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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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1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3. 2. 1. 10:30
2023년의 첫 달이 지나갔습니다. 개인적으론 간만에 일본도 다녀오고, 설 연휴(NAS 교체도) 가 끼어있어서 더 빨리 지나간것처럼 느껴지네요. 아무튼 이 달은 1200 x 900 사진 17장입니다. 더보기 1월 1일 일요일. 놀랍게도 평일과 비슷한 시간대에 퇴근하는 길입니다. 작년 하반기부터 하던 프로젝트가 요 즈음 가동을 시작해서, 겸사겸사..라고 하긴 뭐하지만 아무튼. 왠지 이럴것 같아서 직전 주에 본가 내려가 가족들 만나고 온게 그나마 위안이었죠. 신년 해도 처음으로 서울에서 보고(보통은 본가인 강릉의 동해안에서 첫 해를 봤음) 뭔가 다른 해가 될 것만 같은 2023년의 첫날이었습니다. 1월 3일 화요일. 곧잘 가는 가게이긴 합니다만, 전날에는 점심을 나가서 못먹었기 때문에 '회사 근처에서의 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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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입니다일상다반사/사는 이야기 2016. 1. 1. 11:00
간만의 흔치 않은 일상 이야기. 아니 뭐 지금까지 이야기들도 일상속 이야기이긴 한데, 개인적인 이야기는 잘 안하다 보니 가끔 이 카테고리에 글을 적으면 나름 어색합니다; 2015년이 가고 2016년이 왔습니다. 욕이 아니라 60갑자의 33번째 해로써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 모두 하시려는 일 잘 풀리길 기원하겠습니다. 매 달, 매 년 첫날마다 이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이게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더더욱 기원드립니다. 언제나처럼 연말연시엔 본가에 내려와 있습니다. 사진은 오전에 강릉 송정 해수욕장에서 찍은 해돋이 모습. 올해도 많은 사람들과, 특히 가족들과 해를 볼 수 있었습니다. 아버지께선 피곤하신지 누워 계셔서 7시 25분쯤 어머니, 동생과 걸어나와 보고 오긴 했지만.. 무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