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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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2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17. 3. 1. 11:00
2월은 날 수가 적어서 그런지 더 빨리 갔습니다. 이번에는 1200 x 800 사진 16장이네요. 2월 1일 수요일. 한참 눈이 오고 했을 시기라, 퇴근길 길바닥이 이렇더군요. 수도권 같았으면 칼같이 치워졌을거고, 일하던 사무실 주변이 다 이렇진 않았지만.. 상점과도 좀 떨어져 있던 길가라 더했나봅니다(판교 변두리) 경기도 버스들은 워낙 쏜살같이 지나가버려서 우선 정류장에 빨리 가 서있어야 했는데, 뛰지도 못하고 답답했던 기억만 있군요. 근데 뭐; 이런 길바닥을 보면 집에 빨리 가야된다는 생각보다는 우선 살아서 정류장까지 가야겠다 하는 생각이 더 많이 들긴 합니다; 2월 2일 목요일. 모종의 이유로 피부과에 들른 참이었습니다. 이건 아마 조만간 짧게 글 하나를 남길 듯도? 아무튼 간만에 목돈좀 나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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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11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16. 12. 1. 10:30
11월도 순식간에 지나가, 결국 2016년이 30일밖에 남지 않게 되었습니다. 저번달은 물리적, 정신적으로 바빴던지라 사진이 8장밖에 없네요. 아무튼 보시겠습니다. 11월 4일 금요일. 금요일은 그나마 빨리 가는 축이니까, 이날도 일찍 사무실을 나서 판교역으로 열차를 타러가며 찍은 한컷. 가산/구로 디지털단지를 지날때도 그렇지만, 이렇게 제가 퇴근할 무렵 건물 대부분에 불이 켜진 주변 풍경을 보면 참 여러가지 생각이 듭니다. 물론, 조금 빨리 나왔던 이날 이 때(오후 5시 40분경)만을 본건 아니고, 가끔 밤 9시나 10시(...)쯤 퇴근해도 불켜진 건물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어서 그렇습니다. 차차 나아지고는 있다는데 말이죠. 음; 11월 6일 일요일. 간만에 반가운 분을 뵙기 위해 삼성역에서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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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6월 이모저모일상다반사/월별 사진 잡담 2016. 7. 1. 10:30
직전 글이 일주일 전이었군요. 이번주 초부터 새로운 프로젝트에 들어왔다 보니 이래저래 정신이 없었습니다. 사실 주요 글 소재인 물건 구입도 없었지만(...) 다음주쯤부터는 구입한 물건에 대한 글을 좀 올릴 수 있겠지만, 그 전에 벌써 7월이 되어 버렸으니 항상 그렇듯 사진으로 저번달을 돌아보죠. 이번달은 1200 x 800 사진 12장입니다. 더보기 6월 2일 목요일. 집의 배선 상태가 별로라 부득이하게 멀티탭을 쓰고 있는데, 배치가 애매해져서 욕실용 선반을 하나 샀었습니다. 근데 1,2만원 정도로 멀티탭 정리가 간편해진것도 잠시, 2주가 채 못지나 빨판의 재질이 젤 형태로 벗겨져 나오더군요; 모바일 영수증이 남아있어서 주말쯤 교환받을 수 있나 가봐야할것 같습니다. 번거롭게 하는 녀석..; 6월 8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