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
사진으로 보는 11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0. 12. 1. 10:30
정신차리고 보니 12월입니다. 이 이야기는 항상 하는것 같지만, 이제는 2020년 자체가 한달 남게 되었네요. 이번달은 1200 x 900 사진 15장입니다. 더보기 11월 1일 일요일. 사드린 폰도 아버지께 셋팅해 드리고, 가져가려던 물건도 챙겨서 다시 서울로 돌아왔습니다. 오후부터 비예보가 있어서 출발 전부터 우산은 챙겨갔었는데, 머리깎으러 움직이는 한 30분 사이에 날씨가 확 바뀌어서 새삼 놀랐던 날. 위 사진이 20분 차이로 찍은 한강 사진이라면 믿으시겠습니까? 예보가 맞는건 다행이지만 생각보다 비가 많이 와서 움직이기 조금 성가셨습니다; 11월 7일 토요일. 한주동안 사진이 없었던 이유는 이날이 이사날이라 준비에 한창이었기 때문. 밤 9시 다 된 시간에 이사온 동네에서 처음으로 첫끼를 먹었습니다..
-
창문용 방풍막 부착지름신강림/생활,잡화 2015. 11. 13. 10:30
저는 추위에 꽤 약한 편인데, 작년 9월 말쯤 이사온 지금 집은 단열이 썩 좋은 편이 아닙니다.특히 창문쪽이 쥐약인데, 바깥과 바로 이어진 방 창문은 찬공기가 술술 들어오는 창구였습니다. 작년에는 좀 고생을 해서, 올해는 아예 창문 자체를 비닐로 덮어버리자고 생각을 하고 있었지요.그러다 찾아보니, 저같은 사람이 많았는지 아예 제품이 나와 있었습니다. 그런걸 사서 붙혔으니 한번 정리해볼까 싶더군요. 참고로 구입한건 '창문용 방풍막 2M', 이라고 상품명이 적힌 제품.총 소요비용은 방풍막 8,900원에 배송비 2,500원. 물론 중국산이지만 OEM이라 그럭저럭 모양은 갖췄습니다.사실 만듬새 보면 조오금 미묘하긴 하지만, 그건 이따 더 언급하기로 하고.. 1. 포장 및 외형 '방풍막' 이라고 해도, 실상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