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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브라이브 선샤인 Aqours World LoveLive! Blu-ray Memorial BOX 수령 및 개봉
    지름신강림/DVD,블루레이 2022. 2. 25. 10:30
    하단 광고는 티스토리가 임의 삽입하여 노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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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 수가 짧아서 그런가 2월도 벌써 끝이 보이네요.

    2월이 끝나기 전에, 주 초에 받은 블루레이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ラブライブ! サンシャイン!! Aqours World LoveLive! Blu-ray Memorial BOX

     

    2019년 4월 20, 21일에 Aqours 멤버들이 내한했었는데[당시 글 보기], 그 중 둘째날(4/21) 공연이 LA 공연 실황과 함께 블루레이로 발매됐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에 일본쪽에서 내한 온 경우는 곧잘 있었지만 그게 미디어로 발매된건 거의 없었기에 묘한 기분이네요.

    제가 접한 것들 중에서는 2014년에 Perfume 내한당시(2012) 메이킹필름이 월드투어 미디어에 담긴 정도였었고. [감상글 보기]

     

    ..평소처럼 이번 글에서는 패키지 구성만 살펴보고, 감상은 별도 글에 적겠습니다.

    아래에는 1200 x 800 사진 13장이 쓰였으니 참고하시고,

     

    더보기

     

     

    -- 목  차 --

    누르시면 바로 이동합니다.

     

    1. 배송

    2. 패키지 구성

     

     

    1. 배송

    이번에도 아마존재팬에서 예약했습니다.

    이 블루레이 발매가 발표되고 얼마 안되서 예약한걸로 기억하는데, 아무튼 예약한건 10월 말이었으니 대략 3개월 반쯤 정도 전에 예약했었네요(발매일 2022.02.16)

    금액은 상품가격 9,909엔(세금제외 정가 13,000엔)에 해외 직배송 관련 배송/수수료 859엔을 추가 결제.

    크게 특전도 관심없는 사람에겐 직배송 받을때 일본 소비세도 면세해주는지라(+상품가격 아마존 할인) 참 무난합니다.

     

    참고로 코로나로 항공편이 급감한 시대에 들어오고부터 일본 아마존은 해외배송에 선택지를 두지 않고 있는데(과거에는 빠른편 DHL, 보통편 ECMS / 현재는 ECMS 만)

    비교적 가까운데다 수도권에 살고 있어서인지 어찌어찌 5영업일 이내에는 오는것 같습니다.

    카드 승인과 배송의 흐름은 아래와 같습니다.

     

    -2/15(화): 발매전날, 카드 승인

    -2/16(수): 발매일, ECMS 출고

    -2/19(토): 밤시간 인천공항 도착

    -2/20(일): 통관, 우체국택배 인계

    -2/21(월): 우체국택배 인계 후 인천공항 출발 시작

    -2/22(화): 도착

     

    요즘 CJ대한통운 파업 영향으로 관련 물량을 우체국택배가 처리하고 있는지 영향을 많이 받는가보더군요.

    평소같으면 일요일 저녁이나 월요일 새벽에 인천공항 떠나서 집으로 오더니, 이번엔 아예 월요일 오후는 되어야 인천공항을 떠났고.

    언제나처럼 급히 써야 하는 시리얼코드 같은건 없어서 크게 상관은 없었습니다만, 요즘은 이렇게 움직이고 있으니 참고하시길.

     

    아무튼 패키지 구성도 간단히 보시겠습니다.

     

     

    2. 패키지 구성

    비닐밀봉 뜯기 전 앞, 뒤 모습.

    사실 LA쪽 라이브에 관한 소식은 거의 못들어서 그쪽에서도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배경부터 공연 당시가 생각나고 그럽니다. [당시 트윗 보기]

     

    뒷쪽에는 수록 공연과 관련된 정보, 블루레이 스펙 등이 표시된 인쇄지가 있고.

     

    그리고 뚜껑 식으로 되어있는 비닐 밀봉을 제거하면,

     

    인쇄지가 가리고 있던 부분도 볼 수 있습니다.

     

    당시 봤던 로고를 이렇게 물건너에서 온 상품으로 다시 보니 반갑네요.

     

    아까 인쇄지 뒷면은 수납박스쪽 디자인과 비슷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박스를 옆으로 기울이면 구성품들이 나옵니다.

     

    위쪽의 북클릿부터 보겠습니다.

     

    라이브 블루레이에서의 북클릿은 공연당시 장면을 정리하는게 보통이라, LA 공연은 어땠으려나 궁금하기도 해서 둘러봤는데 의외로 서울 공연때의 사진만 있는것 같네요.

    이유야 어찌되었든 이런 북클릿에서 한글자막 들어간 무대 사진을 보니 신기했습니다. (공연중 애니메이션 본편 일부가 재생됐음)

     

    전체적으로는 곡별로 사진을 모아놓았고, 해당하는 곡은 왼쪽 위에 표시하는 디자인이었습니다.

     

    디스크들은 이렇게 수납되어 있습니다.

    오른쪽에는 CD가 한장 들어가기 때문에 전체적인 두께도 두꺼워졌고, 덕분에 반대쪽 디스크 수납부는 좀 깊이가 깊은 모양새.

     

    여담이지만 이번 타이틀도 아래쪽 디스크를 보기 위해 위쪽 디스크 고정부를 빼는 데에 조금 애먹었는데, 저번 니지동 라이브 블루레이때 생각이 나서 조금 재밌었습니다 [당시 글 보기] 그때도 빼는데 애먹었었는데;

    디자인 봐선 큰 틀은 같은걸 쓰지 않았을까 싶지만요.

     

     

    이번 글은 여기까지.

     

    저 공연이 있고 이제 3년째가 되어가려 합니다만, 그 사이에 세상이 너무 많이 바뀌어 버렸네요.

    다시 우리나라에서 내한이란걸 즐길 수 있으려면 얼마나 더 시간이 필요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 와중에 이런 상품을 내 주니 여러가지로 반갑네요.

     

    2월도 거의 끝나가고 있으니 다음 글은 아마 3월 첫날이 될것 같습니다.

    좀 이르지만 2월 마무리 잘 하시고, 느긋하게 다음 글 들고 오겠습니다.

     

    P.S

    2022.5.13 P.M 12:58분경 추가.

    간단감상 형식이긴 해도 감상글 작성했습니다. => https://scvspace.kr/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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