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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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입니다일상다반사/사는 이야기 2016. 1. 1. 11:00
간만의 흔치 않은 일상 이야기. 아니 뭐 지금까지 이야기들도 일상속 이야기이긴 한데, 개인적인 이야기는 잘 안하다 보니 가끔 이 카테고리에 글을 적으면 나름 어색합니다; 2015년이 가고 2016년이 왔습니다. 욕이 아니라 60갑자의 33번째 해로써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 모두 하시려는 일 잘 풀리길 기원하겠습니다. 매 달, 매 년 첫날마다 이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이게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더더욱 기원드립니다. 언제나처럼 연말연시엔 본가에 내려와 있습니다. 사진은 오전에 강릉 송정 해수욕장에서 찍은 해돋이 모습. 올해도 많은 사람들과, 특히 가족들과 해를 볼 수 있었습니다. 아버지께선 피곤하신지 누워 계셔서 7시 25분쯤 어머니, 동생과 걸어나와 보고 오긴 했지만.. 무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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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을 돌아보는 신년 잡소리일상다반사/사는 이야기 2015. 1. 1. 10:30
올라온 글 시간대가 평소랑 같지만, 이번 글은 티스토리선 잘 안쓰는 잡담 느낌의 글. 게으른 고로 올해 처음 떠오르는 해는 담지 못했네요. 평소엔 연말이면 동쪽에 있는 본가에서 보내서 매번 새해 첫 해는 봤는데, 올해는 이래저래..; 작년은 개인적으로 참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말이 졸업이지 신분만 백수로 바뀌는 입장도 되어보고, 일말의 기대도 없이 회사 들락날락 하던 기간도 있었고.. 근데 뭐 지금은 한글 인코딩을 증오하거나(어젯밤! 제길!) 저녁 뭐먹지 걱정하는 입장이 되긴 했네요. 이것도 다 운인듯. 막상 일 시작하고 나니 뭔가 생각외의 것이 많달까 그렇습니다. 특히나 시간. 이게 없으니 쉬는것도, 먹는것도, 원래 잘 안하지만 공부도 생각대로 되지 않네요. 물론 휴일은 쉬면서 일하고 있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