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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9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1. 10. 1. 10:30
월이 두자리가 되었습니다. 이제 2021년도 3개월 정도면 끝이네요. 아, 혹시 개발자이신 분들은 1~9월도 두자리가 익숙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이상한 소리는 관두고, 이번달은 1200 x 900 사진 13장입니다. 더보기 9월 1일 수요일. 간만에 출퇴근 거리도 짧아지고 시간도 늦어지긴 했는데, 당시에는 뭔가 '난 이번달에 어떻게 될까' 정도를 생각하면서 하늘을 봤던것 같네요. ...돌아보면 꼭 이런 불안함은 50% 정도 맞습니다... (얼떨결에 맞았다는 뜻) 9월 2일 목요일. 별로 비가 올 날씨는 아니었는데(전날에 아주 약하게 비가 옴) 다음날 오전까지도 구름이 다 못지나가서 출근길에 이런 풍경을 보여주더군요. 출퇴근 루트가 바뀌어서 한강을 자주 지나게 되니 왠만한 풍경으론 사진찍을 의욕도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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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1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21. 2. 1. 10:30
지난주에 글 하나 더 적고 싶었는데, 회사에서 좀 굴렀더니 남은 일주일이 훅 지나가 버렸습니다(...) 이번달은 1200 x 900 사진 14장입니다. 더보기 1월 1일 금요일. 지난달부터 밀키트에 많이 관심을 가지게 되어서, 신년 첫날은 짜장면을 꺼내 보았습니다. 조선호텔 이름으로 나온 제품인데, 면과 짜장이 별도 포장되어 있고 면만 익히면 바로 먹을 수 있는 제품이라 편하더군요. 조금 넉넉한 그릇이 없어서 머리좀 쓰긴 했는데, 결과적으론 면 삶아서 잘 먹었습니다. 짜장면을 대체 얼마만에 먹는지 모르겠네요. 1월 3일 일요일. 청국장의 경우도 가끔씩 식당에 있으면 고르는 메뉴 중 하나라 한참 못먹은 상태였습니다. 이걸로 두끼 해결했는데, 아주 만족스럽더군요. 밥도 냄비에 조금씩 직접 하는지라 또 괜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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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3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19. 4. 1. 10:30
이번달에 있는 시험 준비하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여기에 여행기 정리하지, 안경 망가져, 바꿀 공유기 수리해야돼. 묘하게 일이 꼬이는것 같기도 하고?아무튼 무서운 한달이었습니다. 이번달은 1200 x 900 사진 10장이 쓰였습니다, 참고하시고 3월 3일 일요일. 요즘은 어째 월 초만 되면 카레를 먹는것 같네요. 아무튼 저번달에 이은 '월 초 카레' 입니다. 집 근처에 카레 괜찮게 하는 '체인점이 아닌' 카레집이 있는게 참 다행입니다.그런것 치고는 한달에 한두번밖에 안가는것 같지만; 3월 4일 월요일. 요즘 말로 '역대급' 으로 먼지가 밀려닥쳤던 날.진작부터 예보 보고 마스크 쓰고 다니긴 했습니다만, 눈으로 봐도, 스마트폰으로 미세먼지 수치를 봐도 경악밖에 안나오던 먼지가 며칠씩 이어졌지요. 그리고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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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12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17. 1. 2. 10:30
2016년도 다 지나갔습니다. 다가온 2017년에는 또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야근 이달 글에는 1200 x 800 사진 15장이 사용됐습니다, 참고하시고 12월 2일 금요일. 저녁을 먹고 퇴근하는 길에 2호선을 갈아탔더니 블리자드 게임으로 랩핑된 열차가 들어오더군요. 제가 타이밍을 못맞춘건지 어째 국내 게임도 이렇게까지 광고하는건 거의 못본것 같은데, 신기해서 한컷 남겼었습니다. 12월 3일 토요일. 오후에 촛불집회에 나가기 전 여기저기 필요한 일들을 해치웠는데, 그때 사온 만화책들. 곧 애니메이션이 방영되는 '마사무네의 리벤지(政宗くんのリベンジ)' 국내 정발판 1 ~ 5권과 트러블 다크니스 16권, 레토르트 파우치 2권 같이 이어 사던것들을 집어왔습니다. 그리고 당연한듯 지금까지 랩핑도 못뜯고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