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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브라이브! 니지가사키 스쿨 아이돌 동호회 3rd Live! 블루레이 메모리얼 박스 수령 및 개봉
    지름신강림/DVD,블루레이 2022. 1. 21. 10:30
    하단 광고는 티스토리가 임의 삽입하여 노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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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당간당 입장관객이 있는 라이브가 열리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작년 5월 정도였네요.

    먼저 지난달에 글 적었던 오오하시 아야카 라이브 블루레이의 공연도 이 시기였는데, 규모가 클수록 쉽게 넘어지지 않는 법인지 조금 더 뒤에 열린 이번 공연도 잘 진행됐습니다.

    오늘 글 적으려고 하는 니지가사키 3rd 라이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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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본 니지가사키 라이브는 셔플 페스티벌(2021.03) 이었는데, 조금 생각이 없었지만 처음부터 보기엔 조금 난이도가 있었습니다.

    리듬게임을 몇달 한 뒤라 익숙한 솔로곡이 꽤 있었기에 망정이지, 정도의 느낌이었던지라 '셔플'이 아닌 라이브를 접해보고 싶더군요.

    그래서 일단 블루레이 구입은 이쪽을 먼저 했습니다.

    솔로곡들이 조금 더 익숙해지고 나면 셔플 페스티벌 라이브 블루레이 쪽도 구입할 생각이네요. (다큐멘터리 영상도 있고)

     

    아무튼, 이번 글에선 평소처럼 패키지 구성 살짝 살펴보고, 감상은 별도 글에 정리하겠습니다.

    아래에는 1200 x 800 사진 13장이 쓰였으니 참고하시고,

     

    더보기

     

     

    -- 목  차 --

    누르시면 바로 이동합니다.

     

    1. 배송

    2. 패키지 구성

     

     

    1. 배송

    예약은 아마존재팬에서 진행했습니다. 8월에 예약했으니 발매 3개월 전쯤 했네요(1.12 발매)

    한국 직배송으로 예약했던지라 상품 가격은 면세와 아마존재팬 할인이 적용되어 13,581엔(정가 세금포함 19,800엔) 이었고, 수수료 및 배송비로는 750엔이 부과됐습니다. 배송은 ECMS-롯데글로벌로지스(통관)-우체국택배(국내) 의 흐름.

     

    카드승인 및 배송 흐름은 구체적으로 아래와 같습니다.

    -1/11(화) 카드승인 및 출고

    -1/12(수) 나리타로 이동 및 해외배송 시작(ECMS 창고로 추정)

    -1/15(토) 저녁 ANA 화물기로 인천공항 도착

    -1/16(일) 통관 및 국내택배 인계

    -1/17(월) 오전 집 도착

     

    평소와 다르게 카드 결제된 발매 전날에 출고되어서 조금 빠르게 움직이려나 기대도 했지만, 똑같이 토요일에 인천공항으로 들어오네요. 항공편이 정해져 있어서 그런가봅니다.

    그래도 작년부터 쓰기 시작한 이하넥스가 특정 시기(연말연시 혹은 일본 휴일 등 배송품 집중시기) 입고 및 출고가 지연되어 대혼란인걸 보면(2022.1.20 기준 일주일 넘게)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꾸준히 무난한 배송 흐름을 보여주는구나 싶기도 하네요.

    항상 느끼지만 미국 아마존보다 가까우니 그렇겠죠(미국 아마존은 조금 배송옵션 올려도 프라임급 아니면 일주일 넘게 걸리던)

     

    여담이지만, 저 얇은 골판지(모양) 봉투에 담겨 용캐도 멀쩡히 온다 싶습니다.

    인계되는 국내택배 업체가 우체국이라 다행이다 싶을 정도.

     

    아무튼 저 안에 들은 패키기 좀 둘러보겠습니다.

     

     

    2. 패키지 구성

    일단 비닐 밀봉을 뜯기 전의 앞면.

     

    뒷면은 수록 컨텐츠나 스펙을 명시한 종이가 차지하고 있는데 왜 그걸 따로 안찍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찍은줄 알고 촬영 끝냈는데, 사진 다 정리하고 나니 없어서 빠졌습니다(...)

     

    사실 전 니지가사키 애니메이션 1기도 못본 상태로 시작한지라(시작이 스쿠스타) 애니 작화(로 보이는) 표지도 익숙하진 않습니다.

    금방 익숙해 지겠죠.

     

    일단 특제 박스와 뒷면에 들어있던 인쇄지 한장. 위 네장 중에서는 오른쪽 위 표지가 아래 인쇄지에 덮혀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보통은 한쪽에 수록 컨텐츠나 스펙을 명시하고 반대쪽은 하얗게 비워놓는게 대부분인데,

    여기선 따로 그린 일러스트로 채워뒀더군요.

    전체적으로 특제 박스부터 블루레이 수납부까지 겹치는 일러스트도 없었고, 나름대로는 이런 소소한 부분에도 만족스러웠었습니다.

     

    ..일단 메모리얼 박스라고 신경썼다는 물건이니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도 모르겠지만. (정가도 20만원 가량 하고)

     

    그 박스를 옆으로 기울이면, 북클릿과 디스크 수납부가 나옵니다.

     

    아래 디스크 수납부부터 보시죠.

     

    생각보다는 두꺼웠는데, 아마 디스크 다섯장을 넣기 위해 한쪽을 양면 수납으로 구성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렇게 한쪽에 디스크를 세장 수납한 사양은 처음 보는것 같네요.

     

    여담이지만 아래에 수납된 디스크를 꺼내기 위해 고정핀을 여는게 정말 힘들었습니다.

    이렇게 힘주다가 플라스틱 디스크 지지대가 수납부와 분리되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였네요(고정핀에만 집중적으로 힘을 줬었는데도)

    제가 지금까지 만난 다중수납 디스크 수납부 고정핀 중에서 제일 안열린 케이스인듯.

     

    뭐 이건 사소한 이야기고(?) 수납부 커버도 특제 박스와 디자인의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또 다른 내용을 채워 넣었습니다.

    가끔 좀 싸다고 같은 일러스트 도장처럼 찍어둔 곳도 심심찮게 있는데, 이정도면 기본적인 예의는 지킨거겠지요.

     

    북클릿...의 경우는 어떻게 찍을까 고민했는데, 페이지를 다 남길수는 없어서 인상적인 부분만 한컷 남겼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특정곡 무대의 담당 성우(전체곡의 경우 각 사진들이 모여서 모든 멤버)를 한 페이지씩 정리해둔게 인상적이었는데,

    곡 수는 둘째치더라도(다 담은건 아니라) 사진 정리는 꽤 잘 해놔서 재밌게 봤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메모리얼 박스의 특전 중 하나인 스쿠스타 보상 시리얼도 이 북클릿 안에 끼워져 있습니다.

    2023년 요맘때(1월)까지라는데 그 사이에 게임 켤일이 있으면 써봐야겠네요.

     

     

    이번 글은 여기까지.

     

    사실 5월에 라이브 하면서 유료 생방송도 했었는데, 그때는 왠지 엄두가 안났더랬습니다.

    그래도 반년쯤 뒤에는 구입만 해놨던 애니메이션 1기도 챙겨보고 하게 될줄 알았는데, 다른 현실계획이 생겨서 다 밀려버렸네요.

    그나마 블루레이는 몇년 사이에 썩진 않을테니 시간을 많이 벌은 느낌입니다.

    안썩는다고 몇년씩 묵히지 않게 조심해야죠(...)

     

    그럼 남은 하루 마무리 잘 하시고, 다음주 초쯤 글 하나 들고 오겠습니다.

    주말 편히 쉬시고 다음 글에서 뵙지요.

     

    P.S

    2022.5.13 P.M 12:57분경 추가.

    간단감상 형식이긴 해도 감상글 작성했습니다. => https://scvspace.kr/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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