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러브라이브! 니지가사키 스쿨 아이돌 동호회 4th Live! 블루레이 메모리얼 박스 수령 및 개봉
    지름신강림/DVD,블루레이 2022. 8. 5. 10:30
    하단 광고는 티스토리가 임의 삽입하여 노출되고 있습니다
    728x90

    지난 2월에 러브라이브! 니지가사키 스쿨 아이돌 동호회 4th 라이브가 있었습니다.

    블루레이 발매는 DAY2 말미에 공개됐는데, 온라인 라이브 감상 뒤 아마존에 등록된거 보고 예약한게 이제 도착했네요.

     

    ラブライブ! 虹ヶ咲学園スクールアイドル同好会 4th Live! ~Love the Life We Live~ Blu-ray Memorial BOX

     

    감상은 평소처럼 별도 글에 하기로 하고, 우선은 패키지 구성 정도 살펴보려 합니다.

     

    아래에는 1200 x 800 사진 16장이 사용됐으니 참고하시고,

     

    더보기

     

     

    -- 목  차 --

    누르시면 바로 이동합니다.

     

    1. 배송

    2. 패키지 구성

     

     

    1. 배송

    예약은 아마존재팬에서 해외 직배송으로 주문했습니다. 3월 초에 예약했으니 발매 5개월 전이었네요.

    아마존재팬 자체 할인에 해외 직배송 면세까지 받을 수 있다 보니 특전 욕심 없는 저는 항상 이쪽이 제일 무난한 선택지.

    아이돌마스터 시리즈 라이브 블루레이처럼 판매되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일부 빼곤 거의 아마존재팬에서도 판매한다는 인상이고(블루레이 한정)

     

    금액은 정가 22,000엔(세금포함) 에서 아마존재팬 할인과 해외 직배송 면세가 적용되어 15,415엔이 되었고, 배송 및 수수료로는 859엔을 추가 납부.

     

    카드승인 및 배송 흐름은 아래와 같습니다.

     

    - 7/26(화) 카드 승인

    - 7/27(수) 발매일, 새벽 출고(ECMS)

    - 7/28(목) 인천공항 도착(저녁)

    - 7/29(금) 통관(오전) 및 우체국택배 인계(오후)

    - 7/30(토) 우체국택배 집하(오전) 및 이동

    - 8/1(월) 도착(오후)

     

    카드 승인이 발매 전날 점심 정도에 이뤄지는건 왠만큼 늦게 예약하지 않았으면 보통이지 싶네요.

    출고시간은 발매일 새벽 정도니 평소보단 조금 빠른 편인데(대개 발매일 점심시간~오후 늦지않게) 타는 항공편이 정해져 있어서 결국 일찍 받아볼 수는 없게 들어옵니다.

    그럴 리는 없겠지만 발매 전날 오전에 출고하거나 한다면 또 모르겠지만요. 그냥 대기시간만 길어지려나..

     

    ..아무튼 간단히 패키지 보시겠습니다.

     

     

    2. 패키지 구성

    비닐 밀봉 뜯기 전 앞, 뒤 모습. 멤버 셋 추가된 뒤의 첫 전원 라이브라 표지의 멤버 밀도(?)도 늘었네요.

    뒷면은 별도 인쇄지에 수록곡과 블루레이 스펙 같은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입구가 뚜껑처럼 열리는 비닐 밀봉을 제거하고 나면,

     

    이렇게 원래 수납박스의 가려진 면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알고 산거지만, 4th 라이브라는건 일단 알겠네요(?) 라는 느낌. (문자 부분)

     

    아까 본 박력있는 4th 를 봉인하고 있던 인쇄지도 앞, 뒤 한장씩.

    참고로 이번 패키지에선 유일하게 전체 수록곡, 블루레이 스펙, 저작권 경고사항, 금액(세금포함/제외)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보통 북클릿을 스탭 리스트로만 끝내고 싶으면 깔끔하게 만들려고 하는지 이런데다 모아두더군요.

     

    다만 이런 경우 다른쪽은 대개 흰색으로 두던데, 지난 3rd 라이브때의 것도 그렇고 니지가사키는 일러스트로 채운다는 인상.

    패키지 내 다른 일러스트 재활용도 아니라 조금은 뒤로 돌려보는 보람도 있구요.

     

    박스를 기울이니 꽂힌 것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위쪽 북클릿부터 보시겠습니다.

     

    맨 마지막장 스탭 목록면을 제외하면 이런식으로 공연 당시의 사진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셋리스트를 따라가면서 인트로의 단체곡과 그 이후의 솔로/유닛곡 그리고 앵콜의 순서.

    여기에 무대 뒤에서의 사진들도 조금 더 추가되어 있는 나름 알찬 구성입니다.

    본편을 봤다면 익숙하고, 아직이라면 기대감이 차오를만한 그런 내용들.

     

    추가로, 초회생산 한정으로는 스쿠스타(スクスタ)에서 사용 가능한 특전 시리얼 코드가 들어있습니다.

    마지막 사진은 그것. (모자이크가 아니라 아예 지워버렸는데, 중간의 흰 부분에 시리얼이 있습니다)

     

    이어서 디스크 수납부입니다.

    총 5장의 블루레이가 왼쪽 두장, 오른쪽 세장 들어있습니다. DAY1, 2 각 두장씩과 다큐멘터리용 1장.

     

    제가 구입하는 다른 라이브 블루레이 박스들 중 비슷한 디스크 수 구성인 것들은(주로 신데렐라걸즈) 패키지가 훨씬 커서 디스크 수납공간이 부족하면 다음 면에 공간을 하나 더 만들던데. (물론 가격도 두배 가까이 되지만)

    이런 크기에 디스크 다섯장을 담으려니 한 면에 디스크가 세장 수납되는 진귀한(?) 모습도 봅니다.

    일단은 니지가사키 블루레이 박스에서만 보고 있는 수납타입이네요.

     

    같이 들어있는 종이는 블루레이의 주의/참고사항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저는 사이에 끼워서 블루레이 수납 틀의 투명 플라스틱 마찰을 줄인다는 느낌으로 넣어뒀네요.

    되게 통상적인 내용이라(블루레이를 처음 접하는 사람을 위한 이용, 관리법) 저는 오히려 이 목적이 더 가치있을듯.

    누군가는 이 블루레이가 처음이겠지만요.

     

     

    이번 글은 여기까지.

     

    올해 초에 '블루레이 간단감상' 시리즈 구상 이후, 사놓고 오래 지난 블루레이들을 분류해서 한번에 주욱 봐 나가고 있습니다.

    덕분에 근 시일 내엔 감상 타이밍 내기가 쉽지 않을것 같은데(개인적으로 준비중인것도.. 있고)

    열심히 달려서 올해 안에 보고 싶긴 합니다. 5th 라이브도 계획되어 있고 그 뒤에 회상하듯 봐도 되려나 싶기도 하지만.. 일단은.

     

    그럼 주말 지나고 다음 글 들고 오겠습니다. 여전히 오락가락하는 비와 습도, 열기 고루 조심하시길.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