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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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1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15. 2. 3. 10:30
이번달도 어김없이, 제가 얼마나 재미없게 한달을 보냈는지 소개하는 시간! 아마도 아님 ...은 아닐텐데 어째 점점 그리 되어가는 느낌; 무튼 이번달은 사진 9장입니다. 1월 1일 목요일. 한 해의 시작은 치킨으로 하라고 들어서, 땡기는대로 파닭을 주문해 봤습니다. 괜히 맛있는거 주문했다가 두끼에 나눠 먹으려고 한거 한끼에 다 먹어치웠다는건 안여담; 다음부턴 평범하게 양념이나 갈릭 같은거 주문해야지(... 새삼 사진 보니 파닭 먹고싶네요. 1월 2일 금요일. 2015년 첫 출근일입니다. 회사서 이런저런 작업 하다가 화장실 가려고 나왔는데 바깥이 뭔가 분위기 있어서 한컷. 사진으로 남기니 뭔가 그때의 분위기가 안나는게 새삼 아쉽습니다. 이럴때를 위해 포토샵이 있건만 왠지 무용지물인 이 무능함; orz 1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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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 책상 구입지름신강림/생활,잡화 2015. 1. 18. 11:00
작년 크리스마스 다음날 본가에 내려간 김에 맞춤 가구점에 들러 책상을 하나 주문해 놨었습니다. 가로 세로 높이 130 x 60 x 40 (Cm) 짜리라서 양산품이 잘 안보이더군요. 최근 문을 열었던 이케아의 온라인 카탈로그를 봐도 안보이고.. 넓은 새 책상이 생긴다는건 좋지만, 역시 블루레이 한 2 ~ 3개 분량의 돈이 나가는건 유쾌한 일이 아니었죠; 주문하곤 본가에서 돌아와 평소같은 생활을 하다 잊고 있었는데, 이녀석이 드디어 어제 도착했네요. 본가쪽에 있는 업체서 주문했다 보니 타지로 발송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는지, 만들어 놓고도 발송 수단이 없어 일주일 정도가 지연됐습니다. 어쨌든 파손되지 않고 잘 도착해서 다행. 덕분에 어제 반나절은 기존의 책상을 드러내고 새 책상을 설치한 뒤, 컴퓨터나 전원/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