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
-
두번째 회사에 대한 이야기 - 대기업 SI 운영팀에서의 1년 3개월일상다반사/일 이야기 2020. 4. 17. 10:30
이거한다, 저거한다 핑계로 블로그를 비웠더니 어느새 마지막 글이 2주 전이네요. 별로 기쁜 소식은 아닌데, 이왕 이렇게 된거(?) 근황이나 남겨둡니다. 2018년 12월 초부터 한 대기업에 파견 식으로 근무중이었는데, 요즘 코로나19 사태로 회사 사정이 어려워져 갑자기 파견복귀(조기파견종료) 통보를 받았습니다. 사실 그 전부터 낌새가 별로 좋진 않았던지라 여러가지로 준비는 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일찍 접한 셈이 됐지요. 그래서 4/13(월) 까지만 출근하고 14일부터 간만에 쉬고 있습니다. 돌아보면 별로 재밌진 않았는데, 여기에서의 경험도 나름대로는 신선한 볼거리(?)가 있었기에 남길 가치는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1. 하던 일 구체적으로 하는 일을 밝히면 어디인지 특정이 되어버릴것 같아서 꽤 뭉뚱..
-
200,000Hit일상다반사/블로그 이야기 2013. 11. 20. 21:37
지난 7월부터 이글루스에서 주 글쓰기 장소를 티스토리로 옮긴 이후, 눈에 띄기에 하는 Hit 포스팅. 그냥 남기고 싶었습니다(...) 과거에 글도 물론 있긴 했지만 다 정리했고; 올해 7월 2일 글부터가 제대로 된 활동의 시작인데, 어느새 이리 됐군요. (7월 이전까지는 1만명 조금 넘었었음) 글 리스트를 보니 7월 18개, 8월 22개, 9월 24개, 10월 23개, 11월은 이 글까지 22개로군요. 티스토리는 왜 월별 글 숫자 볼 수 있는 곳이 없지; 수동으로 셌네요; 매일매일 글쓰기는 못하고, 글 쓸 거리가 있으면 쓰고 아니면 하염없이 방치하고 하다 보니 대충 20개 남짓으로 맞춰지는듯. 이글루스때에 비해 티스토리는 뭔가 서비스에 대해선 좀 더 신뢰가 갑니다. iframe 등 스크립트 제한도 느슨한..
-
2호선 신도림역 출근시간 한정 운영 플랫폼(업데이트)일상다반사/사는 이야기 2013. 9. 8. 14:43
요즘 평일마다 역삼동 쪽으로 출퇴근하고 있어서, 매일 콩나물시루 같은 신도림역을 왔다갔다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지난 금요일, 매일 고개숙이며 걸어가는 길을(스마트폰;) 고개들고 가다가 안가본 길이 있다는걸 깨닫고 발걸음을 옮겨 봤었습니다. 이런게 있었네요. 언제부터 있었던거지;; 2016.2.21 P.M 7:45분경 추가. 2/12일에 지나갈일이 있어 생각나 가장 최근 시간표 한장 찍어왔습니다. 이걸로 참고하시길. /// 오른쪽 시간표는 2013.9.9 P.M 11:05경 추가. 클릭하시면 커집니다 평일 아침 출근시간에만 열차가 다닌다는 플랫폼. 근데 왜 하필 8시 18분 까지일까 하는 물음을 가질 사이도 없이 시계 다시한번 확인하고 잽싸게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들어가니 일반 플랫폼의 모습과 다를게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