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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루스벤누 포켓융(CL-400K), 렌즈클리너(CL-303G) 구입지름신강림/기타 전자기기 관련 2017. 9. 1. 10:30하단 광고는 티스토리가 임의 삽입하여 노출되고 있습니다728x90
주 초에 갑자기 카메라 악세서리를 구입하게 되어서 가볍게 정리합니다.
제가 미러리스 카메라를 들고 외출할 때에는 항상 크고작은 카메라 가방에 넣어서 휴대합니다.
하지만 그 작은 카메라 가방도 부담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출퇴근용 서류가방이라던가, 여행때의 토트백 같은데 넣어야 할 때에 말이죠.
물론 이럴 때에는 결국 카메라 본체만 넣어서 가지고 다니긴 합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한두푼 하는 전자기기도 아니고, 하다못해 본체에 잔기스가 날까 걱정되어서라도 마음이 편친 않죠.
그래서 지난 화요일에 주문한게 호루스벤누의 렌즈클리너와 포켓융입니다. 왼쪽이 렌즈클리너, 오른쪽이 포켓융.
렌즈클리너는 말 그대로 큰 사이즈의 안경닦이, 포켓융은 이 안경닦이로 만든 주머니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제가 구입한건 호루스벤누의 포켓융(CL-400K)과 렌즈클리너(CL-303G) 제품. 각각 2,000원대 초반을 지불했습니다.
여기에 배송비가 2,500원 추가됐는데, 사실 개별 제품 가격만을 따지면 여기서 제일 비싼건 배송비네요(...)
렌즈클리너야 크게 살펴볼건 없고, 가지고 다니면서 더러워진 필터를 닦는게 주 역할입니다.
포켓융은 카메라나 렌즈 전체를 한번 감싸서, 카메라 가방 없이 카메라를 휴대할 때 잔기스나 잔고장을 방지해 줍니다.
그렇게 두꺼운건 아니라 강한 충격을 막아주지는 못합니다만, 카메라가방 없이 갖고 다닐때 생길 수 있는 자잘한 잔기스, 진동 피해 정도는 덜 입을 수 있겠죠.
저도 가능하면 카메라 가방에 넣어 가지고 다니겠지만, 정말 부득이하게 필요한 때에는 이걸 쓰게 될테니 걱정이 살짝 줄겠습니다.
모바일은 이쪽입니다: https://youtu.be/FsqEIDoOGUY참고로 이건 제조사에서 올린 포켓융의 사용법 설명 영상. 이렇게 쓰는 물건입니다.
이번 글은 여기까지.
휴일 사이에도 이것저것 정리한것들을 남겨 보죠.
그럼 곧 다음 글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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