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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우편물 수령 - 로손티켓, Ponta라이브,이벤트,전시회/관련상품 및 소식(해외) 2016. 5. 19. 10:30하단 광고는 티스토리가 임의 삽입하여 노출되고 있습니다728x90
벌써 다음주말로 다가온 토요사키 아키의 5월 29일 공연 티켓을 포함한 일본발 우편물들을 수령했습니다.
대행처는 몰테일. 우편물을 일괄 폐기하는 미국 센터와 다르게 일본 센터에서는 우편물도 일반 상품처럼 입고하여 배송받는 것이 가능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1:1 고객센터에서 확인하시고, 아무튼 제 경우는 몰테일 일본 센터를 이용했다는걸 밝히며.
지금까지는 매번 현지 편의점 결제/발권이었기에 대행업체에 결제와 발권을 부탁하는 식으로 처리했는데,
이번에는 카드결제로 대금납부는 손쉽게 처리한 대신 실물 티켓을 현지 어딘가로 배송받아야 하는 상황이었던지라 걱정속에 배송대행업체를 썼었지요.
그리고 다행히 공연 전주, 비교적 느긋하게(날짜는 12일 발송으로 뜸, 현지에는 17일 입고처리) 처리되어 어제(18일) 받았습니다.
다른 한쪽의 우편물은 로손티켓 부계정을 파면서 생긴 Ponta 포인트 카드...인데 아무튼 차례대로 보시죠.
배송은 이렇게 받았습니다.
우편물이라고 해도 몰테일 배송비가 낮아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배송 박스도 똑같더군요. 아마 가장 작은 단위의 박스.
물론 저 안에는 편지봉투 두개만 들어있습니다;
비용은 계측 배송비에 등급제 할인(8%)이 적용되어 13.46달러가 나오고, 두 우편물을 합쳐 받았기에 합배송 수수료 3달러가 더해졌네요.
뭐 언제나처럼 제가 직접 비행기타고 받아오는것보단 쌉니다(?)
먼저 로손 티켓 배송봉투.
내용 확인을 위해 봉투를 오픈하셨더군요. 앞쪽에 주소나 개인 구분기호(#숫자) 가 적혀있긴 한데, 확실한 확인을 위해서였겠지요.
뒷면은 우리나라의 택배상품처럼 영수증 같은게 붙어있습니다.
이렇게 현지 배송으로 티켓 받은게 처음이라 봉투부터 굉장히 신선하네요.
운송장 같은거야 붙어있지만, 티켓 신청당시 페이지를 봐도 이런 배송정보는 전혀 안알려주니 가슴만 졸이고 있었네요.
어쨌든 잘 도착해서 다행이지만;
모양은 이렇습니다. 티켓이 저렇게 붙어있으니 굉장히 재미있네요.
뭐 그리고 당연히 이름은 찍혀있지 않습니다.
좌석의 경우 중간열 오른쪽 끝부분이더군요. 꽤 재밌어보이는 자리.
제가 좀 잠잠하게 보다 보니 뒤에서 욕먹지 않을까 했는데 여기라면 안심할 수 있겠습니다(?)
한편, 다른 우편은 간만에 받는 Ponta 포인트 카드입니다.
지금 사용중인 카드는 2012년 초에 받은 HMV 디자인인데 이건 Lawson 디자인이네요.
개인적으론 새로 온 이 카드가 깔끔해서 마음에 드는데... 음 일단 묵혀둬야겠네요.
우편 열어보면 이렇습니다. 저걸 이제 계정 로그인해 등록해야 하는데, 아마 등록 안하고 그냥 둘듯.
티켓 살때 신청할 용도로 만든 계정이라 굳이 연결할 필요가 없을것 같기도 하구요.
그래서 가능하면 포인트 카드는 안만드는 선에서 끝내려고 했는데... 기어코 만들어내고 마는 이 사이트 가입방식은 그래서 마음에 안듭니다.
이렇게 티켓까지 받으니 공연 간단 느낌이 드는군요. 그래도 아직 일주일이나 남았습니다만(...)
아무튼 다음 글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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