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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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11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18. 12. 1. 11:00
어찌어찌 평온한 12월을 맞았네요.저번달까지만 해도 걱정으로 잠 못자는 일이 꽤 많았는데 말이죠. 이번달은 1200 x 900 사진 11장입니다. 11월 3일 토요일. 일산 킨텍스에서 애니메이션과 게임을 주제로 한 전시회가 열렸었습니다. AGF라고 저번달 초에 후기도 적었었죠.위 이미지는 당시 행사장 안에 있던 TV도쿄 부스제 전시된 고독한 미식가(孤独のグルメ) 포스터와 티셔츠. 사실 이 드라마를 본적은 없는데, 줄지어 늘어서있던 애니메이션 관련 부스들 속에서 단연 빛났던(?)기억이 나서 무심코 찍었었습니다. 11월 6일 화요일. 평범한 출근길이었지만, 지하철역 역사를 올라와 보이는 하늘은 여전히 뿌연 먼지가 가득했습니다.어느순간부턴 일상이 되어버렸지만, 볼때마다 이마도 마음도 찌푸려지는건 어쩔 수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