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IKO 팬클럽 회보(Vol.6)

정기적으로 인쇄물이 날아오는 일본 팬클럽 두군데가 보내는 시기가 달라서 가끔 헷갈리네요.

아무튼 이번달 초에 현지 도착했던 KEIKO 팬클럽 회보를 얼마전 받아서 간단히 정리해봅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다른 물건을 먼저 받았기에, 이번에는 회보 하나만 단독으로 받았습니다.

 

배송 흐름은 아래와 같습니다.

10/29(금) - 현지 팬클럽 발송

11/1(월) - 이하넥스 일본센터 창고 도착

11/2(화) - 이하넥스 도착알림 수신

11/4(목) - 이하넥스 입고 처리(+자동결제)

11/6(토) - 인천공항 도착, 국내택배 인계

11/8(월) - 집 도착(오전)

 

이하넥스 일본센터는 뭔가 특별한 연휴가 아니어도 심심찮게 물량이 몰려 처리가 지연된다는 공지를 띄우네요.

그만큼 쓰는 사람이 늘어나서 부하가 자주 걸리는건지 다른 이유인건지 가끔 궁금할 정도입니다.

 

이번 편에서는 12월 발매 예정인 두번째 앨범 라이너 노트나 7월에 있었던 첫 온라인 팬미팅 레포트 글이 눈에 띕니다.

그 사이에 있었던 Yuki Kajiura LIVE vol.#16 〜Sing a Song Tour〜 레포트는 꽤 반가웠구요.

후자의 경우는 FictionJunction 팬클럽 쪽에서도 KEIKO의 활동을 공지하곤 했으니 이상할거야 없는데,

이정도면 FictionJunction 쪽의 회보에서 다룰만한 볼륨 같아서.. 의외긴 했지만 어쨌든 못갔던 입장에선 반가웠네요.

그 이외엔 SNS 느낌의 일상생활 사진들, 팬클럽 회원들과의 Q&A 같은 부분들도 소소한 볼거리였습니다.

 

아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10월 중순 정도부터 12월까지 원맨 라이브 진행중입니다. [공지 보기]

다음 호에는 이 부분이 좀 기대되네요. 일단 12월 마지막 공연은 온라인으로 볼 생각이지만 나머지 공연들은 아마도 기회가 없을것 같아서.

 

 

이번 글은 여기까지.

 

그럼 남은 주말 따뜻하게 쉬시고, 다음주 주중에 뵙겠습니다.

주말 재밌게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