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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yDVD HD 구입 및 테스트(2016.10.2 업데이트)IT,컴퓨터/서비스,웹,소프트웨어 2013. 9. 6. 06:38하단 광고는 티스토리가 임의 삽입하여 노출되고 있습니다728x90
블루레이는 화질 좋고 참 좋은데, 개인적으로 몇가지 불편한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재생을 시작하면 나오는 저작권 관련 경고문구나 광고들도 거슬리지만, 제일 아쉬운건 역시 이 화질 그대로 아이패드 등 다른 기기에서 볼 수 없다는 점.
블루레이를 사두고도 파일을 구하러 돌아다녀야 하는 웃지못할 상황이 생깁니다.
그나마 제 경우는 하드웨어 호환성에 따른 비디오 출력 문제 같은건 경험한 전례가 없어 다행이다 싶군요.
전에 HDCP 호환성 문제로 컴퓨터 비디오카드 부터 모니터까지 거의 시스템 절반을 교체한 사례를 봤는데 좀 무서웠습니다;
아무튼 그랬는데, 관심있는 분들은 알고 계셨을지 모르겠습니다만 그 블루레이 디스크 내의 파일을 하드디스크로 복사할 수 있는
SlySoft社 AnyDVD HD를 어제 구입했습니다.
P.S 4
2016.10.2 P.M 4:40분경 추가.
결국 'DVDFab Passkey for Blu-ray' 를 Lifetime 결제했습니다. [글 보기] 20% 할인받아서 75달러 정도군요. 할인전 가격은 94달러.
이 프로그램도 잘 썼는데, 한번 이런일을 겪으니 역시 계속 마음에 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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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3
2016.5.22 P.M 3:40분경 추가.
이번달 초에 Redfox 측에서 AnyDVD HD 구입자에 대한 라이센스 전환 공지를 올렸었습니다. [공지글 보기]
2015년 12월 1일 이후 구입자만 새로운 Redfox 1년 라이센스를 받을 수 있으며, 그 외 모든 구입자는 2개월동안 20% 할인 혜택만이 주어집니다.
그리고 최근 올라온 업데이트로 AnyDVD HD 라이센스도 더이상 유효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AnyDVD HD 라이센스로 사용할 수 있는 버전은 이번달 말(5월 31일)이 지나면 락 정보 데이터베이스 접근도 불가능해지구요.
최신버전의 블루레이는 락 해제가 불가능하게 되겠죠.
이 글도 벌써 3년쯤 전이긴 합니다만, 그나마 '무제한' 라이센스를 사서 3년정도 쓴건 다행이라고 생각해야겠죠.
앞으로는 작년에 일시 무료로 라이센스가 풀렸던 DVDFab 쪽을 손에 익힐 생각입니다.
또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으리라 장담할수도 없게 되었구요.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하는 법 아니겠습니까.
아무튼 생각나서 뒤늦게 업데이트해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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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2
2016.4.10 P.M 6:44분경 추가.
RedFox Forums에 가시면, 기존의 프로그램이 쓰던 서버 대신 새로 구축된 서버로 경로가 변경된 설치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저도 요 근래(3월 말 ~ 4월 초) 구입한 블루레이는 이 버전으로 업데이트한 후 작업했네요.
다만 우회처라 이쪽도 언젠가는 막힐지도 모릅니다.
더불어 현재는 '무제한(Lifetime) 라이센스' 를 가진 분들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트라이얼 버전은 이젠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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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2016.2.25 P.M 12:40분경 추가.
저작권법 위반 등 법률적인 이유로 현지시간 어제, 폐업을 선언했습니다. [관련 스레드 글 보기]
AnyDVD HD의 경우 서버를 통해 인증이나 블루레이 락 정보를 받아왔으니, 최신 블루레이부터 점차 사용이 불가능해질 것으로 보입니다.확인해보니 최신버전(7.6.9.0, 2016.2.14 업데이트) 기준으로 BD 락 정보를 로컬에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발매될 최신 블루레이의 경우 해제가 불가능할 가능성이 존재하지만, 이 이전 발매 블루레이의 경우 이용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저처럼 무제한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다거나 해서 사용기간이 남은 인증파일이 있는 경우,
프로그램의 인증은 온라인을 통하지 않으니 가지고 있는 인증파일(.AnyDVDHD 파일) 로 정품인증을 받아 계속 쓰시면 됩니다.
이렇게 다시 글 찾아와보니 한 3년은 썼네요.
라이프타임 구입하고 더 오래 못쓴건 아쉽지만, 지금까지 편하게 사용해온거 생각하면 마음 가라앉히니 납득은 됩니다.
새삼 감사를.
물론, 전 개인적인 목적에 한해 사용했습니다. 새삼 오해 없기를 바라며 덧붙힙니다.
DVDfab 무료 배포할때 하나 받아두긴 했는데, 이 프로그램도 이렇게 안되리란 보장이 없으니 이해는 가면서도 좀 신경쓰이네요.
어찌 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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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함이 다소 줄어들런지 모르겠군요. 구입하고 설치한 뒤, 소드 아트 온라인 블루레이 6권으로 테스트한것까지 적어봤습니다.
길어져서 덮어둡니다.
뭐 쓰기 나름이긴 합니다만, 최소한 제게 있어서 이런식의 소위 '코드 프리' 프로그램은 제가 구입한 컨텐츠를 원하는 방향으로 즐기고자 할때의
방해물을 없앤다는 느낌으로 사용하고 있어서 말이죠. 혹시나 다른쪽으로 오해하는 분이 없길 바랍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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