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육
-
사진으로 보는 1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2. 2. 6. 11:00
뭔가 준비는 하고 있는데 게을러서 그런가 마음 급하게 1월이 지나갔습니다. 평소처럼 가볍게 봐 주시길. 이번달은 1200 x 900 사진 12장입니다. 더보기 1월 6일 목요일. 모름지기 좋지 않은 일이 오전부터 있었다면 점심엔 고기를 먹는 것이 인지상정. 회사가 많은 동네에는 이렇게 점심특선 메뉴들이 있어서 좋습니다. 1월 첫주부터 왜 이런 일이 생겼는지는 일단 넘어가기로 하죠(?) 1월 11일 화요일. 주말 전후로 좀 따뜻했다가(+심한 먼지) 추워지기 시작한 날로 기억합니다. 저어 뒤쪽에 좀 먼지가 보이긴 하지만 막 쓸려나가는 중인 것으로. 출근길 한강을 건널 때엔 뿌연 먼지만 안보여도 그저 반갑습니다. 물론 주변 환경이 그런거지만 어떻게 '덜 추운 겨울' 과 '공기 깨끗한 겨울' 이 공존할 수 없는..
-
사진으로 보는 3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17. 4. 1. 11:00
벌써 2017년의 1/4이 날아갔구나.. 생각하면 좀 무섭습니다(...) 아무튼 이번달은 18장입니다. 3월 2일 목요일. 한 반년만에 본사로 출근했었습니다. 워낙 간만이라 점심을 사주시더군요.꽤 맛있었습니다. 나름 분위기도 있었고. 한식집치고 꽤 깔끔하게 나왔던게 인상적이었던듯. 3월 3일 수요일. 역삼동으로 출퇴근을 해야 했는데, 지금 집에서는 740번 버스를 타면 환승없이 갈 수 있습니다. 거기다 제가 타는 정류장에서는 아직 자리도 남아있죠.덕분에 버스타고 출근하는 길이었네요. 위 사진은 한강 지나고 있는데 자전거 출근하는 분이 눈에 띄어서 한컷 남겼습니다.물론 자전거 출근하는 분이 신기했던건 아니고; 그냥 맨 뒤에 앉아있었는데 한강을 지나가서 그냥 한컷 남기다 보니 같이 찍히셨네요(...) 3월 ..
-
사진으로 보는 9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16. 10. 2. 11:00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10월입니다. 이번달은 15장입니다. 9월 1일 목요일. 퇴근길에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부탄츄에 가고 싶어져서, 저녁밥을 이걸로 해결하고 들어가는 길이었습니다. 오른쪽의 카라아게 덮밥은 처음 주문한 메뉴였는데 생각보다 괜찮네요. 라멘에 튀김류까지 먹으면 느끼해서 고생하곤 했는데 다음부턴 이걸 먹어야겠다 싶었습니다. 즐거운 9월의 시작. 9월 3일 토요일. 갤럭시 노트7이 잦은 배터리 폭발사고로 전량 리콜 발표를 하던 다음날. 서비스센터에 가면 배터리 이상여부를 점검해준다고 하기에[관련 글 보기] 집에서 가장 가까운 삼성전자 서비스센터로 향하던 길이었습니다. 비둘기들이 반상회라도 하는지 잔뜩 모여 있더군요.근래 이렇게 모여있는걸 본적이 없는데, 골목이라 대로변보단 인적이나 차량통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