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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이것저것 라이브 - 10. 구입물품 정리 : 콜라보 굿즈, 서적해외여행(2023)/2023.12 도쿄 이것저것 라이브 2024. 2. 21. 10:30하단 광고는 티스토리가 임의 삽입하여 노출되고 있습니다728x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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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이것저것 라이브 - 1. 여행준비 (최종수정 완료)
도쿄 이것저것 라이브 - 2. 1일차 : 인천공항 2터미널, 하네다 공항, 숙소 체크인
도쿄 이것저것 라이브 - 3. 30th Anniversary Yuki Kajiura LIVE vol.#19 KajiFes.2023 DAY2 다녀왔습니다
도쿄 이것저것 라이브 - 4. 2일차 : 키친 난카이, 일본무도관, 과학기술관, 숙소 복귀
도쿄 이것저것 라이브 - 5. 이차원 페스티벌 아이돌마스터★♥︎러브라이브! 가합전 DAY2 다녀왔습니다
도쿄 이것저것 라이브 - 6. 3일차-1 : 아사히야 서점 이케부쿠로, 치소멘 마미아나(츠케멘), TAG 아키하바라점
도쿄 이것저것 라이브 - 7. 3일차-2 : 도쿄돔, 숙소(짐찾기), 하네다 공항
도쿄 이것저것 라이브 - 8. 4일차 : 인천공항 2터미널, 귀국 및 느낀점
도쿄 이것저것 라이브 - 9. 1, 2일차 숙소 : 소테츠 프레사인 오차노미즈 진보초
도쿄 이것저것 라이브 - 10. 구입물품 정리 : 콜라보 굿즈, 서적 <--- 이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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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사온 물건' 정리하는 시간.
언제나처럼 기념품 이런거랑은 전혀 관계없으니 혹시 이런거 찾으시는 분은 시간낭비 마시구요.
엄청 사온건 아니어서 간단히 묶어 정리해 봤습니다.
아래에는 1200 x 800 사진 14장이 쓰였으니 참고하시고,
각 항목을 클릭하시면 열립니다.
더보기먼저 츠타야 서점과 아이돌마스터 샤이니컬러즈 콜라보 굿즈 이야기입니다. [콜라보 정보 보기]
제가 방문한건 12/10(일) 이었는데, 이틀 전인 12/8(금) 부터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가 시작됐었구요.
다만 수량 한정인데다 운영 매장이 한곳이다 보니(도쿄 한곳, 오사카 한곳) 그 이틀 사이에 이미 괜찮은 물건들은 품절이 떴고, 그리 많은 물건을 고르지 않는 제게도 영향이 갈 상태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전체 판매상품은 바로 위에 링크한 콜라보 정보 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고, 여기서는 제가 사온 물건만 언급하겠습니다.
스테인리스 캔 쿨러 283프로 안티카Ver. 3,630엔.
전부터 비슷한걸 쓰고는 싶었는데, 지금까지는 KOOZIE 라는 명칭의.. 천으로 된 제품들을 썼었습니다.
처음 쓴건 2016년 로손 쪽에서 한정으로 나왔던 산토리 몰츠 홀더였는데 [이런 물건이었습니다, 구글 검색결과] 드디어 뭔가 제대로 된 녀석을 샀네요.
판매 시작되고 약 이틀 사이에 괜찮은 것들이 품절되서 그나마 남아있어 위안이었던 상품이기도 했고.
아무튼 박스를 열고 제품을 꺼내보면, 저렇게 빙 둘러 멤버 다섯명의 실루엣이 인쇄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디자인도 마음에 들었네요.
뭐 어차피 아는 사람은 첫눈에 다 알아채겠지(?)이렇게 안쪽은 마치 물 넣어 마실 수 있는 텀블러처럼 생겼지만 355ml 캔이 딱 맞는 공간.
뭔가 블로그에 긴 글을 적을 때면 이런 캔 음료를 곧잘 집어오는지라, 그냥 책상위에 둘때보다 미지근해지는데 까지 걸리는 시간도 좀 낫습니다.
책상이 아직 나무 재질이다 보니 바닥부분에 물이 안 맺히는것도 좋구요.
다음은 트레이딩 치비캐릭터 캔뱃지 Ver.2. 개당 440엔.
원래는 치비캐릭터 아크릴 스탠드를 사려고 했는데, 전날 공지부터 품절 상태였습니다.
당일에 새삼 허전해서 급하게 집어 나온게 이 캔뱃지였네요.
하지만 제게 캔뱃지란 거의 중복인 공포의 대상이라... 그나마 다 겹치진 않았지만 저렇게 캐릭터 둘은 훌륭하게 겹쳤습니다.
세번째까지 다 다른게 나오지 말라고 기대하잖아(....)
새삼 제 X손 뽑기운만 새삼 체험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나마 사쿠야랑 루카가 나온걸 위안 삼네요.
마지막으로 이번 굿즈들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하면 세금포함 2,200엔마다 한장씩 노벨티 형식 클리어카드가 랜덤으로 따라왔습니다.
위 상품들은 어찌어찌 4,400엔은 넘었기에 따라온 특전 두장.
이건 안겹쳤네요
캔뱃지 살때도 다른사람을 데려가야 하나 원돌아와서 열어보니 꽤 잘 나와서 아쉬웠더랬습니다. 하지만 더 사고 싶었건만 너희들이 팔지 않았지..(?)
치비캐릭터 아크릴 스탠드는 하나 770엔씩이라 금액 올리기도 쉬웠는데 말이죠(..
더보기이번에 처음으로 성인향 일러스트를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분의 개인 전시회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키타다 료마(きただりょうま) 명의로 활동중이시구요. [Pixiv, TAG 전시안내]
분량이 많진 않지만 다녀왔던 이야기는 여행기 6번 글에 있으니 찾아가봐주시면 될것 같고, 여기서는 그때 사오거나 (특전으로) 받아온 것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먼저 일러스트 화집입니다. XXX ~きただりょうま10th Works~, 3,300엔.
전시회에서 봤던 일러스트도 포함되어 있고, 화집용 특전도 포함해서 여기저기서 그리신 작품들을 두루 수록하고 있습니다.
돌아와서 살펴봤을땐 ISBN이 없어서 온라인에선 구하기 힘들려나 싶었는데, 지금 글 쓰면서 화집 제목으로 검색해보니 위탁판매 곧잘 있네요.
이러나 저러나 저는 무게 때문에 현지에서 잘 사왔다고 생각중입니다.
이건 입장 티켓을 결제하면 주는 특전들.
입장료가 500엔인데, 왼쪽이 입장 특전, 오른쪽이 티켓 느낌입니다.
기념색지입니다. 990엔.
어떻게든 비닐에서 안 꺼내고 찍어보려니 빛 반사 때문에 촬영 각도가 좀 요상하게 됐네요.
원본 일러스트는 이쪽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Pixiv 바로가기, 로그인 불필요, 약 후방주의]
어찌어찌 판매하길래 샀는데, 다른 색지들도 그렇지만 세워놓을 공간은 없고.
언젠가 집 정리하면 세워놓을 자리가 생길 것인가(?)
이번 글은 여기까지.
글이 3개월 가까이 이어지면서 여기까지 따라온 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그러시다면 그저 감사합니다.
올해는 사정상 이미 다녀온 2월 초 일본행 이외에는 특별히 계획을 잡지 않을 생각인데, 다음에 뭘 보러 다녀올지는 기대되네요.
그럼 이후로는 바로 이번 구정 연휴에 다녀온 일본행 이야기들을 이어 정리하겠습니다.
주말의 다음 글에서 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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