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찌개
-
사진으로 보는 1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2. 2. 6. 11:00
뭔가 준비는 하고 있는데 게을러서 그런가 마음 급하게 1월이 지나갔습니다. 평소처럼 가볍게 봐 주시길. 이번달은 1200 x 900 사진 12장입니다. 더보기 1월 6일 목요일. 모름지기 좋지 않은 일이 오전부터 있었다면 점심엔 고기를 먹는 것이 인지상정. 회사가 많은 동네에는 이렇게 점심특선 메뉴들이 있어서 좋습니다. 1월 첫주부터 왜 이런 일이 생겼는지는 일단 넘어가기로 하죠(?) 1월 11일 화요일. 주말 전후로 좀 따뜻했다가(+심한 먼지) 추워지기 시작한 날로 기억합니다. 저어 뒤쪽에 좀 먼지가 보이긴 하지만 막 쓸려나가는 중인 것으로. 출근길 한강을 건널 때엔 뿌연 먼지만 안보여도 그저 반갑습니다. 물론 주변 환경이 그런거지만 어떻게 '덜 추운 겨울' 과 '공기 깨끗한 겨울' 이 공존할 수 없는..
-
사진으로 보는 10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19. 11. 2. 11:00
2019년이 2개월 남짓 남았습니다. 어째서일까요?(...) 아래에는 1200 x 800 사진 14장이 쓰였으니 참고하시고, 10월 1일 화요일. 도쿄에서 돌아와 출근하는 한주의 첫날이건만, 전날 비행기에서 봤던 뿌연 먼지가 아직도 흘러다니고 있습니다. 이제는 '이래야 우리나라지' 하는 농담 반 포기 반 생각이 들다가도, 슬슬 이런 시기인가 싶으면 새삼 슬퍼지네요. 10월 2일 수요일. 어떤 날은 퇴근길에 '이게 꼭 먹고싶다' 라고 저녁 메뉴가 떠오르는 날이 있습니다. 이날이 그랬는데, 갑자기 쌀국수가 땡기더군요. 그래서 퇴근길 버스에서 좀 빨리 내려 쌀국수를 먹고 왔었습니다. 국수나 국물, 고기도 그렇지만, 절여놓은 양파까지도 새콤달콤한게 참 마음에 드는 가게. 매번 한그릇 잘 비우고 나옵니다. 10월..
-
사진으로 보는 3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17. 4. 1. 11:00
벌써 2017년의 1/4이 날아갔구나.. 생각하면 좀 무섭습니다(...) 아무튼 이번달은 18장입니다. 3월 2일 목요일. 한 반년만에 본사로 출근했었습니다. 워낙 간만이라 점심을 사주시더군요.꽤 맛있었습니다. 나름 분위기도 있었고. 한식집치고 꽤 깔끔하게 나왔던게 인상적이었던듯. 3월 3일 수요일. 역삼동으로 출퇴근을 해야 했는데, 지금 집에서는 740번 버스를 타면 환승없이 갈 수 있습니다. 거기다 제가 타는 정류장에서는 아직 자리도 남아있죠.덕분에 버스타고 출근하는 길이었네요. 위 사진은 한강 지나고 있는데 자전거 출근하는 분이 눈에 띄어서 한컷 남겼습니다.물론 자전거 출근하는 분이 신기했던건 아니고; 그냥 맨 뒤에 앉아있었는데 한강을 지나가서 그냥 한컷 남기다 보니 같이 찍히셨네요(...) 3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