼 산 물건들 간단히 보시죠.
아래에는 1200 x 800 사진 13장이 쓰였으니 참고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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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배송
구입처는 팬클럽 홈페이지 내 통신판매 메뉴 [바로가기, 로그인필요]
MELODY FLAG 공개녹음 쪽은 팬클럽 한정 이벤트가 아니어서 공식 굿즈판매샵에서도 팔았습니다만, 제가 구입한 기간(2023.12.27 ~ 2024.1.8)이 이미 2차였던 모양이라.. 현 시점 추가 판매공지는 없네요.
팬클럽 이벤트 굿즈판매건은 2차 판매가 이틀 전(2/4 ~ 2/18) 부터 진행중이고 [2차판매 공지]
물론 이런 배송건은 일본내 배송 한정인지라, 한국으로는 훗타운(구 이하넥스) 을 이용해서 받았습니다.
배송비는 약 15,000원. 실측무게 0.8Kg이라 1Kg 요금에 등급할인(12%), 5000원 정액할인 쿠폰 적용후 금액.
그리고 한국까지는 아래와 같이 움직였습니다.
- 1/5(금): 예약
- 1/23(화): 출고(오후)
- 1/24(수): 훗타운 일본센터 도착(오전), 도착확인 및 입고처리, 배송비결제, 출고(오후)
- 1/25(목): 인천공항 도착(밤)
- 1/26(금): 통관완료(오전), 국내택배 인계(오후)
- 1/27(토): 집 도착
1월 초 예약 당시 배송예정일이 1월 하순이었는데, 투어 첫 공연이 2월 초라 그런가[안내페이지] 월말보다는 조금 일찍 보냈네요.
덕분에 여유롭게 받아봤습니다.
그럼 구입한 물건들 보시겠습니다.
2. 구입품 소개
배송비(일본내+한국까지) 까지 들이는데 용캐도 이렇게밖에 안샀구나, 싶으실지도 모르겠지만.. 전 옆에 굿즈 담아둔 큰 통을 보곤 합니다(?)
..사실 요즘은 실제로 써먹을만한 것들 위주로만 눈에 들어오더군요.
전에는 티셔츠나 타월 같이 아무 생각 없이 눈감고도 사는 품목들이 있었는데 코로나 정도부터 조금 냉정하게 됐습니다.
아무튼 적당한 순서대로 보시죠.
라디오 이벤트였던 MELODY FLAG 공개녹음 굿즈 키링입니다. 개당 1,000엔, 2개 구입.
라디오 듣기 시작한.. 몇년 전이지 5년 전? 부터 라디오 이벤트는 꼭 가고 싶었는데, 이 시기는 개인 사정으로 갈 때가 못되서 결국 못갔습니다.
그래서 아쉬움을 달래고자 + 마침 같이 팔길래 구입.
사고 보니 재질이 특이해서 재밌네요. 아무튼 안그래도 잔뜩 걸려있는 열쇠고리에 하나가 더 추가되었습니다(...)
역시 MELODY FLAG 공개녹음 이벤트 굿즈 중 미니 하드케이스. 1,800엔.
실사용에는 2개를 사지만 이런건 하나를 썩히기 그래서 '하나 사서 잘 쓰자' 합니다.
에어팟을 케이스 채로 담을 정도의 사이즈입니다.
개인적으론 리듬게임 등등으로 아직도 유선 이어폰(USB-C)을 쓰기 때문에 이어폰 하나 들고다닐 여행용으로 쓸것 같네요.
휴대용 고리도 금속재질인 지퍼에 바로 달려있어서 마음에 듭니다.
지금 쓰고있는 하드케이스는 천 재질에 매달려 있어서 몇년 쓰니 올이 풀어져 끊어지더군요.
팬클럽 이벤트인 어쿠스틱 라이브 굿즈인 접는 쿠션. 개당 1,500엔 2개 구입.
지금 가지고 있는 비슷한 물건이 예전에 어디 집회 현장 나갔다가 눈에 띄어서 산건데(1,000원) 흔히 '접이식 등산 방석'이라고 하더군요. 그거의 고급 버전 정도겠습니다.
아마 뒤집으면 투어 이름 안보이니까 다른 아티스트 공연때도 필요하면 들고 가지 싶네요이건 투어 상품은 아니고 팬클럽 회원용 회보 보관 파일철입니다 2,700엔.
3년치 12개의 회보를 꽂을 수 있습니다. 어느새 하나 꽉 차서 하나 더 샀네요. [예전 구입글]
과연 이 파일철도 채우고 다음 파일철을 사게 될 것인가(?)
이번 글은 여기까지.
어제 오후부터 눈이 오긴 했는데 다행히 그 흔적이 오래 남진 않네요.
눈 오는게 좋은건 그 순간 사진찍을때 정도 같습니다(....)
그럼 다음 글은 연휴 첫날에 들고 오겠습니다. 연휴 전까지 한주 잘 준비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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