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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대용량 잉크 - CN684WA(검정), CB323WA(파랑), CB324WA(빨강), CB325WA(노랑)지름신강림/기타 전자기기 관련 2017. 5. 13. 11:00하단 광고는 티스토리가 임의 삽입하여 노출되고 있습니다728x90
제 HP 복합기는 지난 2012년 7월에 구입한 제품입니다.
HP 데스크젯 3070A e-복합기- B611(CQ191A) 이라고 쓰인 다나와의 상품페이지에 들어가면 당연한듯 단종된 상품이라고 나오는 구형.
그래도 워낙 집에서 인쇄할일이 별로 없다 보니 5년째가 되어가는 올해도 절찬 활약중이네요.
절찬.. 이라고 해도 거의 두달 정도에 한두번 꼴인것 같지만;
그런 복합기에서 가장 성가신건 역시 잉크입니다.
요즘이야 무한잉크니 뭐니 개조한 제품도 파는 모양입니다만(물론 A/S는 포기해야 하지만), 그건 또 왠지 마음에 안내키고 말이죠.
사실 그 안의 잉크... 말라버리기 전까지 다 쓸 수 있을까도 의문입니다.
아무튼 그런데, 저번주에 프린트할 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인쇄상태가 아주 멋지더군요.
잉크가 부족해 그나마 남아있다고 뜨는 흑백 잉크만을 썼는데, 막 땅에서 캐낸것 같은 인쇄물이 프린터에서 발굴되어 나왔습니다.
그래서 지난 수요일에 잉크를 주문했었지요. 모든 잉크가 거의 바닥이라 4색 잉크를 모두 구입했습니다. 검정, 파랑, 빨강, 노랑.
그러면서 겸사겸사 과거에 잉크를 언제 샀나 찾아보게 되었는데,
복합기 Cyan 잉크 564XL로 교체 (2013.05.01) by me
복합기 Black 잉크 564XL로 교체 (2013.06.06) by me
HP 대용량 잉크, CB325WA(노랑), CB324WA(빨강) 구입 (2014.5.16) by me
...다들 엄청 활약했더군요.
제가 먼저 언급한 인쇄 날짜가 2017.05.06 이었다는걸 생각해 보면. 물론 그 이전까지 잉크를 교체한 적이 없습니다.
사실 '바로 얼마전에 잉크 바꿨잖아.. 으휴' 하고 찾은게 위 글.
날짜 보고 눈을 비볐습니다. 시간 참 빠르네요(...)
자그마한 박스를 뜯으면 위와 같은 잉크 카트리지가 나옵니다.
왼쪽부터 오른쪽 방향으로,
HP 정품 564XL (CN684WA) 검정 [다나와 바로가기]
HP 정품 564XL (CB325WA) 노랑 [다나와 바로가기]
HP 정품 564XL (CB323WA) 파랑 [다나와 바로가기]
HP 정품 564XL (CB324WA) 빨강 [다나와 바로가기]
저는 최저가 기준으로 여러 업체를 뒤져, 최저가가 가장 많은 업체에서 한번에 배송받아 배송비를 아꼈습니다.
위 잉크 카트리지들의 가격은 20,000원 전후더군요. 조금 저렴한것도 있고, 조금 비싼것도 있고.
먼저 언급했지만 크게 인쇄할 일이 없기 때문에, 이렇게 구입해서 사진찍은 다음 잉크의 봉인은 뜯지 않고 다시 박스에 넣어둘 생각.
실제로 인쇄하는 시점에 새로 설치하고 인쇄하는게 나을것 같아서 말이죠. 설치해놓고 쓰지 않아서 손실(증발)되는 잉크도 분명 있을것 같고.
그래도 생각보다 잘 버텨줬습니다.
먼저 잉크와 비슷하게 버틴다면, 다음 잉크교체 글은 대충 2020년쯤(...) 쓸 수 있겠네요.
그럼, 휴일 지나고 다음주쯤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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